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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4 18: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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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언급된거지만 저는 명량이 이만큼 오는데에 개봉시기가 한 몫 했다고 생각해요.
개봉시기, 소재, 배우 게다가 어느정도의 재미까지 더해져서 이렇게 흥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름 휴가철에 시작하고, 이번 휴가는 또 날씨가 좋지 않아서 많이들 극장을 찾았다고 하죠.
게다가 소재도 '이순신'이라는 누구나 흥미를 가질 법한 소재에 최민식이라는 배우도 굉장히 인지도가 높고
저는 아직 보지않았지만 주위에서도 재미있게 봤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네가지 박자가 잘 어우러진거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관람하기 좋은 환경'이 한 몫하는데, 이게 바로 초반의 스크린 독점이 아닐까요......
시작선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는. 물론 재미가 어느정도 받춰주기 때문에 가능한거지만요...
그래도 아예 시작선이 다르다면, 당연히 앞서 나간 애가 빨리 나갈 수 밖에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