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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2017-08-25 09:43:38 0
닉네임으로 보는 아저씨 판별법 [새창]
2017/08/24 19:57:34
30대 후반입니다. 2번 수정바래요!! ㅋㅋ
329 2017-08-24 16:45:42 0
디제이맥스는 PSN구매가 좋은거 같네요. [새창]
2017/08/24 15:52:25
저같은 손곧야는 디맥으로 터진 멘탈을 CD게임으로 힐링받는겁니다.
328 2017-08-24 16:43:36 1
술취한 60대 전과 9범 남성 길거리에서 7세 아이 납치 시도 [새창]
2017/08/24 09:43:55
범죄자 심지어 현행범이 만취상태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면
아 니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니 내가 알려줄께 너 술먹고 사람 죽였어 하고
살인죄 때리면 좀 기억이 돌아오려나

아 내가 그것만은 똑바로 기억하는데 사람 죽이진 않았습니다~ 그럼 증명해봐 색갸 하고
327 2017-08-21 09:03:17 0
배그 논란 공식 입장 나왔네요 [새창]
2017/08/17 22:20:33
핵심적인 키워드를 추가해보자면, 스팀 배그는 언제나 "카카오와 경쟁하는 상태로" 열려 있을겁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미 보도자료를 통해 스팀은 '유료 테스트'였으며, 자기들이 '정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아젠다세팅에 들어갔구요.
공식발표 본문에도 있다시피 "최근 들어 한국에서 배틀그라운드를 즐겨주시는 플레이어 분들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는 카카오게임즈 파트너십을 통해(이 워딩도 잘못된게 이게 사실이라면 스팀은 서비스 강화 안하려나봅니다.) 이루어진다고 하니 스팀 유저를 카카오게임즈 서버로 유치하기 위해 기존 공식발표, 보도자료를 어기지 않는 내에서 최대한 작전(이 '작전'이 무엇인지는 대충 짐작들 하고 계시리라 봅니다.)이 들어갈게 분명하고요, 그럼에도 스팀보다 유저 수가 밀린다면 "그간의 행태와 업적(?)으로 미루어" 기존 발표내용도 "짜잔! 하지만 절대란 없군요" 하며 어기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게 카카오게임즈죠.

만약 스팀 유저들을 성공적으로 카카오게임즈 서버에서 흡수한다면, 스팀 서버 유저들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또 만약 카카오게임즈 서버 매출이 생각만큼 높지 않다면 카카오게임즈가 추가로 카니발라이제이션 팩터가 될 엑스박스나 플스 등 콘솔 출시를 좌시할까요?
(저는 플스 출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버를 분리'해서 국내유통을 하게 되는 순간 이게 잘되도 문제, 망해도 문제인 상황이 되버려서 개인적으로 우려가 큽니다.
326 2017-08-18 09:37:32 0
카카오게임즈와의 파트너쉽에 대한 추가공지 [새창]
2017/08/16 19:58:06

결국 국내에서 배틀그라운드는 스팀을 통한 퍼블리싱과 카카오게임즈를 통한 퍼블리싱이 서로 경쟁해야 하는 자기잠식(cannibalization)이 확실해 보이는데요
국내에서는 자영업으로써 사향길에 접어든 피씨방에 정식으로 뛰어들기 위해서 너무 과한 출혈을 하는게 아닌가 우려됩니다.

