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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2015-01-15 11:23:33 9
살면서 도화살 혹은 팔자로인해겪은 다수의성추행 [새창]
2015/01/15 04:54:17
얼마나 힘드셨을지 에고.. 토닥토닥

저는 점이나 팔자 믿진 않지만, 저희 엄마나 할머니가 보러 가시면 가는 데마다 족족 제가 팔자가 세다고 했대요. 저희 엄마가 도화살이 세 개나 껴있는데 그게 그대로 저에게 왔다고. 나라녹 먹고 살 것 같은데 아님 물장사 하거나 신내림 받아야 할 팔자라고요.. 음기도 세서 일찍 시집가면 남편 잡아먹는다고 남편이 일찍 죽거나 불구가 될거라고...
저도 초등학생때부터 버스에서 성추행 많이 당하고 대학생 때는 한밤중에 스토커가 집에 들어오려 하고 그랬어요. 제가 딱히 예쁘거나 몸매가 엄청 매혹적이거나 겉으로 봤을 때 색기가 돌거나 노는 애가 아니었는데도 학생 때부터 꼭 좋다고 따라다니는 남자애들이 서넛씩 있었구요.. 그냥 이쁘게 학생답게 좋아하는 게 아니라, 감정은 얕아보이는데 앞뒤없이 달려드는 타입들이요..

지금은 벌써 결혼 십년차 두 아이 엄마예요. 무당 말대로 늦게 한 결혼도 아니고 대학생때 결혼했구요. 여태 가정에 큰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남편 잡아먹을 팔자, 일부종사 못한다는 팔자라는 말이 젤 맘이 아팠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나 때문에 괴롭다면 것처럼 견디기 힘든 게 어딨겠어요. 남편이 구남친이었을 때는 사실 무슨 작은 일이 생기거나 좀 다쳐도 그 생각이 나긴 하더라구요. 아 설마 나때문인가 하고..
이젠 전혀 그런 생각 없이 잘 지내요. 그렇게 줄기차게 꼬이던 남자도 결혼 초까지 좀 있다가 지금은 괜찮아요. 그냥 호감? 정도로 바뀌었어요. 팔자는 고칠 수 있는 거라고 하잖아요. 작성자님도 분명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지실 수 있을 거예요. 힘드신 세월이 너무 오래됐지만.. 좀더 밝게 좀더 긍정적으로, 너무 겁내시지 말고 자존감 가지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호신무기는 꼭 가지고 다니시구요! 화이팅이예요:)
712 2015-01-13 01:09:40 12
케겔운동 하시나요 [새창]
2015/01/09 16:43:35
출산하신 분들 회복에도 참 좋은 운동이 케걸운동이죠:-)

운동의 효과를 높이려면,
힘을 줄 때 흡!하~흡!하~ 이렇게 이완과 수축을 빠른 템포로 하시는 게 아니라
흐으으읍~!.....하아아아~~~~ 이렇게 강도를 1-2-3-4!!! 잠시 멈췄다가 다시 4-3-2-1 이런 식으로 해주시면 좋아요. 은근 힘든 운동이죠ㅎㅎ
710 2015-01-11 11:50:34 10
-조류주의-별의별 새들이 다있네요 [새창]
2015/01/10 16:34:49
잘봤습니다:-)

레드토리 라고 써두신 사진은 오자가 났나봐요.
레드로리 입니다.
로리앵무는 똑똑하고 애교많고 이쁘지만 물똥을 싸는게 유일한 단점인 친구들이예요. ㅎㅎㅎ
709 2015-01-09 00:54:53 0
찜질방 건달형님들 스토리 [새창]
2015/01/07 16:08:18
돈많은 쓰레기가 찌질이 쓰레기 쫒아낸거네요 ㅎㅎㅎ그냥 종량제봉투 리터의 차이뿐 ㅋㅋㅋㅋㅋㅋ
708 2015-01-09 00:15:10 33
대형트럭 타이어의 위험성 [새창]
2015/01/08 18:45:53
11 장난하나
사람 목숨을 가지고 원샷원킬이라고 해요?
현실이랑 게임 구별을 못하는 사람인가..
707 2015-01-05 09:20:04 3
내 마음대로 써 보는 철저한 내 위주 맛집- 1탄 인천 [새창]
2015/01/04 20:46:03
진짜 토박이 맛집들이네요ㅋㅋㅋㅋ저도 인천토박이였는데 추억의 숭의동 물텀벙거리 ... ㅋㅋㅋㅋㅋ

라드로 볶은 볶음밥 진짜 존맛이죠!!!!
706 2014-12-30 09:34:59 6
기형아확진받았다는 산모입니다.. [새창]
2014/12/30 08:09:20
힘내세요.
다음에 건강한 몸으로 꼭 다시 엄마 찾아올 거예요.
지금 낳으셔도 출산이시니 꼭 몸조리 잘하시고 맛있는거, 몸에 좋은거 많이 드시구요. 손발 차게 있지 마시구요.
화이팅입니다!
705 2014-12-28 14:40:15 410
기형아확진받았습니다.. [새창]
2014/12/28 09:25:23
댓글로 낳아라 낳지말아라 이야기할 건 아닌듯합니다.
신경관결손으로 두개골뼈가 없다면.. 지금 그대로 형성되지 못한 상태로 태어난다면생존이 불가해요. 추이를 봐야겠지만 글쓴님도 이미 알고 계신듯 합니다. 글을 보면요..

