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치킨집은 말안하고 쿠폰으로 치킨 시켰더니, 쿠폰이었으면 미리 말하지 그랬냐며, 콜라 큰거 다시 갖다주던데... 콜라 한병에 만원을 하겠어, 이만원을 하겠어. 작은 콜라에서 겨우 큰 콜라 하나 뿐이었지만, 엄청 좋아서 그 집에 쿠폰으로만 다섯마리 이상 시켜먹었죠... 사장님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가서 장사를 안해서 슬픔...ㅠㅠ 사장님이 이사간 지역은 좋겠음...ㅠㅠ
아주 그냥 쌩쑈를 하는 구나. 지금 당장 쓰러지고 싶어도 그 사이에 아이들 소식이라도 들려올까봐 쓰러지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진도 앞바다에 그렇게 많은데. 엄한 인간이 쓰러지고.... 명동 한가운데 세워놓고 돌로 쳐죽여도 모자랄 것들이, 진짜 미운짓만 골라서 골라서 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