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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1 09: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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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3 VS 엑박360 시절에 엑박 라인을 탔던 유저로서 보태보자면,
패드의 장점과 기어즈+헤일로+포르자 등 쟁쟁한 독점작들, 레드 데드 리뎀션 등에서 PS3 그래픽 열화 같은 상대적 기기 성능 등으로 분명히 메리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라이브에 핑 좋은 유저가 너무 적었습니다."
당시 철권6를 엑박으로 하다가 플스3로 해보고 엑박을 팔아버릴까 심각하게 고민했던 적도 있네요.
다인 플레이를 즐겨한다면 국내(또는 핑 괜찮은 이웃국가까지)에 사용자층이 얼마나 두터운지도 고려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