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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2014-02-25 20:43:04 5
사진을 하나 올릴테니 몇년도의 사진인지 맞춰보세요. [새창]
2014/02/25 18:59:19
덧글대통령님, 그래가스님 그리고 다른 댓글 다신분들께

공유해주신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오늘 민주노총의 시위와 행진은 합법, 평화시위입니다.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고 불법적으로 행진을 방해하고,
최루액을 살포한 폭력을 행사한 것은 경찰입니다.

도로 행진이 평화시위가 아니라, 불법시위라는 프레임은
조중동과 새누리의 프레임입니다.

폭력시위라는 것은 우리가 먼저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할 경우에나 적용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 스스로 프레임에 갇히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조심해야겠구요.

아무튼 이런 의견교환 및 토론은 좋은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225 2014-02-25 20:36:45 10
경찰이 민변 권영국변호사와 시민들에게 최루액(?)을 발사하네요 [새창]
2014/02/25 18:13:40
1
구워먹을오리님/
오늘 집회는 지금 종료중인듯합니다.
저도 못갔습니다.
주말 촛불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혹은 7시에 시작하고
매일 촛불은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매일 저녁 7시에 있습니다.
224 2014-02-25 20:27:39 16
경찰이 민변 권영국변호사와 시민들에게 최루액(?)을 발사하네요 [새창]
2014/02/25 18:13:40
민주노총은 사전에 거리행진을 집회"신고" 했고,
경찰은 그 신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불허"했습니다.
그리고 법원은 경찰의 불허가 "무효"라고 결정했습니다.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는 경찰에 의해, "불법시위"라는 낙인이 찍히는 순간입니다.

http://news.facttv.kr/n_news/news/view.html?no=3482

[속보]경찰, 민주노총 깃발 뺏고 캡사이신 발포...물대포 발사준비도

【팩트TV】경찰이 25일 국민파업대회를 마치고 시청광장에서 을지로입구방면으로 행진에 나선 민주노총의 행렬을 막고, 이에 항의하는 노조원에게 캡사이신을 발포해 비난을 하고 있다.

경찰은 당초 이날 행진을 불허했으나, 민주노총이 경찰의 행진 금지통고처분 무효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고,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경란)이 이를 받아들여 사실상 행진을 허가했다.

그러나 경찰은 병력을 동원해 을지로입구를 막아선 뒤, 법원 판결에 따라 행진할 수 있도록 길을 터달라는 노조원들에게 캡사이신을 발사하고, 민주노총의 깃발도 빼앗았다.

남대문경찰서장은 6시 16분경 이미 3차 해산경고를 내렸으며, 종로방향으로 차벽을 치고 물대포 발사 준비까지 마친 상태다.

한편 노조원 일부는 을지로 롯데백화점 본점 앞 차도에서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연좌농성에 들어갔으며, 일부 노조원은 길을 터줄 것을 요구하며 경찰에게 거센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
223 2014-02-25 20:27:10 7
[새창]
대구 상황은 아니지만, 서울 상황에 대한 기사가 있어 공유합니다.

민주노총은 사전에 거리행진을 집회"신고" 했고,
경찰은 그 신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불허"했습니다.
그리고 법원은 경찰의 불허가 "무효"라고 결정했습니다.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는 경찰에 의해, "불법시위"라는 낙인이 찍히는 순간입니다.

http://news.facttv.kr/n_news/news/view.html?no=3482

[속보]경찰, 민주노총 깃발 뺏고 캡사이신 발포...물대포 발사준비도

【팩트TV】경찰이 25일 국민파업대회를 마치고 시청광장에서 을지로입구방면으로 행진에 나선 민주노총의 행렬을 막고, 이에 항의하는 노조원에게 캡사이신을 발포해 비난을 하고 있다.

경찰은 당초 이날 행진을 불허했으나, 민주노총이 경찰의 행진 금지통고처분 무효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고,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경란)이 이를 받아들여 사실상 행진을 허가했다.

그러나 경찰은 병력을 동원해 을지로입구를 막아선 뒤, 법원 판결에 따라 행진할 수 있도록 길을 터달라는 노조원들에게 캡사이신을 발사하고, 민주노총의 깃발도 빼앗았다.

남대문경찰서장은 6시 16분경 이미 3차 해산경고를 내렸으며, 종로방향으로 차벽을 치고 물대포 발사 준비까지 마친 상태다.

