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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22: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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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시 작가가 유유백서 그릴당시 편집부랑 마찰이 많았고 (스토리, 전개 방식 등등 요구하는 바가 자신이 그리고 싶은 만화와 달라서 마찰이 있었고) 결국 원래 그리고 싶었던 엔딩을 못그리게 하고 장기 연재를 편집부 마음대로 정해버리자 그 복수로 개날림으로 엔딩을 끝마쳤던 겁니다. (소문으로는 호텔에 감금하고 만화만 그리게 했다는 말도 있어요)
그 후로 점프에는 절대 연재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편집부가 사정하는 통에 인기 순위, 연재 기간, 휴무 여부 등 그 어떤 것에도 구애 받지 않고 만화를 원하는대로 끝까지 그릴 수 있도록 파격적인 계약을 맺고 헌터헌터를 그리고 있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