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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30 16: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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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 국방전력에 있어서 중국과 러시아와의 접경은 분명 외교적, 대내외적 긴장의 수준은 낮아질 것 입니다만, 군대라는 곳은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고 있어야 합니다. 나라 관계라는게 언제 틀어질 지 모를 일입니다. 우리를 함부로 대할 수 없게 항상 준비 태세를 갖춰야 합니다. 제 아무리 저 나라와 우리가 동맹이라고, 혈맹이라고 해도 저 나라 대통령에게 이 나라 국민은 자기네 국민이 아닌겁니다. 말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다 다르지만, 나라의 이익을 위해서 손잡은 동맹일 뿐인 겁니다. 일단 다른 나라는 위험해요. 국군의 입장에선 잠재적 적입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육군 전력이...그냥...둘이서 서로 짱먹겠다고 전세계에서 싸우는 수준이라 국경지대의 방비를 한시도 소홀히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러시아는 미사일부터해서 핵우산...그냥 좀 후진 미국인데 국경까지 맞대게 된 겁니다 ; 중국은 ...마오쩌둥의 어록이 있죠.
부관 " 한국전쟁에 참전해서 미군이 핵을 날리면, 중국인민은 어떻게 합니까"
마오쩌둥 "핵을 날릴태면 날리라고 하게, 그래봤자 내겐 아직 10억의 인민이 남아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