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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00: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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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숑좌파// 엌ㅋㅋ 정정해드릴게요.
다리우스 3세는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의 마지막 제왕으로, 가우가멜라 전투에서 결정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멸망당합니다.(부하의 배신에 의해 죽음)BC380년경
아우구스투스는 존엄한 자 라는 뜻으로, 본래 이름은 가이우스 옥타비아누스 카이사르로, 우리가 흔히 아는 카이사르의 양자입니다. 카이사르가 원로원에 의해 암살된 이후 내전상황에 카이사르의 이름을 내세워 등장하여 결국 로마 제국의 최초의 "황제"가 되는 사람입니다. 아우구스투스 본인은 전투적 역량이 거의 없었으므로, 주로 부관인 마르쿠스 빕사니우스 아그리파에게 전투를 맡겼고, 아그리파가 그 전공을 아우구스투스에게 돌리는 식이었습니다. AD 1세기(주요 전투, 악티움 해전, 갈리아 반란 진압...etc)
절벽에서 의자를 잡고 지켜만 봤던 인간은 기원전 4세기경에 아케메네스조 제왕이었던 크세르크세스 1세입니다. 크세르크세스는 아버지 다리우스 1세의 그리스 침공을 대를 이어 나갔습니다. 육로와 해로로 진군한 페르시아군은 아테네의 스트라테고였던 테미스토클레스의 살라미스 해전에서 철저하게 발리는데 이 때 절벽에서 지켜봤다던가 말았다던가 하는 일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