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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7 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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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 혼자 할수 있는 취미같은거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 예전에 큰 수술하고 한달정도 말도 제대로 못하고 집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와병생활 가까이 한적이 있는데 우울증걸리겠더라구요ㅠㅠ 그리고 남편분이랑은 아무래도 계속 대화하는 수밖에는 없을거 같아요. 최대한 언성 높이진 마시구요 제 남자친구도 고시원생활을 좀 하면서 이어폰을 매일 사용하더니 살짝 가는귀가 먹어서 대화하다보면 답답할때가 있는데 글쓴분은 얼마나 힘드실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