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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기솜사탕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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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2014-08-04 03:48:19 14
[익명]여러분들은 부모님앞에서 알몸으로 있으실 수 있으세요? [새창]
2014/08/03 19:02:52
위에 어떤 분이 언급하셨는데,
부모님과 싸우는 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간식 같은 경우엔 저희 부모님도
이왕이면 같이 먹어라, 혹은 남겨라. 정도로 비슷한 부분이예요.
저도 혼자 야금야금 먹다가 정없다는 소리 몇번 들었는데
그 부분이 너무 억울해서 쟤도 혼자 먹는데(저도 남동생ㅋㅋㅋ) 난 왜 안되냐. 난 ~해서 간식이 필요하다. 정도예요.
그리고 부모님은 저한테만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 동생에게도 그런 말 꼭 하시고 부모님 스스로도 실천하셔요.
즉. 모범을 보여주시는 부모님? 정도.. 그래서 같은 '나눠라'에도 차이가 있는 거 같네요..

소유물로 인식하시는 것도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 어머님은
동생분과 작성자님에게 했던 양육과 시간, 비용을 작성자님을 통해서만 보상 받으시려고 하는 것 같네요..;;;;
그래서 니가 우리 가정을 어떻게 해봐라, 하는 것 같은 거죠.
즉 인풋은 동생에게 하고 아웃풋은 작성자님께 바라는 거예요.
근데 이 아웃풋의 문제가,

얜 내가 키우고 다 했으니까 내거지.
딱 이거예요.. 제가 보기엔.
그 속에서 또 다른 보상을 받고싶어 하는 거 같구요.
주위에 대학생이나 직장인 자녀를 가진 친구분들이 계셔서 그러한 말을 들으셨다면 왜 나는 똑같이 키워놓고 그런 대접도 못 받나? 하는
상황을 고려하지 못하는 보상을 기대하시는 거 같아요.

그냥 불합리한 보상 심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동시에 어머님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는 작성자님께 기대려고 하는 거죠.

결국엔 작성자님에게 온갖 걸 요구하시는 거거든요.


물론 저희 어머님도 요구는 하세요;;;
내가 너희에게 사시사철 과일을 줬으니 너네도 나이들어 과일을 줘라. 내가 해준 만큼만 해라. 하구요..
하지만 그 앞에 분명 전제가 붙죠.

" 울고불고하지말고 행복해라. "

모든 부모님은 딸이 행복하고. 그 후에 안정을 가졌을 때 무언가를 바라길 바라는 데 어머님은 알아서 행복할 거라고 판단하시는 듯 하네요..

상담을 권장드리고 싶지만, 이런 경우에는 가족 상담이 필수이고요
가족 중 한 구성원이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대학을 멀리 가세요. 그리고 어머님에게 어떤 아웃풋도 주지 마세요.
작성자님의 행복이 우선입니다.
212 2014-08-03 13:25:14 31
[새창]
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돌아오는 게 문제니까..
돌아오지 마세요...ㅠ
211 2014-08-03 00:17:56 1
UNW(아시아-아프리카 학생들 초청행사)관련 덕성여대 입장 [새창]
2014/08/02 17:48:40

공지3..
밑에는 내용이긴 한데..
국가가 나서줬음 좋겠는 데.. 문제가 참 꼬였네요 ㅠ
210 2014-08-03 00:17:01 0
UNW(아시아-아프리카 학생들 초청행사)관련 덕성여대 입장 [새창]
2014/08/02 17:48:40

공지2
209 2014-08-03 00:16:37 2
UNW(아시아-아프리카 학생들 초청행사)관련 덕성여대 입장 [새창]
2014/08/02 17:48:40

지금 확인 한 학교공지1
206 2014-08-01 22:50:59 0
[새창]
[ 첫번째 세트 나눔 신청합니다. 이메일 주소 : [email protected] ]
205 2014-08-01 03:07:29 34
여자고등학교 무서웠던 선생들 썰 [새창]
2014/07/31 22:26:49
저는 12년도에 졸업한 여고생이예요!!
전 고등학교 내내 선생님들 생각만 하면 웃음 나요~
좋은 선생님썰!

1. 고3 넘어가는 고2때~ 고2 상태에서 겨울방학때부터 자습 나왔는데 원래 방학이라서 고향에 내려가셨어야할 담임쌤이 점심지나고 식곤증 올때쯤 큰 주전자에 커피를 왕창 타서 애들 다 한잔씩 주고 가셨어요 ㅋㅋㅋ 그리고 아이스크림 사주고 가셨었던.. 제 2,3학년 담임쌤~

2. 부장 선생님이 수업 때는 진짜 까칠하셨는데.. 한번은 교무실 청소하는 데 그날 냉장고 청소날 ㅜㅜ 진짜 고생 다하면서 청소했는데 쌤이 비타민 다 나눠주셨어요.. 맛별로 먹으라고 ~ 그리고 고3때도 부장쌤이셨는데(2년간) 저희 주말 자습 나와서 고생한다고 피자 사주시고 그랬어요ㅋㅋㅋㅋ 자습 때 애들 자면 슬쩍 오셔서 사진 찍고 의자 슬쩍 빼는 장난으로 깨우시던건 함정ㅋㅋㅋ

