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그거 아니야... [새창]

우리 아들 2호가 30개월때 다들 출근하고 등원준비하느라 바쁜 아침시간에 혼자 앉아 흥얼거린 노래가 있어요.

"아빠도 꼬추 있고~, 엉아도 꼬추 있고~, 나니(산이<-본인)도 꼬추 있고~, 엄마만 꼬추 없네~."

정말 빵 터졌답니다.^^

1112 2017-02-11 19:13:35 1

오늘은 꼭 집회에 가야하는데... [새창]

얼른 아들 낫숴놓고 다음주에는 꼭 참여해야죠!

1111 2017-02-11 19:13:02 2

오늘은 꼭 집회에 가야하는데... [새창]

고맙습니다. 뒤에서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1110 2017-02-11 06:40:33 13

출산 후 말을 조리있게 못해요 [새창]

맞다, 말이 두서가 없어지고 자꾸 횡설수설해요. 말을 전달하러 갔다가 낱말이 기억이 안나서 첫마디가 어~~ 뭐였더라, 말이 기억이 안나요. 한 적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요.
정말 머릿속에서 영상은 떠오르는데 낱말이 기억이 안나는 그 답답함!!! 이것도 너무 심해요.
그리고 자꾸 잊어먹어서 한 번 왔다갔다할 것을 세 번 네 번 왔다갔다 하는것도... 하아...ㅠㅠ

1109 2017-02-11 06:36:23 14

출산 후 말을 조리있게 못해요 [새창]

아이 둘 낳고 5년만에 복직한지 반년째인데 그래도 내가 경력이 10년차인데 초임보다도 못해서 반년째 자괴감 중입니다.
공문을 봐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되요. 설명을 들어도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건망증이 너무 심하고 기억이 뒤죽박죽이 되어서 일처리가 항상 엉망이예요.
처리할 내용을 한 번 볼 때와 두 번 볼 때가 다르고 세 번 볼 때가 달라서 어느 것이 맞는지조차 헷갈려요.
금방 했던 말도, 금방 있었던 일도 기억못하고 순서나 상황이 뒤죽박죽이 되요. 엉엉...
매일매일 내가 실수한 것은 아닌지 삽질하는 것은 아닌지 긴장하고 벌벌 떨어요.
하아... 아이 낳고 육아하다 복직하면 다들 이런 거겠죠? 그렇죠? 엉엉~~

1108 2017-02-08 20:51:00 0

산후도우미 후기 고구마주의 [새창]

보통 업체에 얘기하면 다른 분으로 바꿔 보내줍니다. 위약금 물고 계약취소 하지 말고 사람을 바꾸셔도 되었을 텐데...
도우미 쓸 때 가장 신경쓰이는게 어떤 사람이 오느냐죠.
보니까 첫 아기일 때는 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을, 둘째 이상일 때는 배테랑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첫 애, 둘째 다 도우미를 썼는데 확실히 둘째때 분이 더 일을 잘하시더라구요.

1107 2017-02-08 20:25:10 7

[새창]

헌재 자유게시판에 글 남겼습니다.

1106 2017-02-05 08:44:10 0

관광객들은 잘 모르는 여수 현지인들이가는 맛집(맛있음 주의) [새창]

점점점

1105 2017-02-04 09:02:26 1

[새창]

스노보드탄다고 고글 낄 때, 스쿠버다이빙한다고 물안경 쓸 때 제일 빡침.
눈이 작아서 렌즈가 잘 안들어간단 말이다아앙 ㅠㅠ 안경쓰는게 가능한 고글을 끼자니 안경에 자주 김이 서리고 왕 불편함.
게다가 렌즈낀채로 바닷물이 눈에 들어가는 순간!!! 으아악!!! 글타고 안경도 못끼고 아무것도 안 끼고 들어가면 눈에 뵈는게 있어야지. 엉엉~~~ㅠㅠ
다들 눈관리 잘하세요.ㅠㅠ

1104 2017-01-31 22:21:44 8

월간조선 1월호 JTBC 태블릿 입수경위 [새창]

아 성한용 싫어. 저도 성한용 때문에 한겨레 절독함.

1103 2017-01-31 09:13:52 8

질문/본삭금/애둘 가정주부에게 있으면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살림도구는? [새창]

물건보다 사람 사서 쓰는게 최곱니다. 청소도우미(청소도우미는 일주일에 한 번)나 반찬은 반찬집, 아이돌보미 쓰시고 하루에 3~4시간이라도 자기 시간 가지세요.
맞벌이하는 제 친구는 청소도우미 쓰던데 예전과 다르게 집이 반짝반짝해요. 또 다른 친구는 아직 육아휴직중이지만 독박육아라 아이돌보미 신청해서 아이들 맡기고 운동 다니는데 몸이 훨씬 좋아졌대요.

그리고 남편에게 당신은 휴일도 있고 휴가도 있지만 나는 가사도우미+아이돌보미를 24시간 비상 대기에 365일 하루도 쉬지 못한다 어필하고 과로로 몸 망가지고 죽기 전에 당장 휴가를 달라고 얘기해보세요. 남편도 집안일+육아가 노는게 아님을, 얼마나 힘든 일인지 직접 경험해 볼 필요가 있겠어요.

1102 2017-01-30 22:24:40 105

조카에게 닌텐도를 빼앗긴 한 남자 이야기(추가수정) [새창]

이건 무슨 신박한 개소리인지?

1101 2017-01-30 14:48:35 0

마블/블랙팬서 ) 한국 촬영 장소 ?? [새창]

강알리 등킨드나쓰 엄서진지 오래됐다카이! 언제쩍 등킨드나쓰를 찾능교?

1100 2017-01-27 12:21:39 11

으아...미친 물가때문에 욕이 절로 나오네요.. [새창]

농수산물은 시장이 훨씬 싸요. 공산품은 마트가 싸죠. 전 마트와 시장을 적절히 이용합니다.

1099 2017-01-26 09:45:11 1

불지옥에서 열심히 파밍 중인 아버지를 위한 아이템 [새창]

저희 이모는 예전부터 주변 친구분들께 빨갱이 소리 듣고 계셨구요, 저희 어머니는 박근혜 걱정하고 문재인 빨갱이 해대는 주변 사람들 때문에 이 박사모 같은 것들 하며 늘 분기탱천 하십니다. 제일 열받아 하시는건 삼성이 국민연금 말아먹은거. 삼성 X파일때 삼성을 옹호하며 고해성사하러 들어가셔서 정의구현사제단이 나라 말아먹는다고 일갈한 일을 자랑스레 얘기하시던 분이었는데 많이 바뀌셨죠..ㅎㅎ

여긴 부산 해운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