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by Chesnes 이 분 말씀하심?
아마 영상은 이것일 거구요? --> http://youtu.be/BybGDBwqVao (물론 수위는 걱정없는 영상임)
그녀의 페이스북이니 궁금하신 거 있음 한 번 가보세염. https://www.facebook.com/ShelbyChesnes
제가 조금 답변 드리자면 Playboy는 서구사회에서는 좀 고급으로 분류되는 누드라고 볼 수 있죠.
뭐랄까 있는 것 없는 것 다 까발기는 저급한 porno와는 차별화되는, 나름 그 모델되는 게 명예가 되기까지 하는 제2의 연예계 등용문 정도?
그치만 결국 몸 굴리고 돈버는 직업인데 오죽하겠습니까?
그 출신들의 인생도 천차만별이죠. 다 늙어빠진 Playboy 사주의 정부가 되는 이부터
연예계 인사들과의 스캔들로 곤욕을 지르고 욕 바가지로 얻어먹는 꽃뱀인생에,
때로는 그 나름의 치열한 노력으로 영화판이나 드라마판에서 연기력을 인정받는 진짜 엔터테이너까지..
물론 더 밑으로 내려간 케이스도 있고, 일상으로 복귀해서 전문직 커리어우먼이 되어 위상이 더 높아진 케이스도 많죠.
암튼 반반하다 소리 들어본 미국 여자사람이라면 철모르는 10대 후반~20대에 남성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는 Playboy 모델을
한 번쯤 선망의 직업으로 꿈꿔본다고도 하더이다.
꽤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서 달탁되면 매월간으로 발행되는 잡지에서 다른 모델들과 함께 한 쳅터의 누드모델로 이름을 올리는 게 기본스텝이고,
인기가 높아지면 원톱이 되어 자신만의 누드집이나 영상집을 내는 Playmate로 선정되기도 한답니다.
근데 요즘에는 인터넷 발전과 더불어 미모가 전혀 뒤쳐지지 않으면서도 수위는 훨씬 높은 다양한 성인컨텐츠에 밀려 점점 쇠락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래도 마릴린 먼로 등 당대의 최고 섹스심벌이 거쳐가며 표지를 장식했던 상징적인 미국문화의 한 부분으로서 여전히
방송 연예가, 가쉽가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매체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