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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 2017-03-01 21:31:52 9
이재명 지지자 여러분들 이거 반박 좀 해주세요 [새창]
2017/03/01 15:23:17
다른 시장, 지사들이 대권 주자 하겠다고 나섰나요? 전에 박시장님, 현재 안지사 잘못된 언행 탈탈 까이지 않았나요? 이재명시장한테만 유독 이러는게 아니에요. 특히 자기 입으로 적폐청산하겠다고 큰소리 떵떵치는 사람이 막상 뚜껑 따보니 저모양인게 제일 비난받는 부분이구요
1232 2017-02-28 17:24:21 84
[새창]
글 내용에 비해 밝은 작성자님이 더 맘에 걸린다고 해야할까요
아버지가 자식을 하나의 객체로 존중해주지 않는것 같아요
이제 고등학교 입학이시면 한참 동생인데 힘들면 주변에 꼭 털어놓으세요. 오유도 괜찮구요 그리고 성인되면 집 나오시는게 좋겠어요. 제 경험상 오히려 부모님과 거리를 둘때 더 사이가 좋아지는 그런게 있더라구요..
서울 사시면 최근 청년들에게 주택지원해주는 정책을 늘리는 추세라 작성자님이 성인이 되었을땐 저렴한 비용에 독립할 수있는 방법도 더 다양해질거에요
기죽지 말고 열심히! 행복하게 사시길 ㅎㅎ
1231 2017-02-28 17:13:06 21
[새창]
상상하면 웃긴데 제가 그 상황이었음 세우고 경찰 부르고 싶은만큼 무서웠을거 같아요ㅠㅠㅠㅠㅠ
1230 2017-02-28 16:15:46 2
[새창]
길고양이 입양, 특히 성묘 고양이 입양이 제가 각오한 것 이상으로 힘든 일이란 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제 경우은 사실 어떤 분들에게는 납치라고 여겨질수 있는 케이스 입니다
길에서 태어난 아이이고 햇수로 5년을 길에서 살았습니다. 새끼때부터 사람을 너무 잘 따랐고 애교많은 성격덕에 아파트 단지 사람들이 먹이도 챙겨주고 집도 만들어줘서 참 예쁘게 잘 컸어요
먹이 챙겨주는게 가능했던건 고양이가 아파트 단지 바로 옆 동산에 살았기 때문에 흔히 길고양이 밥을 챙겨주면서 생길법한 쓰레기나 소음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웠고 워낙 한적한 마을이라 괜찮았던 거죠
이 녀석 덕분에 이웃과 교류가 전혀 없을법한 마을에서 인사하고 지내는 이웃도 생겼습니다
그러나 들깨가 영역을 지킬 힘이 점점 없어지고 이곳이 살기 좋은 곳이라는 걸 아는 길고양이들의 유입으로 매일 밤 싸움이 벌어지면서 소음문제가 발생했구요.
들깨가 영역에서 쫓겨나면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자 무분별하게 먹이랍시고 사람먹는 음식을 화단에 놓고가는 사람도 생겼습니다. 자연히 고양이 밥 챙겨쥬는 것에 반발심을 가지는 분들도 생기구요
이 과정에서 노쇠한 들깨는 계속해서 부상을 입었어요. 저는 몇달을 고민하다가 같이 밥챙겨주는 다른 아파트 주민분과 상의 끝에 들깨를 남자친구 집으로 입양했습니다. 들깨가 사라지면서 밥도 사라지고 길고양이들도 먹이를 찾아 다른곳으로 떠났습니다
여기까진 인간 입장에서 보면 해피앤딩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고양이 입장에서는 아니었죠
들깨는 처음 2주를 밤마다 쉼없이 울었습니다. 좀 적응하나 싶었는데 바뀐 환경 때문인지 감기에 걸리고 말았죠. 길에서는 제 무릎에 올라오려고 기를 쓰던 아이가 이제는 무릎 근처도 안옵니다 여전히 애교는 많지만 하루종일 힘없이 앉아있을때가 가끔 있습니다
이제 입양한지 두달째인데 저는 하루에도 몇번씩 내가 들깨를 데려온 것이 잘한일인지 스스로에게 되묻습니다
분명 들깨가 이대로 밖에서 살았다면 빠른 시일 내에 죽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거의 동네북 수준으로 맞고 다녔으니까요. 그래도 들깨는 평생을 밖에서 산 아이입니다. 그런 아이를 집안에 가둬두는건 지금 생각해도 옳지 않다고 느껴요.
결국 들깨를 살리고 싶다는 제 욕심인거죠. 들깨의 맑은 초록눈을 볼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단순히 인간 입장에서 딱한 생명 구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길고양이 입양은 고양이 입장에서 그 아이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일이에요. 그게 긍정적인 방향일수도, 그 반대일수도 있는거죠. 이제 곧 봄이 오면 길 곳곳에서 새로운 생명들이 탄생할텐데, 마냥 가엽다는 생각에 손대기 전에 깊이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1229 2017-02-28 15:53:20 16
이재명측 '화나요' 건에 대한 공식 입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7/02/28 15:09:21
진짜 해킹일수도 있죠.
