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GD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2-12-27
방문횟수 : 1854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5544 2017-08-16 09:46:06 0
졸업한 대학생에게 전공에 대해 물어봤다 [새창]
2017/08/15 21:35:56
ㅋㅋㅋㅋㅋ 팩트입니다.
5543 2017-08-15 14:00:05 2
[새창]
진지왕님 댓글을 읽고 나니 제가 설명이 부족했네요. 오해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이 글이 올라오게 된 계기가 된 글이 있습니다. 그분은 글에서 "교사 입장에서 전강들은~"이라고 상대 집단의 일부를 전체로 확대하신 부분이 많았습니다. 더불어 교사들의 공무원 복지는 빼놓은채 "전강들은 학교업무는 안하면서 초임교사보다 돈을 많이 번다"던지, 인성 문제는 교사나 전강을 떠나 모든 집단에 존재하는 문제인데 "전강이 과학실 책상에 애들 올라가서 춤추게 방치했다"던지. 요컨데 자격증의 문제가 아닌 것을 근거로 전강을 부정적으로 나열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 역시 댓글에서 "학부모 입장에서 교사들은~"이라고 묶어 말한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교사들이 전강 문제를 이야기할 때, 교직 자격 이수에 집중해서 말하지 않고 강사 개개인의 인격이나 급여 문제를 근거로 삼는다면 원하는 주장을 제대로 펴기 어려울 겁니다.
5542 2017-08-15 12:59:22 10
[새창]
잘못 읽으신 거 같은데 전 전강이 아니고 일반 학부모 입장입니다. 전강을 정식 교사로 발령내라고 쓴 것도 아니고요.
다른 "교사"분이 쓰신 글에서 전강들이 인격 수준이 미달이고 교사답지 못하고 정규직이나 노리는 하이에나라는 식으로 줄창 까는 글이 웃겨서 쓰는 겁니다.

본인들은 그럼 '교사'라서 영어나 체육에 있어서 그런 전강보다 훨씬 수준 높은 교육을 구사하고 있나요? 결국 믿는건 교직자격증 뿐 아닙니까?
나는 교직자격이 있으므로 우수한 인력이라고 자부하시는 거 같은데 학부모인 제눈엔 전강이나 교사나 고만고만합니다. 처라리 전강은 자기분야 전문성이 있겠죠.
물론 전강이 정규직이 될 순 없습니다. 교직이수를 하고 오라는 데엔 동의할 수 있어도, 그들이 수준 미달인지는 글쎄요, 전 모르겠네요.
5541 2017-08-15 12:14:40 23
[새창]
솔직히 요즘엔 학생들이 오히려 영어 더 잘하고, 체육도 학생들 체력이 비글이라 교사가 못 따라가니까 전담 강사가 생긴건데. 왜 그런 강사 초빙 제도가 생겼는지 생각하지 않고 "난 교대 4년 공부하고 임용고시 쳤는데" "너도 고시하고 선생질 하든가" 라는 교사 특유의 오만함이 느껴져서 그 글이 싫었네요.
전강이 꼴보기 싫으면 교사들이 스스로 토익 900점 찍고 영문학 석사도 하고 체대도 다니고 체력 관리도 배우고 오면 되죠. 그건 싫으면서 전강 보고는 교대가서 임용고시 보고 오라니. 누가봐도 배 아파서 시비거는 밥그릇 싸움의 전형입니다. 학생들의 입장을 먼저 생각했다면, 과연 누구에게 배우는게 학생들에게 더 도움 되는지 알텐데요.
5540 2017-08-15 11:13:05 8/6
교실에 자격없는 강사들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세요. [새창]
2017/08/14 19:46:15
당연히 초임 교사보다야 높은 돈을 받겠죠. 학원 수업을 가도 학교보다는 돈 더줄텐데요.
그렇다고 이 학교 저 학교 옮기면서 평생 전강하는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계약직인데 "학교업무 많은 초임 교사보다 더 받는다"니 뭔가 비교를 잘못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계약직이면 안그래도 월급 낮기로 손에 꼽는 교사보다 더 적은 돈을 받아야 하나요? 교사는 공무원 복지 믿고 적은 돈 받는 거지 다른 일반인들처럼 돈만 받는 직업이 아닙니다.

저는 애초에 교대나 사범대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입니다. 차라리 교대를 없애고 전문분야 인력이 대학원 과정으로 교육자격증 따는게 낫죠. 말씀하신 '학생 대하는 법'이 문제라면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도 한국에서 교과서만 줄창 파던 영어 선생님 보다 실제로 대기업 근무하고 해외근무도 하고 늦은 나이에 사립고교 교단에 섰던 영어 선생님이 백배 천배 더 저희한테 도움되고 회화든 실전영어든 영어도 훨씬 잘하셨습니다. 영어를 교과목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넓은 세계를 보라고 말이죠.
일평생 교실에 갇혀 살면서 또다시 시험보는 공부에 목매달고, 합격하면 다시 교실로 돌아와 "교실 밖"을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한 교사가 학생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는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나는 시험 보느라 공부 열심히 해서 합격했는데 쟤는
교실에서 갇혀 공부하지도 않고 여기 왔다" 이러면 밥그릇 싸움 같이 보여요. 교습법이 문제면 교습법을 따로 가르쳐야 한다고 까야죠. 4년제 교대 다시 보내서 임용고시 치라고 하자 할게 아니라.