한편 노조원 일부는 을지로 롯데백화점 본점 앞 차도에서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연좌농성에 들어갔으며, 일부 노조원은 길을 터줄 것을 요구하며 경찰에게 거센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
222 2014-02-25 20:24:03 5
사진을 하나 올릴테니 몇년도의 사진인지 맞춰보세요. [새창]
2014/02/25 18:59:19
아... 팩트티비의 기사...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는 경찰이군요.

http://news.facttv.kr/n_news/news/view.html?no=3482

[속보]경찰, 민주노총 깃발 뺏고 캡사이신 발포...물대포 발사준비도

【팩트TV】경찰이 25일 국민파업대회를 마치고 시청광장에서 을지로입구방면으로 행진에 나선 민주노총의 행렬을 막고, 이에 항의하는 노조원에게 캡사이신을 발포해 비난을 하고 있다.

경찰은 당초 이날 행진을 불허했으나, 민주노총이 경찰의 행진 금지통고처분 무효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고,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경란)이 이를 받아들여 사실상 행진을 허가했다.

그러나 경찰은 병력을 동원해 을지로입구를 막아선 뒤, 법원 판결에 따라 행진할 수 있도록 길을 터달라는 노조원들에게 캡사이신을 발사하고, 민주노총의 깃발도 빼앗았다.

남대문경찰서장은 6시 16분경 이미 3차 해산경고를 내렸으며, 종로방향으로 차벽을 치고 물대포 발사 준비까지 마친 상태다.

한편 노조원 일부는 을지로 롯데백화점 본점 앞 차도에서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연좌농성에 들어갔으며, 일부 노조원은 길을 터줄 것을 요구하며 경찰에게 거센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
221 2014-02-25 20:17:05 6
사진을 하나 올릴테니 몇년도의 사진인지 맞춰보세요. [새창]
2014/02/25 18:59:19
글쓴 분이 올리신 캡쳐가 제가 올린 팩트TV캡쳐와 거의 동시간인것 같네요.

저 사진속 장면은 을지로입구역 인도 위,
조끼를 입고있는 사람은 민변 권영국 변호사,
경찰은 인도 위의 시민들에게 최루액을 발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건 제 글로 대신합니다.
http://todayhumor.com/?humorbest_844944
220 2014-02-25 19:26:37 19
경찰이 민변 권영국변호사와 시민들에게 최루액(?)을 발사하네요 [새창]
2014/02/25 18:13:40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924033708634

경찰의 집회 현장 가리기에 대한 비판은 법조계에서도 나온다. 김두식 경북대 로스쿨 교수는 "광화문 동화면세점 뒤쪽 등 찾아보면 주차할 공간은 많다"며 "하필 절박한 이들이 시위를 하고 있는 곳에 경찰 버스를 댄다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집회 결사의 자유를 침해하는 질 나쁜 시위 방해"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가뜩이나 권력을 갖지 못한 집단에 제공되는 정보가 빈약한 한국 사회에서 시위를 통한 주장까지 일반 시민들이 보지 못하게 한다면 권력의 비대칭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2011년 헌법재판소는 불법집회 방지를 이유로 서울광장을 경찰 버스로 둘러싼 행위에 대해 '국민들의 행동자유권을 침해한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당시엔 버스로 광장을 둘러싸 집회 장소 접근을 원천 차단했다는 점에서 최근 논란이 되는 '집회 가리기'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경찰이 공권력을 과도하게 행사해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권리를 침해했다는 점은 유사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편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7월 대한문 앞 집회 당시 권영국 변호사 등 3명을 연행한 것은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 행위"라며 경찰을 규탄했다. 이들은 "경찰이 집회장소를 침범해 질서 유지선을 설정하는 등 집회를 방해했으며 위법한 공권력에 항의한 권 변호사 등을 체포, 연행한 것도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은 "질서 유지선은 집회 자유 보장과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 설치됐고, 권 변호사 등은 경찰관을 폭행한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모두 적법한 행위"라고 반박했다.
219 2014-02-25 19:26:24 32
경찰이 민변 권영국변호사와 시민들에게 최루액(?)을 발사하네요 [새창]
2014/02/25 18:13:40
4.19 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
6월항쟁
광우병촛불시위

당시의 정권의 기준엔 모두가 불법 시위였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고,
경찰이 시민을 막아서고, 폭력을 가하고, 물대포를 쏘고, 잡아가고,
총으로 발포를 하기까지 했습니다.