3. 고3 수능 앞두고ㅠ ㅠ 제가 2반이었는데 1학년,2학년 2반 선생님들이 다 지리수업 들어오셨는데ㅜㅜ 저희한테 따로 2반 우정이라며 선물 챙겨주시고.. 지리쌤 한 분은 문과전체에 휴지 돌리셨어요. 그리고 고3 담임쌤들이 저희한테 초콜릿바 사주시고 담임쌤도 한명씩 다 포장해서 선물 주시고 ㅎㅎ.. 그리고 수능 때 선생님들 계시잖아요ㅜㅜ 선생님들 다 안아주시고 부장쌤은 정문에서 팔 활짝 벌리고 애들 다 안아주셨어요ㅜㅜ 감동

4. 저 주말자습때 다쳤었는데... ㅋㅋㅋㅋ 선생님 한 분은 애용하시던 수건으로 무릎 지혈해주시고. 진짜 교무실에 계시던 선생님들 다 나오셔서 저 부축해주시고 병원까지 델따주시고ㅠㅠ 저 나올때까지 한 분도 안 가셨던 ㅜ 아직도 감사합니다....

5. 재수 때 원서쓰러 갔는데.. 선생님들 다 웃으시면서 뭐라도 하나라도 쥐어주려고 하시고ㅜㅜ 치킨 주신 도덕쌤 사랑합니다...♥️


진짜 저는 주변 친구들이 다 부럽다고 할 정도로 좋은 선생님들만 만났어서ㅜㅜㅜ 아 참고로 저는 공립고등학교 나왔어요!! 근데 선생님들이 좋으니까 다 좋더라구요 ㅎㅎ 특히 고3땐 교무실에 커피믹스랑 종이컵이 늘 비치되어있었죠... 몇번은 쌤들 간식도 얻어먹었던 소소한 기억이 있네요 ㅎㅎ
204 2014-08-01 02:31:26 16
[♬]흔한 일본 아이돌 데뷔사연 [새창]
2014/08/01 01:17:57
아라시 옛날에 한창 좋아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데뷔계기를 다 아는 과거 빠순이 ㅋㅋㅋ 이 오빠들 곧 서른이겠네 했더니 진짜 서른이네요ㅠㅠㅋㅋㅋ
제가 기억하는 내한 썰ㅋㅋㅋㅋㅋ

니노가 안경을 쓰는데, 내한 당시에 잃어버려서...
매니저분이 밖에 나가서 안경테을 왕창 사오셨는데
(아마 이것저것 써 보라고ㅋㅋㅋ팬들 때문에 안 나갔나봐요)
그 중에 니노가 고르고 나머지는 어떻게 해야하나 했더니
오노가 하나 쏙 집어서 그거 달라고 하고
일본방송에서 그거 쓰고 나왔었죠ㅋㅋㅋㅋㅋㅋ... 영감님 ㅜㅜㅜㅜㅜ

그리고 쇼랑 사토시(오노) 각자 단콘할 때
서로를 위해 부르는 노래 있는 데 진짜 웃겨요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콘서트 영상 볼 때마다 참 감동하는 그룹ㅋㅋㅋㅋ
연기도 잘 합니다ㅋㅋㅋㅋㅋㅋ
203 2014-07-31 03:04:56 0
햄버거가 먹고 싶은걸까나까나까나. [새창]
2014/07/31 00:08:13

한우불고기 버거.. 저도 먹고 싶어요...
sunshinejya!gmail.com
202 2014-07-30 22:17:32 0
[새창]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돼요!
실제로 수능에서 우리가 배우는 문법들은 대부분 중학교를 기반으로 하고, 중학교 때 기본만 탄탄히 하면
금방 익힐 수 있는 것들이예요:)

저도 윗분들 말씀대로 중학교 교재 사서 공부하시길 추천드리구요 (문법이랑 독해 모두. 단어장도 중학교 단어장부터 외우셔요,~)
단, 공부하되 꼼꼼하게 하시면 좋은 성적 얻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17살이면 이제 시작이잖아요! 마음 단디 잡으시고,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셨음 해요.

단어장은 중학교 기본 단어장 - 중학교 심화 단어장 - 고등학교 기본 단어장 이런 식으로 외우시고
독해책도 중학생용으로 따로 나오잖아요, 그런거 심화까지 다 하시고 그때 고등학교거 하시구요.
혼자하는 거 어려우시면 선생님들이나, 혹은 EBS 강의 함께 병행하시면 될 거 같아요. (사정 되시면 과외도)!

절대 늦지 않았어요~ 화이팅하세요!
201 2014-07-28 01:46:03 12
감자칩 생각보다 쉽군요. [새창]
2014/07/28 00:28:08
어떻게 저렇게 얇게 써나요?ㅠㅠ
집에 감자도 많은데 내일 해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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