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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9 21: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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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아이 입장이었는데 너무 힘들었고 이해가 안갔어요 어른들이 그렇게 칭찬하는 '장녀'였는데도요 아니 그래서 더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특히 님말대로 학원,학교 사이 이런식으로 만나는게 제일 고통스러웠어요 애아빠가 그런식으로 만나는것에 긍정적이고 인정한다면 모를까 아니라면 내 잘못이 아닌데 고통의 줄타기를 하는거죠
앞뒤사정은 다 모르지만 이 일이 님과 아이 사이에돌이킬수 없는 시간이 되지는 않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