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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2015-03-08 01:33:17 40/34
오영은 선생님은 참 대단하신게 [새창]
2015/03/07 19:25:19
아고 죄송합니다. 제가 다른 박사님과 착각했어요. 똑같이 수원에 계시던.. 의사가 아니라는 부분은 제 착오입니다. 이 부분 정말 죄송해요..


아는 주변 분들은 많네요. 왜냐하면 저희 아이가 장애아라서.. 장애아 부모들은 커뮤니티 활동을 많이 하고, 병원이나 치료센터 등에서 자주 만나기 때문에 서로 필요한 정보들을 나누거든요... ^^ 제가 이 선생님께 일부러 나쁜 감정을 만들어 가질 필요는 없고, 들은대로 느낀대로 적은 글이예요.


치료비나 상담비 부분은, 저 역시 아들을 데리고 온갖 군데를 다 다녔기 때문에 잘 알아요. 특진비, 대학병원비, 일반 치료센터비, 복지관비 다 다르죠. 그래도 대부분 보면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이 있는데, 오은영연구소는 상담비와 치료비 모두 많이 비싼 편이예요. 그나마도 1차 상담은 다른 젊은 남자선생님께 하게 됩니다. 저는 11개월 기다렸다가 진료받았는데... 긴 기다림 끝에 결과적으로 제가 선생님을 만난 건 5분도 안되었네요..^^;;
우아달의 경우,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못 고치는 아이는 안 나오는 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제 얘기가 좀 잘못 전달되었나봐요. 폰으로 쓰다보니 논리적으로 잘 이해되시게끔 써지지가 않네요. 간혹 우아달을 보면, 단순히 행동교정 정도가 아니라.. 불안장애나 강박, adhd를 가진 아이들도 많이 나와요. 지연이나 임상적 추정이 아니라 장애 수준의 친구들이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편집의 힘으로 그 아이들이 완치된 것마냥 보여지는 경우도 많았어요. 마치 이 프로그램만으로 아이가 장애의 굴레에서 벗어난 양..
어린아이들은 지연과 장애의 경계가 참 모호합니다. 워낙들 어리기 때문에 아 이 친구가 이러다가 몇년새 차차 좋아지겠구나 혹은 이 진구는 발전가능성이 너무 낮다. 장애확진을 받을것 같다 이게... 정도가 아주아주 심한 아동이 아닌 이상 의사들마저도 의견이 많이 갈려요. 그런데 우아달은 간혹 보면 정말 부모의 양육태도나 아이 주변환경만 쪼금 바꾸면 아무것도 아닐 아이들과, 장애아 부모인 제 촉으로 봤을 때 이 친군 심상찮다 싶은 아이들이 구별이 안가게끔 편집해요. 애초에 프로만으로 달라지기 힘든 아이를 방송에 끼워넣는 것부터가, 그걸 편집으로 다 나은 것마냥 내보내는 게 문제죠. 그 와중에 미방송분들에는 의사나 제작진의 촬영중단 통보에 또 한번 자식의 한계를 절감하며 상처받는 부모들이 있는 거구요. 진정 아이들을 위하는 방송이라면, 처음부터 아동발달에 관한 모니터는 마친 뒤 본격적으로 찍는 게 맞죠. 대뜸들 며칠씩 집안에 상주해가며 관찰카메라 달아가며 촬영 위해서 아이 이리저리자극해놓고 나서 ' 야 의사가 니네 애는 개선불가능한 애래. 니네 애는 못내보내겠다' 하는 이건 진짜.... 어떻게든 아일 나아지게 하려고 공개적으로 전국에 내보내는 방송까지 동앗줄 잡듯이 신청했던 부모들은 피눈물이 나죠...
757 2015-03-07 22:44:51 80/81
오영은 선생님은 참 대단하신게 [새창]
2015/03/07 19:25:19
어.. 음.. 방송에서의 모습이 그 사람의 전부는 아닙니다.

제 아이가 장애가 있어서 오은영 아동발달연구소에 몇번 갔었고 제 주변분들도 다녀온 경험이 있는데.. 방송같진 않아요.
저는 그냥 소아정신과에 비해 비싼 진료비와, 그에 비해 턱없이 건성건성인 상담 정도에 실망한 케이스고요.. 제 지인 아이는 '이런 애는 언어치료 받을 필요 없어요. 여긴 왜 왔어요? 얘는 기술도 못배울 애예요. '하고 엄마 가슴에 대못박히는 소릴 듣고 왔었죠. 그정도 심한 아이 아니었고 다른 소아정신과에서 진료 잘받고 꾸준히 치료해서 지금 일반학교 다닙니다. 그때 고작 네살이었어요...

우아달도 다 믿지 마세요. 불안장애 강박 등등 많이 나오죠. 진짜로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방송 안나오더라구요. 제가 아는 아이도 와서 다 찍어갔는데, 오은영선생이 한번 방문하더니 촬영 스탑됐습니다. 얘는 진짜장애라서 못 고친다고, 개선한 내용을 내보낼 수 없으니 찍지 말라고... 뭐 한편으론 이해는 합니다. 어쨌든간에 뭐든지 방송인의 이미지나 방송편집 그대로를 믿진 마세요. 의사든 누구든(오은영씨는 의사가 아닙니다. ) 이것저것 텔레비 많이 나오는 사람치고 진짜배기 명인은 없는 듯해요.
756 2015-03-04 02:02:50 2
'뉴라이트 전 의장' 김진홍 목사 폭행 당해 입원 [새창]
2015/03/03 21:54:13
대부분 아시겠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봐..
이 분이 실명으로 조정래 작가의 <한강>에 등장한 그 김진홍 목사입니다. 활빈교회를 세우고, 한몸 바쳐서 나라의 어두운 그늘에 서있는 빈민들을 돕고자 나섰던... 몹시 아픈데 병원갈 돈이 없어, 어디서도 돈을 꾸지 못해 헤메다가 결국엔 목사의 등에 업힌 채로 죽어버린 빈민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향해 울부짖던, 그러다가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하고 깨달음을 얻었던 그 목사요...