5539 2017-08-15 10:43:57 15
혐) 생명을 구하는 구더기 [새창]
2017/08/14 13:13:43
의료용 거머리랑 비슷하네요. 소리 꺼놓고 봐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 구더기도 썩은 살만 갉아먹는 거라면 감염된 부분이 남지 않도록 싹싹 긁어먹겠군요.ㅎㄷ
5538 2017-08-14 20:44:33 0
교통사고가 났다 "탈출한다vs기다린다" [새창]
2017/08/13 22:51:09
현명함에 Ctrl S 를 탁치고 갑니다.
5537 2017-08-14 20:37:16 1
미군이 지구방위군인 이유 [새창]
2017/08/13 13:28:22
10위라고 좋아할게 아닌것이...
일단 유럽은 점심먹고 심심해서 차타고 옆나라 마트가서 아이스크림 사먹고 올 정도로 평화롭기 때문에 군에 투자를 많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나라는 중국, 러시아, 일본 가운데 껴서 북한이랑 총구 겨누고 있는 지리적 여건이 때문에 잡초처럼 강하게 컸을 뿐...
5536 2017-08-14 16:35:53 4
전문직은 아니지만 사명감 타령하는 분들이 계시길래 써봅니다. [새창]
2017/08/14 02:09:06
의사만큼 '노오력'으로 이루어지는 직업이 몇개나 있다고 기득권 타령이지... 집이 아무리 갑부라도 수능에서 한두개만 더 틀려도 못가는게 의대입니다. 수련의 때는 편의점 알바만도 못한 시급에 시달리면서 일을 배우고요. 그걸 버텨서 얻는 결과물조차 "나보다 많이 버네"하고 까내릴거면 누가 노력하고 사나요.
5535 2017-08-14 16:07:57 2
개 목줄과 멘붕 제대로 온 날.. [새창]
2017/08/13 23:36:31
저같으면 뛰어오는 개를 발로 차고 "아줌마 개가 미쳐날뛰니까 저도 놀라잖아요" 하고 경찰에 신고할 것임.
5534 2017-08-14 10:25:25 1
90년대 일본 게임잡지의 한국 기행만화.jpg [새창]
2017/08/13 14:26:25
90년대 한창 패미콤 세대였던 제 입장에선 많이 공감가는 글이네요ㅋ 그 시절에도 게임잡지가 있었는데 복사게임 구하는 사이트 정보라던지 복사게임를 부록으로 넣어주기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저 때가 한일문화개방 직전이던가 직후던가 그랬을 겁니다. 애초에 정식루트랄 것 없이, 해적판이 난무하던 시대가 있었죠. 정품을 쓰려면 보따리상 직수입 아니고는 길이 없는게 당연하던 시절. 아무래도
그런 환경에 오래 익숙해져있다보니 정품 개념이 없었던 것 같아요.
5533 2017-08-13 12:53:31 4
[새창]
타인에게 본인의 종교적 신념을 강요하고 거기서 안정을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인이 올바르게 살고 있지 않은 것을 "그러나 나는 남을 주님에게 인도했다"는 걸로 "나는 충분히 할일을 다했으니 천국에 갈 것"이라고 본인의 정서적 안정을 찾으려는 타입이죠.
교회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새로운 신도(고객)를 유치하고 유지시켜주니 폭풍 칭찬하겠지만, 사실 그런 사람들은 남을 불편하게 하건말건 나만 천국가면 그만이라는 쓰레기 같은 생각을 깔고 있죠.
5532 2017-08-13 10:34:44 9
아이가 싫어진 계기였을 것 같은 경험담 [새창]
2017/08/12 22:01:22
동물원 코끼리도 어른과 함께 큰 코끼리와 어릴 때 다른 동물원에 옮겨져 애들끼리 큰 코끼리는 행동양상이 다르다고 들었어요. 후자가 좀더 폭력적이고 반항적이라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그게 '악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어쨌든 모든 동물에게 사회화는 필요한거 같아요.
5531 2017-08-13 05:46:39 60
조선시대 초급 장교가 집에 보내는 편지 [새창]
2017/08/09 18:57:27
확실히 위에 나오는 '못 가게 해 짜증난다 눈물이.. 휴가 짤려서 뺑이쳐야함 영창보낸대' 이런 말투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네요.
이미 처자식이 있는, 집안의 안위를 걱정하는 어른의 말을 지금의 갓 청소년 티를 벗은 군인애들 말투로 써놓으니 괴리감이 들 수 밖에...
5530 2017-08-12 18:28:21 9
전 남편 익사시키고 "물놀이하다 사고 났다" 거짓말 [새창]
2017/08/11 18:30:06
아니 부인에 아들에 부인친구에 보험사까지 껴서 살인을 공모하는데 그 과정에 이의를 제기한 이가 하나도 없다니 무섭네요ㄷㄷㄷㄷ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46 47 48 49 5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