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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22: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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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시 닉값좀 하자면
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총 3부작입니다.
- 1부 ( 땅끝 나라의 앨리스)
(이건 루이스 캐럴이 기억은 잘 안나는데 예전에 만났던 소녀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기 위해서 쓴 글 입니다. 하지만 그 소녀는 불행한 삶을 사는 어른이 되었고, 이혼 끝에 먹고 살만한 능력이 없고, 앨리스 시리즈의 인기가 높아지자 자신이 루이스 캐럴 작가한테 받은 초판본을 경매에 부쳐 판매하죠.)
- 2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부 부터가 진짜 앨리스 시리즈의 초입부입니다. 이때의 루이스 캐럴은 소아 성애자라는 오해를 받았다고 들었는데요. 결혼도 하지 않고 어린 소녀들을 위한 이야기를 자주 쓰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소녀를 대상으로 많은 사진을 촬영하거나 앨리스 리델이라는 인물을 배경으로 만든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물했지만, 앨리스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얼마후 그녀의 집안과 의절하게 되었습니다.
3부 (거울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편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앨리스 리델이 배경이 되지 않습니다. 그는 앨리스 리델과의 가문에서 의절 한 뒤로 새로운 소녀(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요.)에게 마음을 열고 그 소녀를 배경으로 하는 모험 동화로 앨리스 시리즈를 새롭게 써내게 됩니다.
두번째 루이스 캐럴은 진짜 본명이 아닙니다.
- 찰스 루트위지 도즈슨가 진짜 이름이며, 그는 특이하게도 수학선생님으로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그 때문에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 체스판의 수학적 요소가 가능했던 이유도 바로 수학자로서 활동 했던 경험 때문이라는 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