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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08: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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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으신 그 마음, 절대 버리지 마시고 가슴에 꼬옥 품고 계세요.
그렇게 늘 바라고 있다보면, 어느 날 기회 같지 않은 기회가 찾아 올거에요.
그 기회란 게 그냥 오면 좋은 데, 꼭 어떤 다른 것을 포기해야 얻어지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그 때, 꼭 기회 잡으세요. 조금 무모해보일지도 모르지만, 무모한게 아니라, 도전이고 열정이 될 수도 있어요.
저도 서른 넘어서 첫 카미노 다녀왔는데, 두번째는 더 어려웠어요. 그땐 또 30대 중반이었거든요.
무책임하고 지르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맘에 품고 계시면 반드시 기회는 오니까, 꼭 잡으셨으면 해서 글 남겨요.
화이팅입니다! 님의 바람, 일, 사는 거 모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