제가 이렇게 흥분하는 이유는, 저는 아직 배그를 못해봤기 때문입니다.
엑박원 기간독점 끝나면 플스4로 출시될걸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카카오게임즈의 그간 행태로 보아 막장까지 가게 된다면 콘솔버전 국내출시를 방해할 수도 있다는 불길한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325 2017-08-18 09:21:15 0
카카오게임즈와의 파트너쉽에 대한 추가공지 [새창]
2017/08/16 19:58:06
1. 각 언론사의 취재라기에는 모든 언론사에 보도자료의 맥락과 스토리라인이 일정한걸로 보아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 계약(또는 협의) 체결 후 첫 업무 착수로서 자사 보도라인을 통해서 유포한 보도자료로 추정됩니다.(이건 제가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할 때 지디넷, 블로터닷넷 등 IT 언론사에 보도자료 작성해서 뿌릴 때와 동일한 프로세스라서 게임도 비슷하리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2. 조선비즈 보도자료 최초 워딩은 "유료테스트 버전"만 표시되었으며 괄호열고 얼리억세스는 이후 수정된 버전입니다. 워딩을 잘못 선택해서 반발이 있지 않았을까 추측되는 부분이구요.
3. 보도자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세가지 요소는 [스팀은 유료테스트], [카카오게임즈는 정식출시], [스팀과 정식출시는 별도 분리된 서버]입니다.

카카오게임즈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스팀은 "유료테스트"였고 자사의 "정식 출시"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거라는 아젠다세팅을 노리고 있는걸로 보이며, 이 부분이 개발사의 공식입장과는 다른 생각을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말하고자 했습니다.
324 2017-08-17 12:45:28 0
카카오게임즈와의 파트너쉽에 대한 추가공지 [새창]
2017/08/16 19:58:06

자 그럼 여기에 대한 설명을..
323 2017-08-16 11:15:43 0
배그 사려고 했는데 카카오게임 퍼블리싱 소식이... [새창]
2017/08/15 22:00:59

스팀 고객들을 정말 물로 보지 않는다면 보도자료에 '유료 시험 버전'이라는 워딩을 쓰지 말아야 했습니다. 기존 스팀 구매 유저들의 불안함을 만져줄 만한 내용이 전혀 나오지 않는게 불안하네요. 저는 사실 콘솔(PS4) 버전 출시를 기다리던 입장이었는데, 카카오게임즈의 그간 행보를 보면 그나마 베스트가 영문으로 국내 출시, 최악은 콘솔 제작을 통째로 중단할 수도 있다는 걱정도 드는군요. 국내에서도 아주 질좋은 Pay Once And Play 게임이 나왔나 해서 기대가 컸는데 대차게 거기에 카카오를 묻혀버리네요.
322 2017-08-10 16:01:26 1
지금까지 저의 손을 거쳐간 게임기들 [새창]
2017/08/09 20:10:41
IBM PC-XT
------ (부모님의 게임하지마 시즌) ------
펜티엄 PC - PSone
------ (여기부터 부모님이 사주신게 아닌 내 돈 벌기 시작하면서 봉인해제) ------
PS2
GameBoy SP
Nintendo DS
Nintendo DS Lite
PSP 1005
PSP 2005
XBOX360 Falcon
XBOX360 Black
PS3 참치
Nintendo 3DS
PS4 1205
맥북, 아이맥, 스팀용조립피씨 등등 전부다 게임기 역할 일부 수행중

PS3, XBOX360은 아직 현역인데 제가 PS4 하느라 잘 안하는듯 해서 처남, 동생에게 각각 입양시켰네요.
PS2는 지금 돌쟁이 아들이 크면 같이 할 게임들 위주로만 소장중입니다.

휴대용 게임기들은 전부 배터리 수명이 다하셔서.. ㅡㅜ
321 2017-08-07 11:43:55 12
[새창]

