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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늬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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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2014-08-10 00:40:46 13
그것이 알고 싶다 지금... [새창]
2014/08/09 23:46:58
사망한 아이 체격 얘기나올때부터 엄청 싸했다가... dna검사결과 나올때 소름돋았어요..아이들 불쌍해서 어떡해요..
412 2014-08-09 13:58:50 62
강아지용 우비를 입혀봤습니다. [새창]
2014/08/08 10:37:16
1환경미화원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얘가 쓰레기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걸 들켰군요
411 2014-08-09 13:58:03 49
강아지용 우비를 입혀봤습니다. [새창]
2014/08/08 10:37:16


408 2014-08-09 03:17:38 45
강아지용 우비를 입혀봤습니다. [새창]
2014/08/08 10:37:16
1 우비입은 꼬마개 여기도 추가요ㅋㅋㅋㅋ머리통이 너무 커보이는게 바로 차밍포인트♥
407 2014-08-09 03:17:04 89
강아지용 우비를 입혀봤습니다. [새창]
2014/08/08 10:37:16


406 2014-08-08 21:41:46 1
[익명](약혐)도와주세요 언니가 때려요 [새창]
2014/08/08 19:03:36
어지러우시면 뇌진탕 증세 있으신것같은데요..
그냥 참으시면 안될지도 몰라요.
405 2014-08-08 09:05:27 1
삼개탕.gif [새창]
2014/08/08 01:21:04
뭐야이게ㅋㅋㅋㅋㅋㅋㅋ전혀 예상치 못했던 진행이다ㅋㅋㅋㅋㅋ기승전붕가
404 2014-08-07 04:19:56 28
여자가 야한 옷 입고 술도 마시고 평소에도 문란했으니까 강간당했겠지 [새창]
2014/08/06 12:58:42
저 위에 계신 비명소리/님..

왜 계속 쓰레기통 드시고 계신건지 이해 못하시겠죠?
그저 집단광기로 보이시나요?

님이 설정하신 예시 자체가 처음부터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출발부터가 그릅니다.
슬럼가에 금목걸이 주렁주렁 달고 다니다가 뺏겼을 때. 빵집 주인이 맛있게 구워진 빵을 놓고 계산대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 털렸을 때.
두 전제 모두 피해자가 그럴만한 행동을 해서 결과가 초래되었다는 전제가 깔려있어요. 여기서부터가 이미 잘못된 거예요.

뒤쪽으로 갈수록 계속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당하지 않기 위해 그 정도 조심은 해야 한다. 나는 그저 조심하라는 얘기 아니냐고 하시는데, 님의 처음 전제부터가 이미 상황은 종료되었고 그 상황에 있어서 피해자도 일말의 책임은 있다. 고 보시는 거거든요. 님 말씀대로 조심해서 나쁠 건 없어요. 성범죄의 경우 피해자가 조심한다고 대부분 피할 수 없다는 건 알고 계시겠죠? 백번 양보해서 그럴 가능성을 줄일수라도 있으면 줄여야죠. 하지만 일이 벌어진 후라면, 그 일의 책임은 그냥 백프로 가해자에게 있는 거예요.

