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비추를 주면 내가 틀린 것 처럼 보일 것 같지. 눈은 원래 그런 역할을 하라고 있는 것이니까. 착시. 생각을 해보면 내 말이 맞을껄? 그러라고 생각이란걸 하는 거잖아. 이재명에 대한 검증, 좋아, 하자. 비리 의혹에 대한 글을 써봐. 그 곳에서 논란에 대해 대화해야 하지 않겠어? 나도 공부 더 하고 옳은 판단을 하고 싶은 사람이야. 대화 하자고. 이곳에서 말고. '쟤도 드러운 구석 있다든데...' 이 한마디가 가진 드러운 씨앗을 은연중에 싹내리게 뿌려대니까. 이 한마디가 얼마나 추잡한 프레임질인지. 아셔야 한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