그런데, 아니뗀 굴뚝에 연기나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이시장 측에서 아무도 반박못할 객관적 증거를 제시하지 않는 이상 저 말을 믿지 못할거 같습니다
이게 이시장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손가혁을 제외한 일반 지지자들은 더이상 그를 믿지못합니다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더라도 똑같아요
꼴이 우습잖아요 지금
당장 민주당 지지자도 아닌 저희 부모님은 이재명은 "깜냥이 안된다" 라고 말하십니다
1228 2017-02-28 01:36:34 0
회사면접 떨어졌어요 ㅎ [새창]
2017/02/28 01:17:36
다음 면접 잘되서 기쁜 마음으로 치킨 주문하고 싶습니당!!!ㅋㅋㅋ응원감사해요 ㅎㅎ
1227 2017-02-28 01:22:56 8
고양이용 마약 [새창]
2017/02/27 16:48:44
저 상태에서 손대면 잘근잘근 깨뭅니다
그러나 애정이 고픈 집사는 그것도 좋다고 물리고 앉아있음..ㅠ
1226 2017-02-28 01:19:52 0
피부가 너무 건조한데 [새창]
2017/02/28 01:15:58
참고로 전신 건성인 저는 로션보다는 오일로 효과 많이 봤어용
1225 2017-02-28 01:18:36 0
피부가 너무 건조한데 [새창]
2017/02/28 01:15:58
뷰게 왕중왕한번 보시고 그래도 어려우시면 본삭금 달고 뷰게에서 질문주세요! 뷰게 요정님들이 기꺼이 도와주실꺼에옹
1224 2017-02-27 23:58:40 2
이재명은 합니다! [새창]
2017/02/27 16:49:10
본인이 일베 접속하신다는 걸로 이해하고 신고하면 되는거죠? 머리 정말 나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223 2017-02-24 18:28:45 1
리뷰닷컴 2017년 고양이 사료 리뷰 정리한 내용 (엄청난 스압주의) [새창]
2017/02/24 15:01:54
지금 뉴트리소스먹이고 있는데 기호성은 그냥 저냥이지만 별 문제가 없다니 맘놓고 먹여도 되겠네용!
1222 2017-02-24 00:03:05 0
양악후기글보고 나도 써보는 양악수술 6년차 후기..(글못씀주의) [새창]
2017/02/23 19:51:25
흑 어쨌든 돌아온다는 거군요ㅠㅠ 조금 희망을 가져봐도 되겠어요
지금도 뭐 먹을때마다 턱에 흘려놓고 묻은지도 몰라서 누가 말 안해주면 하루종일 그러고 다녀욬ㅋㅋㅋ
답변 감사합니당!!
1221 2017-02-23 23:53:39 2
양악후기글보고 나도 써보는 양악수술 6년차 후기..(글못씀주의) [새창]
2017/02/23 19:51:25
앗!! 양악 수술 동지님 ㅠㅠ 저는 부정교합이 심해서 어금니끼리 아예 닿지않는 상태라 4년 전에 수술했어요
후기가 넘 실감나서 옛날생각나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얼굴 신경에서 부작용은 없으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몇년째 턱만 쥐가 난것처럼 감각이 살짝 없거든요. 이게 진짜 서서히 나아지는것 같긴한데.. 4년전에 턱에 쥐가 난게 여태까지 풀리는 중인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ㅠㅠ
1220 2017-02-23 02:23:29 55
[새창]
스물살때 조혈모 세포 등록을 하고 까먹고 있다가 3년후에 기증 가능한지 연락온적이 있어요. 몇가지 검사 결과 아쉽게도 기증불가판정이 나서 기증은 하지 못했지만요.. 제 기억으론 기증받으시는 분 성별이랑 대략적인 나이, 병명과 증세까지 알려주셨던 걸로 기억해요. 저랑 또래 여자아이인데 오랜시간 병을 앓다가 몇년만에 저를 찾은거라는데 도저히 거절할 수가 없었어요. 본문에 기증자들에게도 사전설명을 충분히 했을텐데 참 너무하네요..
1219 2017-02-22 17:58:02 1
님들 영화관에서 본 최고 진상은 뭐에요? [새창]
2017/02/22 16:57:39
저는 곡성볼때 옆에 앉았던 중년 부부가 최고의 진상이었는데용..
남편은 영화 중에 두번 통화하는데 진짜 쌩 목소리로 말하고 그와중에 부인은 물건 떨어트렸다고 핸드폰 후레쉬 켜서 찾고앉아있고..그러고는 나가는 길에 영화 재미없다고 앞에서 투덜대면서 가길래 친구랑 뒤에서 다 들리게 통화하면서 보면 내용을 아나??? 이렇게 말하니까 저희 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다 들으라고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쪽팔린건 아는지 뒤도안돌아보고 도망가더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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