힘내세요. 엄마탓이 아닙니다.
엽산제..물론 산전부터 챙겨먹어야 하지만, 정말 입덧이 너무 심해 약을 못넘기는 엄마들은 못먹어요. 그런다고 다 기형아 낳지 않습니다. 전문의도 초기에 엽산제 철분제 너무 힘들면 먹지 마라 합니다. 옛날엔 푸성귀 많이 먹긴 했지만 엽산제 챙겨먹는 산모가 어디있었겠습니까. 절대로 절대로 엄마 탓이 아니예요.

저희 첫째는 뱃속에서도 태어난 직후에도 어떤 검사도 문제된 적 없었어요. 늘 정상!정상!정상! 이었고 여태도 영유아검진때 계속 1,2등으로 덩치도 좋고 아파서 입원 한번 한 적 없어요.
일곱살, 이번에 장애등록했습니다. 자폐아예요. 아줌마들 할머니들 오지랖으로 뱃속에 있을 때 엄마가 약을 잘못 먹었나 크게 놀랐나 심지어 조상묘를 잘못썼나 얘기까지 들을때 정말 당장 목매달고 싶을 정도로 가슴이 미어져요.... 아이가 다르게 태어난건 제 잘못도 제 아들 잘못도 아닌데요....
건강하게 태어나도 저희 아이처럼 나중에 장애가 발현될 수도, 정말 건강하게 살다가 어느순간 사고로 장애인이 될 수도 있어요. 어느 경우에도 누군가의 잘못이 아니라는 걸 꼭 알아두셨으면 해요. 아이가 어떻게 된다 해도 절대로 자책하지 마시고요. 뱃속 아기가 지금 이 순간에도 엄마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그 어떤 결정을 한다 해도 자신을 위한 것임을 알고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704 2014-12-27 11:52:12 4
[새창]
이번에 모그어스에서 로맨틱퍼부츠였나? 기장 긴 어그 2개랑, 선물용 털슬리퍼 하나 구매했어요.
지시장에서 샀는데 색상이 잘못 와 문의하니 인천롯백지점에서 보낸거라고 그쪽과 통화하라 하더군요. 싹싹하진 않았지만 그닥 불친절하지도않았어요 본사 전화받은 아가씨는요.

인천점에서 자꾸 딜레이가 되어서 일주일이나 걸리고 제가 전화 다섯번이나 하는.. 일처리가 좀 미덥잖긴 했으나 미안하다고 슬리퍼도 껴주셨고 가격대비 어그 질도 좋은 편이예요. 바로 얼마전 구입하고 문제생기고 교환받은 제 경우로 비춰 볼 때는 이 글은 좀 믿음직하지 못하네요..
703 2014-12-26 23:56:26 0
[새창]
.
702 2014-12-23 22:23:46 5
레진은 너무 함정이 많다.... [새창]
2014/12/23 14:37:12
강아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마루의사실 추천요!

저는
마루의사실
안녕도쿄
구리의구리구리
보글보글챱찹
먹는존재 등등 봅니다.

먹는존재 짱!
701 2014-12-23 16:35:27 168
여자들을 심쿵하게하는 스킨쉽 [새창]
2014/12/23 10:39:54
썸일 경우에는 저정도 아니어도 가벼운 스킨십이 간혹 놀랍도록 두근거리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이야기끝이라든가 헤어지기 전이라든가 씩 웃으며 등 툭툭툭 두드려주는 정도? 은근 설렙니다ㅋㅋㅋ헤어지고 버스에서 계속 생각나요ㅋㅋㅋㅋ 참고로 얼굴에는 되도록 손대지 마세요.. 화장밀려요.. ㅠㅠ 이마쿵 도 하지마세요.. 개기름 옮아갔을까봐 신경쓰여요..ㅋㅋㅋ 묶은 머리 부비부비도 하지마세요. 헐크로 변할지도 몰라요. 내츄럴하게 막묶은듯한 머리는 즈얼때 막 묶은 게 아니랍니다;;
700 2014-12-21 15:07:23 10
쥐포의 진실 [새창]
2014/12/20 20:27:14
아.. 역겨워요ㅠㅠㅠㅠ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저 작업장 진짜... 아오..

젓갈류도 지저분하게 만드는덴 진짜 말도 못해요.
일이 있어서 창고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절이는 것들이다보니 생선들 상태는 진짜 개도 안먹을 정도로 문드러진데다가 구더기에 거미줄에..
699 2014-12-20 22:04:36 7
[새창]
1 요 콘서트 다녀온게 엊그제같아요ㅠㅠㅠㅠ 내사랑 원타임..지금도 열심히 듣습니다ㅎㅎㅎㅎ 우르릉 쾅쾅 쎄쎄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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