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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5 06:26:24
5/5
?? 제 댓글보면 저도 분명히 새누리는 안찍었다는게 꽤 명확할겁니다.
그런데도 제 생각에 중립적인 시각은 항상 필요합니다.
오유글에서도 가끔 한 후보 선거활동 하는 글 과하게 올라온다거나 --; (분명 좋으신 분이지만)
어느 후보 과하게 좋아하시는 분들 보입니다.
그 후보를 좋아하고 지지하는건 상관없습니다.
빌어먹을 나도 노통 좋은데 말임.
근데 자기가 좋아한다고 그게 무조건적 선이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좋아한다고 그게 옳다고 우기는건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노통이 삼성공화국 대통령이었던거라던가. 민주주의 지도자는 원래 욕을 좀 먹어야함. 안먹으면 부카니스탄 처럼됨)
이글 자체도, 도대체 노통과 수자기과 하늘천지에 무슨 연관이 있다고 같이 엮어서 좋다고 하는지 모르겟고..
후보 좋아하고, 지지하는거 다 좋아요. 그런데 항상 스스로는 중립적인 시각에서 일들을 바라봐야 한다는 겁니다.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도 들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제가 오유 가입햇을 때(그땐 10회미만), 시게에 scombe였나, 비슷한 아이디 가지신 분이
박정희 경제개발은 사실이라고 글 썼다가 된통 극딜당하고 스스로 나가시던군요.
그런 일은 벌어져선 안된다는 겁니다. 그 분이 하신 말이나(그분도 분명 박정희 옹호하는건 아니었고, 박정희 독재는 잘못됬다라고 지적했음) 읽어보고 글을 적는지, 사람들이 무작정 독재 옹호하지말라고 글 적더군요.
객관적인 시선이 없으면 그렇게 된다는겁니다. 내가 좋아하고 지지는 하지만,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겠죠. 내가 지지하는 후보도 마찬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