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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7 18: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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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7일
내 아이가 내 나이쯤 되어서
나처럼
세월호 사진만봐도
또래 아이들 생각만해도
맘아프고 눈물나고....
그러지 않았음 좋겠다
잘못되고 잘못한것에 솔직히
사과받고 개선되는 세상에
살기바란다
내 아이가 내나이쯤에선
아이의 미래를 생각할때
암울하거나 비관적인 기대가 아니라
무엇이든
행복한 과정에
공정한결과가 당연한 세상을
다음세대에게
물려줄 어른이면 좋겠다
난 , 그래서
내 아이가 살 더 나은세상에 대한 투자로
투표를 한다
사람이 제일 아낌받는 세상을 만들 그를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