사람이 처음과 끝이 한결같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요.
그렇기에 지금도 꿋꿋이 변하지 않는 눈빛을 가지고 우뚝 서서 바른 길을 가는 분들이 더욱 소중한 것이겠죠.
754 2015-02-25 08:57:40 1
삼냥이 둥붕찌 널부널부 [새창]
2015/02/24 00:19:47
보일러 들어오고 있나봐요..ㅎㅎㅎㅎㅎ바닥일체형!
753 2015-02-25 08:56:17 72
[새창]
그냥 이럴것 같다 정도의 작성자님 추측 뿐이네요;;
글 윗쪽에 인터넷 못할거라고 쓰시곤.. 설마 이걸 김군이 보겠습니까;

거기 가면서 좋은 화장실이나 스마트폰 즐길거리같은거 꿈꾸면서 갔을 것 같진 않고.. 말씀하신 포로 학대와 사살 같은거 즐기고 싶어서 간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말씀하신 그 '끔찍한 일'이 하고파서 그 먼곳까지 찾아간 애잖아요. 저 나름으로는 비루한 생활환경 속에서도 만족하고 있을걸요. 그러다 지가 포로가 되거나 고된 생활이 길어지면 마음 속으로 먹먹문이나 쓰게 되겠죠. 죽든 살든 그저 그 부모가 불쌍할 뿐입니다.
752 2015-02-24 21:21:55 6
속보/김군 is에서 훈련받고 있어 [새창]
2015/02/24 17:48:13
부모 가슴은 지금 타다 타다 숯이 다 되었을텐데...철없고 어리석은 자식때문에... 자기 부모 가슴판에 대못을 찔러넣고 있네요.에휴...
751 2015-02-23 23:02:18 23
[극혐] 홈쇼핑 킹크랩.jpg [새창]
2015/02/23 20:37:18


750 2015-02-23 23:01:17 62
[극혐] 홈쇼핑 킹크랩.jpg [새창]
2015/02/23 20:37:18
스노우크랩 판매하는 업자입니다.
러시아산 캐나다산 모두 취급하는데, 거의 대부분이 배 위에서 잡자마자 바닷물로 자숙한 후 급속동결시켜요. 자숙하면서, 그리고 급속동결(온도 영하 40도-60도) 하면서 저 정도 기생충이 살아서 저렇게 번식해있는것조차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추측으로는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자숙처리가 되지 않은 생물을 구입해 가지고 있다가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가공했을 수 있어요. 여태 수천마리 크랩을 팔았지만 저런 경우 첨 보네요.
이 경우와 상관은 없겠지만 한 가지 문제는, 홈쇼핑 제품처럼 낱개 팩포장되어있는 제품들은 아무래도 국내 반입 후 한번 더 해동-낱개 재포장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나 맛으로나 질이 떨어지는 건 당연합니다. 원물은 사람 손이 한번이라도 덜 간 것이 좋아요. 그리고 홈쇼핑은 보통 사이즈 두가지 정도를 혼합해서 많이 팔아요. 이왕이면 박스단위로 단일사이즈로 포장되어 있는 걸, 국내반입일자가 최근인 것으로 구매하세요. 요즘은 인터넷에 조금만 찾아보시면 많이 있습니다.
749 2015-02-21 18:04:26 21
종로 귀금속 상가 나비, 그 후 [새창]
2015/02/21 09:13:12
정확히 사진과 함께 본 근황은 아니라서 카더라에 가까울 수 있을것 같기도 한데...

없어지고 한달인가 한달 반 정도 후에 다시 나타났다고 해요.
추측으론 누가 키운답시고 데려갔다가 다시 갖다놓은듯..
근데.. 돌아온 나비는 예전처럼 낙천적이고 밝은 나비가 아니라네요..

이것도 본지 꽤 된 소식이라 지금은 또 어떨지 모르겠어요.
747 2015-02-18 15:07:42 122
피아노학원 이름 공모!!! 상품있어요 [새창]
2015/02/17 21:26:57
스타카토!

경쾌하고 이쁘지 않나요? ㅎㅎㅎ

물결피아노 .. 이것도 이쁜것같아요. 선율이 물결처럼 밀려오는..:-)

기발하거나 어감이 세련된 것들도 좋지만, 아무래도 학부형들이랑 애들이 기억하기 쉬운 게 좋더라구요.

이상 엄마가 30년동안 피아노교습소를 하시는.. 교습소집 딸래미였습니다ㅎㅎ 엄마 학원은 성함을 타이틀로 쓰셔서 늘 아쉬웠어요.
746 2015-02-18 03:28:53 2
연어를 굽자!!! [새창]
2015/02/18 03:23:32


745 2015-02-18 03:25:47 0
연어를 굽자!!! [새창]
2015/02/18 03: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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