제 여동생이 이제 막 돌 되가는 쌍둥이 아들들이 있는데 시댁에서 자식들 전부 바리바리 '싸들고' 동남아 여행을 가자고 한답니다. '애들이 아직 어려서'라고 말씀드려도 어른 의견에 토달았다고 혼나기만 하고 강행할 분위기네요.. 쌍둥이들 비행기에서 스테레오로 울어제끼면 보나마나 제 동생 욕먹을거 분명한데(저도 그런 부모들 속으로 욕하는데) 기어이 가야 할 것 같아서 이 사진 보여줬습니다. '나도 비행기 같은 캐빈에 케어 안되고 심하게 우는 애들 내막 사정 다 몰라도 일단 내가 잠을 못자니 욕하게 되더라. 주변 승객들께 예의바르게 사과해라.'라고요. 근데 과연 애들이 커서 이 여행을 기억이나 할까요? 얘네들한테 이 여행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320 2017-08-03 09:40:29 0
드퀘빌 플레이타임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7/08/02 16:43:51
오래 즐기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무한대 샌드박스인 프리모드를 빼더라도 시나리오에서 필요한 마을 건설 외에 3층, 4층 올리면서 이것저것 만들고 꾸밀 수 있는데다가 시나리오에서 제공하는 재료나 제작트리가 각각 달라서 실컷 남부럽지않게 놀고먹을 수 있습니다. 저도 거의 100시간 논 것 같아요. 야리코미 요소가 많은 게임들 중 하나입니다.
319 2017-08-03 09:24:28 0
영화 군함도가 아무리 영화라고 하지만.. [새창]
2017/08/02 04:12:26
1 제가 분명히 서두와 말미에 추측이라고 언급을 했고 어디에도 '이게 사실이다', '이럴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이럴 수도 있다' 라는 뉘앙스가 전혀 없었는데 "유언비어", "날조"라고 하면 그 역시 말씀이 지나치시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무슨 기자나 단체 대변인처럼 영향력 있는 사람도 아닐 뿐더러 그렇게까지 읽으시는 분들께 잘못된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이시도록 현혹적인 글을 썼는가 몇 번을 읽어봐도 그렇게까지 설득력있게 쓰질 않았는데요. 그냥 가설을 제시한거에요. "음모론"이라고 하셨으면 아 뭐 그렇게 보일 수도 있네~ 할텐데, 유언비어나 날조는 좀 억울합니다.
318 2017-08-02 10:02:48 1/6
영화 군함도가 아무리 영화라고 하지만.. [새창]
2017/08/02 04:12:26
100% 개인적 추측과 소설이라고 언급을 그래서 미리 하긴 했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는 알겠습니다.
첫 댓글까진 억측과 상상으로 이해받을 수 있겠는데 두번째 댓글은 쓰지 말았어야 했네요.
대댓글들의 맥락을 위해서 댓글 지우지는 않겠습니다. 나대서 죄송합니다. ㅠ_ㅠ;;
317 2017-08-02 09:35:00 0/9
영화 군함도가 아무리 영화라고 하지만.. [새창]
2017/08/02 04:12:26
아 전범기 찢는 장면이 나오나요? ㅇ_ㅇ;;
그렇다면 추측이 일부 틀렸다고 인정하고 "친일" 자본으로 추측 대상을 선회하겠습니다.
(친일도 욱일기를 찢는건 좀 그러려나.. 친일파가 안되봐서 감정이입도 추측도 참으로 어렵습니다!! ㅠㅠ)
근데 생각보다 아무래도 이쪽이 말이 더 될 것도 같군요.
316 2017-08-02 09:14:32 4/12
영화 군함도가 아무리 영화라고 하지만.. [새창]
2017/08/02 04:12:26
우리나라 경제 전반이 일본의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어서 이건 100% 제 개인적인 추측이고 소설이지만 군함도도 일본계 소스(자산운용 계열이라거나)의 투자를 받고 그쪽 영향과 압력을 받아서 내용이 틀어진게 아닐까 추측도 듭니다. 툼레이더 게임에 일본 신화나 사무라이 나오는 것처럼 얼마든지 일본 자본은 세계 문화컨텐츠에 그들의 업보를 덮고 미화하는 마케팅을 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니까요. 그냥 이런게 아닌가? 하고 추측만 해봅니다. 극장 가면 엔딩 크레딧까지 다 보고 나오는 편인데 국내영화 엔딩롤에 투자배급사 지분구조 같은거 검색해보면 깜짝 놀랄(아니?! 이 회사가 왜 이런 영화에...?) 회사가 생각보다 왕왕 있더라구요..(그렇다고 제가 군함도의 투자사를 찾아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100% 추측과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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