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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23: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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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하던 그녀는 집을 나섰다. 여자는 자신의 기회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여자는 회사를 향했다.
회사의 경비원은 그녀와 인사를 나눴다. 그녀는 웃으며 맞이하였다. 그녀가 회사에 들어간것도 잠시였다. 회장님의 쓰러진 소식에 그녀는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회장실로 향했다. 회장님 비서였던 그녀가 택할 일은 조용히 전화를 받는 것 뿐이었다. 전화기를 들자 들려오는 목소리에 미소를 지었다.
"오늘도 한건 하셨네요. 미스 김"
수화기로 전해오는 목소리에 여자는 살짝 웃으며 전화를 끊었다. 여자는 금고의 비밀번호를 맞추기 시작했다. 큰 돈은 아니더라도 도망칠 돈은 어느 정도 필요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