이해하기 어려우시면 님의 딸이 나쁜 일을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딸에게 어두운 곳으로 밤늦게 다니지 마라, 과한 노출은 하지 말아라... 이 정도 조언, 물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만약 사고를 당했다면... 딸에게도 그러게 왜 어두운 곳으로 다녔냐. 내가 짧은 옷은 입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너에게도 동기 부여의 책임이 있다. 이렇게 얘기하실 수 있으신지요? 다른 이가 그 사실을 알았을 때, "에이 니 딸도 당할 만 했네." 라고 얘기하면 수긍하실 건가요? 그러실 거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
403 2014-08-07 03:57:16 1
애견 백팩 사용했다가 이래저래 욕먹었네요 [새창]
2014/08/06 23:29:12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이 바로ㅋㅋㅋㅋㅋㅋ
402 2014-08-07 03:53:50 6
여자가 야한 옷 입고 술도 마시고 평소에도 문란했으니까 강간당했겠지 [새창]
2014/08/06 12:58:42
11 우리나라 '일부' 남성들로 정정합니다. 흥분해서 쓰다보니 혹여 일반화시킨듯한 뉘앙스가 있네요ㅠㅠ 정정합니다.
401 2014-08-07 03:43:53 53
여자가 야한 옷 입고 술도 마시고 평소에도 문란했으니까 강간당했겠지 [새창]
2014/08/06 12:58:42
같은 여자 입장에서, 저도 밤늦게 술취해 비틀거리는 아가씨 혼자있는 것을 볼 때나, 요즘 학생들 교복 치마가 정말 아슬아슬하게 짧은 걸 보면 속으로 걱정하곤 합니다. 안좋은 일 당하면 어쩌나 하고요. 세상에는 미친놈들이 드글드글하니까요. 전자의 경우에는 심각해보이면 경찰에 신고해서 무사귀가하도록 요청하기도 합니다. 딱 거기까지예요. 걱정까지. 혹여 그들이 안좋은 일을 당한다손, 니가 그러고 있었으니 니 책임도 요만큼은 있다? 이건 아니죠. 책임은 전적으로 가해자에게 있습니다.
이 쉬운 논리가 왜 그렇게 많은 의견충돌을 일으키는지 모르겠네요. 설령 피해자가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을 아주 쥐꼬리만큼이라도 키웠다하더라도, 상황의 책임은 전혀 없어요. 니가 그랬으니 쟤가 그렇게 했잖아 이 얘기는, 가해자의 행위를 약하게나마 정당하다고 생각할 때만 가능한거죠.


대학1학년때, 칠부 소매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귀가 중, 낯선 남자가 따라붙었던 적이 있습니다. 집에 들어가려는 저를 끌어가려다 제 가족이 보자 도망갔고, 바로 신고했지만 경찰이 와서 한 일은 순찰 한바퀴가 다였고요. 집에 돌아온 후, 집에서 입는 반바지와(핫팬츠도 아니었어요) 민소매티로 갈아입었는데, 아버지께서 아무래도 불안하다고 다같이나가 한바퀴 돌아보자고 해서 가족들과 같이 차에 탄 순간 그 남자가 다시 나타나 집 주변을 배회했습니다. 다시 신고했고 이번엔 경찰서까지 갔는데, 도착해서 일을 설명하자 담당 경찰이 절 위아래로 훑으며 " 그러고 있었어요?" 하는데 그때의 그 기분이란 말로 설명이 안됩니다. 경찰마저 피해자를 그렇게 봐요. 제가 집에 온 후 옷을 갈아입었기 망정이지, 이 옷이었다 했었으면 저에게 "왜 그러고 다녔어요" 했겠죠. 위에 옷이나 시간 운운하신 분들은 이 상황도 정당하다 보십니까? 심지어 별일 당한것도 아니니 대충 합의보란 분위기에 결국 그날 어벙벙하게 나오고 말았어요. 그 이후의 일이요? 그 스토커 저희집에 무단침입 시도했고 저는 새벽에 방에서 일 당할 뻔했습니다. 지금이요? 그 사람 토막살인 가해자로 감방가있어요. 거짓말 아닙니다.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우리나라 남성들은(특정지어 미안합니다만 대부분 남성들이더라고요.) 성범죄 가해자에게 '본능' 이라는 미명 하에 일말의 동질감? 연대감을 갖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성범죄마저도 인지상정으로 생각하는거 그거 분명 제정신은 아니예요.
400 2014-08-07 00:56:18 25
애견 백팩 사용했다가 이래저래 욕먹었네요 [새창]
2014/08/06 23:29:12
글 읽으면서 짜증나서 같이 미간찌푸렸다가 사진보고 급 광대승천ㅋㅋㅋㅋ아 너무 사랑스럽게 생긴 친구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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