헌법에 보장된 집회와 결사의 자유, 파업을 포함한 노동 3권.
그러나 하위법으로 그것을 제한하고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헌법재찬소등에서 위헌결정을 내리고,
집회를 방해하는 것을 금지한 판결이 나와도
그것을 무시하는 경찰의 행태가 있습니다.
218 2014-02-25 19:24:50 3
[새창]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924033708634

경찰의 집회 현장 가리기에 대한 비판은 법조계에서도 나온다. 김두식 경북대 로스쿨 교수는 "광화문 동화면세점 뒤쪽 등 찾아보면 주차할 공간은 많다"며 "하필 절박한 이들이 시위를 하고 있는 곳에 경찰 버스를 댄다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집회 결사의 자유를 침해하는 질 나쁜 시위 방해"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가뜩이나 권력을 갖지 못한 집단에 제공되는 정보가 빈약한 한국 사회에서 시위를 통한 주장까지 일반 시민들이 보지 못하게 한다면 권력의 비대칭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2011년 헌법재판소는 불법집회 방지를 이유로 서울광장을 경찰 버스로 둘러싼 행위에 대해 '국민들의 행동자유권을 침해한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당시엔 버스로 광장을 둘러싸 집회 장소 접근을 원천 차단했다는 점에서 최근 논란이 되는 '집회 가리기'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경찰이 공권력을 과도하게 행사해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권리를 침해했다는 점은 유사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편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7월 대한문 앞 집회 당시 권영국 변호사 등 3명을 연행한 것은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 행위"라며 경찰을 규탄했다. 이들은 "경찰이 집회장소를 침범해 질서 유지선을 설정하는 등 집회를 방해했으며 위법한 공권력에 항의한 권 변호사 등을 체포, 연행한 것도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은 "질서 유지선은 집회 자유 보장과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 설치됐고, 권 변호사 등은 경찰관을 폭행한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모두 적법한 행위"라고 반박했다.
217 2014-02-25 19:24:18 5
[새창]
4.19 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
6월항쟁
광우병촛불시위

당시의 정권의 기준엔 모두가 불법 시위였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고,
경찰이 시민을 막아서고, 폭력을 가하고, 물대포를 쏘고, 잡아가고,
총으로 발포를 하기까지 했습니다.

헌법에 보장된 집회와 결사의 자유, 파업을 포함한 노동 3권.
그러나 하위법으로 그것을 제한하고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헌법재찬소등에서 위헌결정을 내리고,
집회를 방해하는 것을 금지한 판결이 나와도
그것을 무시하는 경찰의 행태가 있습니다.
216 2014-02-25 18:33:52 1
물대포준비중 [새창]
2014/02/25 18:28:48
지금 현장이신가요? 부디 안다치시길 ㅠㅠ
215 2014-02-25 18:28:44 0
중도 우파 성향 월간지 나 격 월간지 없나요? [새창]
2014/02/25 17:50:12
일단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시사월간지의
많은 수가
홍보성, 광고성 기사로 연명하는 곳이 많습니다. 아닌 곳도 있겠지만...
개인이나 단체를 띄워주는 기사를 쓰고 그 해당되는 곳에 잡지 구입을 독려(?)하는 방법...

그리고 중도 우파 시사 월간지는 없다고 봐도 좋을 듯합니다.
당장 검색해봐도...
214 2014-02-25 18:18:09 23
경찰이 민변 권영국변호사와 시민들에게 최루액(?)을 발사하네요 [새창]
2014/02/25 18:13:40
영상을 보건대, 지하철 엘리베이터가 있는 걸로 봐서

지금 경찰이 방패로 막아선 곳은
차도가 아니라,

인도위인 것 같습니다.
213 2014-02-24 14:38:50 16
[새창]
그 와중에 이 기사에 발빠르게(?) 대처한 새누리당 강창희~

원래 기사 제목 : 방해한 국회의장의 무례함
현재 기사 제목 : 과학외교 무시한 국회의장의 유쾌한 농담

(※알립니다 : 당초 제목인 '과학외교 방해한 국회의장의 무례함'이 국회의장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당시 분위기를 오해했다는 국회의장실 및 극지연구소의 요청으로 '과학외교 무시한 국회의장의 유쾌한 농담'으로 바꿨습니다.)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3824/opinion
212 2014-02-23 14:15:51 6
[컬링] 여자 올림픽 대표팀 전국동계체육대회 1차전 승리(사진有 스압必) [새창]
2014/02/23 13:56:24
1
유마아사미 님/
제가 컬링 중계 들은 기억으로는
컬링이 팀웍이 중요해서
팀단위로 선발전을 통해서 대표팀을 선발했다고 들었어요.

다른나라는 어떤지는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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