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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08: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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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입장도 이해가 가긴 하는데요 ,
이건 단지 기념일 적인 날짜 기억의 문제가 아니고 애기들 분양 하는 거잖아요. 그럼 그 "다이어리에 적힌" 날짜를 한 번 확인해보고 태어난 날을 적어주는게 보통 사람들의 방식이죠.
동게에서 분양 하는 글들은 어미 잃은 새끼냥을 주웠다거나 다친 애들을 보살피다 분양하는.글들이 대부분이지 보통 이런 사연없는 일반 분양글은 예전부터 지탄받아 왔어요
비단 이 글만 사람들이 날카로운게 아닙니다.
사정이야 어찌되었든 미리 중성화 하지 않고 덜컥 임신해서 사끼 낳았다가 분양한다는 글을 보면 저도 십여년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솔직히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이미 새끼를 낳았으니 좋은곳으로 분양가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