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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9 0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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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겨울잠님. 저는 공대생으로서 전공은 '정보통신공학'입니다.
IT업계에서 질보단 양을 중시하는 학과로, 많은 분야의 학문을 배웁니다.
학교생활에서 장학금 2번 정도 받아봤구요.
토익 500, JPT 550, JLPT 2급, 정보처리기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정도의 어학실력, 자격증이 있습니다.
일하는 곳은 '임베디드 시스템 엔지니어' 정도로 말하겠습니다.
취업준비생 모두가 그렇듯이 객관적인 자신의 가치가 얼마인지 참 궁금하신 듯 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게 보는 건 전혀 나쁜일이 아닙니다. 다만 그것을 뒷받침만할 스펙의 준비, 면접에서의 창의력, 순발력은 어떻게 보여주실지 많은 고민이 필요하겠죠. 그게 아니라면 철저한 준비성(면접 예상질문 100% 준비)이라던지. 저는 잡코리아에 이력서 올리고 제가 필요하다는 회사에 가서 면접을 본 것 뿐입니다. 면접에서 떨어진 경험은 두 번 있습니다.
느끼신 점을 보니 제 학력, 직종과는 많이 다르실 것 같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많이 찾으셔서 자신감 생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