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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6 14: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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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말씀으로는 실제로 60년대만 해도 농촌에서 토끼키우고 돼지염소키워서 팔자는 게 수출전략ㅋ이었습니다
주사파나 다름없는 유신체제 신봉자들이 경제기반 논리로 박정히를 신격화하는데 군부 철권통치시대 노동자 민중의 생계는 조금이라도 나아졌는줄 아십니까? 고향 떠나서 최저생계비 5분의 1만 받으며 개같은 노동환경에서 일하다가 산업재해로 박정히 정권동안 죽은 사람만 10만 명에 이릅니다. 만리장성 아방궁 짓는다고 끌려가 죽은 노예와 뭐가 다릅니까. 박정희 말기에 전체 노동자 75%가 소득세 낼 필요가 없는 근로소득 면세점 이하로 받았습니다. 수많은 노동자가 고문테러당하고 피흘리며 착취에 저항한 대가가 쥐뿔도 안되는 최저임금 5000원에 1인국민소득 2만불이 현실이란 걸 알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