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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3 20: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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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토지는 작가분이 박경리 작가님이시고 요. 토지는 일제 시대의 생생한 묘사와 복수에 얽힌
주인공 각자의 이야기가 정말 짜릿하고 재미있습니다.
태백산맥과 아리랑은 조정래 작가님이신데요
태백산맥과 아리랑 그리고 한강이라는
대하 3부작은 한국 근 현새사를 소설로 써낸 작품입니다. 저는 아직 못 읽어 보았지만 저희 교수님은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읽어봐야 한다고 자주 말씀하시더군요.
잠시 시대적 순서로 보면 아이랑이 일제 시대부터 광복까지 다루고요
태백산맥이 여순 반란 사건부터 입니다. 6.25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강은 그 후의 현대사를 다루고 있고요.
교수님은 이 대하 3부작을 읽으면요. 1년이 재미있다고 하니 한 번 마음 잡고 휴식 겸 해서
대하 3부작 먼저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