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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22: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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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남일같지 않아 댓글남깁니다..ㅋㅋ
안녕 단월드야 내 댓글도 좀 볼래??
몇년동안 자질구레한 질병으로 고생하던 내 남친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단월드 문을 두들겻었지
난 너네가 사이비인걸 잘 알고 있었지만 원래 무신론자에 병이 낫길 간절히 원하는 남친의 맘을 알아서 우선은 지켜봤었어.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괜찮대. 건강이 좋아지는게 느껴진대나? 근데 점점 자기도 이상한게 느껴져서(지도자 코스 권유하거나 은근슬쩍 포교하기 등등) 발길을 끊으니까 문자도 하고 전화도 하고 난리도 아니더라 너네??
한번은 나랑 있을때 전화했길래 내가 대신 받아서 한번만 더 전화하면 진짜 경찰에 신고한다고 지랄지랄을 하니까 그제서야 전화 안하더라??
참, 남자친구는 단월드 말고 다른 운동하면서 백배천배 더 건강해졌으니까 넘 걱정 말구^^
아 그리고 여담인데 길거리에서 길 물어보는 척 하고 제발 포교좀 하지마 이 멍멍이같은것들아. 너네 포함 사이비 포교하는 것들땜에 누가 길에서 저기 하고 부르기만 해도 경기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