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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0 2017-08-10 12:37:2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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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글을 쓰고나서 후에 쓰신 댓글을 봤는데, 혹시 와이프를 대신해서 시댁과 싸우고 계신것에 뿌듯함을 느끼시거나 본인이 와이프를 배려하고 계신다고 생각하신다면 이건 대단히 잘못생각하고 계신겁니다.

보통의 가정에서는 이부분을 못해서 불화가 일어나는거구요. 서로의 가정에 실드쳐주는것, 이건 당연한겁니다.
1069 2017-08-10 12:15: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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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만 그런건지 실제로도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남편분 글과 댓글만 보면 부인에게는 본인의 요구와 의견이 없어요. 오직 시댁문제에 관해서만 본인의 요구가 있는거죠. 아마 그게 남편분이 지키는 최소한의 선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부인에게는 그부분이 맥시멈인게 아닌가 싶어요.

저도 김밥문제는 엄청난 희생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왜? 플랜B는 없는지가 의아했어요. 부인이 요리할수 없는 상황이면 남편이 할수도 있고 직장때문에 그게 힘들다면 반찬을 시켜먹을수도 있고, 사다먹을수도 있고 여러가지 방법이 분명히 있었을텐데, 김밥만 먹었다는 부분은.. 저는, 납득하기가 어려워요. 그렇다고 해서 그게 남편의 희생이 아니라는 소리는 아녜요. 남편분은 본인이 할수있는 최대한을 하셨지만, 그게 최선은 아니었다는게 제 생각인거고 작성자님이 하신건 작성자님의 최선의 방법이었을 테니까요.

댓글에서 언급한 처가에 전화문제라던가 어버이날 처가에 가려고했다는일, 등은 본인이 부인께 이야기를 했으면 쉽게 해결됐을일이고, 전화또한 저는 본인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장모님이 불편하신건 장모님의 문제일테구요. 이것또한 작성자님은 본인의 최선을 택하셨으리라 생각해요.

저도 어떤면에서는 작성자님이 안쓰러워요. 본인은 최소한의 요구만을 했을텐데, 부인에게 그부분은 그게 자신이 할수있는 최대치였을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문제일텐데.. 함께 생활을 하다보니 그 한부분이 너무 안맞다보니 최악으로 치닫은게 아닌가 싶어요.
1066 2017-08-10 09:59:43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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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은.. 스스로 배려심이 깊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그렇지만, 부인이 원하는 배려와는 방향이 다른거 같구요. 배려와 사랑은 본인의 방식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으로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걸 어느 한쪽이 희생이라고 생각한다면, 안맞는 두분이 만난거구요..
1062 2017-07-20 12:22:4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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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예요. 저는 둘째가 신생아때 맨날 뽀독뽀독 씻겨도 발꼬랑내가 그렇게 심하게 나서, 원래 애들은 다 그런가?? 하고 셋째때도 그 냄새를 기대했는데, 셋째는 발꼬락에서 냄새가 안나요.. 이틀 안씻겨본적이 있는데 구래도 안나요. 그래서 쫌 아쉬워요 ㅠ 성별은 둘다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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