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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1 22: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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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땅인 독도를 교과서에 다케시마에 쓰겠다고 하는데 "지금은 곤란하다 (여기서도 지금은 때가 아니다, 다음에 해라 라는 뉘앙스가 이미 있죠?), 기다려 달라 (기다리면 바꿀수 있게 해주겠다 = 독도에 대한 한국의 권리를 축소 혹은 완전 포기)"라고 말하죠? 이건 마치 "서울을 일본 땅이라고 교과서에 쓰겠습니다"라고 했는데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 라고 하는것과 같은 겁니다. 우리 땅을 일본 땅이라고 하겠다는데 그냥 주겠다는 거죠.
문제는 이게 정말인지 아닌지가 확실하지 않다는 거겠죠. 뭐, 요미우리 같은 꼴통 우익 신문과 우리나라 대통령의 말의 진위성이 비교된다는것 자체가 우습기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