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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2016-10-27 16:11: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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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이 신뢰부분을 이야기 하셔서, 취향의 문제는 별개로 하고 조금더 첨언하자면, 3자의 입장에서 봤을땐 두분다 서로를 믿지 못하는걸로 보입니다.

남편분은 이미 "나 야동 안봐" 라는 거짓말을 하고 계시고, 와이프분은 " 나 야동 안봐" 라는 남편의 말을 믿지 못하고 그게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을 하신걸로 보이구요.

거짓말을 하지 않는것도 신뢰지만, 거짓말임을 알고도 믿어주는것이 부부간의 신뢰이고 가정의 화목을 위함임을 알고 지혜롭게 대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을 조금더 붙이자면, 이부분은 작성자님이 모르는척 하고 넘어가 주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신뢰 문제를 넘어서 그걸 물었을때 사실대로 대답하는 남자의 수치심과 자존감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다만 작성자님이 위에 적으신대로 남편분이 본인의 취향을 강조하셨을때 문제제기를 하는게 맞지 않은가.. 하고 생각합니다.
904 2016-10-27 15:33:5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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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야동이다보니.. 이게 어느정도 이해가 가고 용납이 되는듯 보이지만, 다른문제로 배우자가 내 핸드폰에 숨김폴더를 비번을 어떻게 알아내서 열어보고 거기에 대해 잔소리 하거나 인터넷 쿠키를 뒤져서 뭐라고 하거나 그래서 그마저도 삭제해놨는데, 삭제한 이유를 물어본다면 저는 좀 정떨어질거 같네요.

처음 한번은 제 잘못이니 그래 내가 거짓말 한건 미안하네, 하고 충분히 미안한 마음을 가질수 있겠으나, 남자건 여자건 야동 안보는것도 아니라는 전제하에, 보는걸 뻔히 알면서 그걸 뒤져서, 유도심문을 하고 "내가 확인해봤는데, 이게 뭐야?" 하는거... 보기 좋지 않습니다. 거짓말을 했네 안했네, 하며 화내시기 전에, 거짓말을 해야만 하는 상황을 만들지는 않았는가, 한번 뒤돌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899 2016-10-25 10:51: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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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문에 대한 대답은 이거 같아요.
"나는 지금은 어떻게 할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없다. 짧게는 1~20년 길게는 30년 후의 일인데 그때 우리의 사정이 어찌될지도 모르는 일이고 우리가 여유가 있으면 모실수도 있겠지만 당장 우리가 하루하루 먹고살기도 힘든 형편이라면 부담이 될거 같다. 그건 그때가서 결정할 문제이지 지금 대답할수 있는 문제는 아닌것 같다" 솔직히 이게 사실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남편이건 와이프건 본인이 효도를 강요하지않되, 상식적인 선에서 본인이 잘하면 배우자도 따라서 배우자 부모님에게 잘 할수 밖에 없어요. 남은 인생은 본인의 행동에따라 부모님을 모시느냐 아나냐가 결정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896 2016-10-23 01:55:4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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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남편도 오유 할텐데..
보고있니???? 이런걸 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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