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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1 2016-11-19 13:47:40 6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나중에 한번 그래보세요

힘들게 애 낳고 키우면서 아...그래도 나는 엄마보다는 안힘들었으니깐 괜찮아..나는 괜찮은거야 라고 할 수 있는지

그건 그거고 이건 이겁니다. 부모가 나를 더 힘들게 키웠다고 내가 덜 힘들어지는게 아니에요

다 힘든겁니다. 절대적으로 자를 수가 없는 문제에요. 다 같이 힘든데 왜 저렇게 키우냐는 비난을 하냐는 겁니다

본문의 글에 있는 엄마는 최선을 다해 애를 진정시키려고 노력하고 애 울음소리가 만화소리보다 더 크고 거슬린다고 생각해서 하는 행동인데 말이죠
5910 2016-11-19 13:43:36 4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내가 언제 안힘들다 했습니까? 종류가 다르댔지?
육아만 전담하는 주부는 뭐 맞벌이보다 일이 쉽게 보이나보죠?
맞벌이를 하는 분은 육아만 전담하는 분의 고충을 모르고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섵불리 서로의 힘듦을 판단하는건 안된다는거죠
하루종일 애만 보는게 쉽다는 맞벌이하는 엄마도 있고 일만 하는게 쉽다는 엄마도 있습니다.
상황이 같지 않는 이상 남의 힘듦을 잘 안다는건 오만한거죠
5909 2016-11-19 13:41:12 3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남아 여아 다르고
남아를 먼저 가졌나 여아를 먼저 가졌나도 다릅니다
애들 성향 타고나는거고 그 다음 주변환경이 영향을 미치는건데 그 남동생을 데리고 20개월쯤에 공공장소에서 같은 상황에서 핸드폰으로 뭔가를 보여주면서 스피커로 소리를 내는걸로 세월을 돌리는건 불가능하니 알지 못한다는거구요..
그게 당시 그 입장에서 애를 핸드폰이란 기계로 만화를 보여주는게 가능했다면 당신 어머니도 어떤 선택을 하는지는 세상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말만 왜 저렇게 하냐라고 하는건 참 쉽다는거에요
5908 2016-11-19 13:37:49 4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아..기억한게 아니라 들은 내용이군요..
당연히 그런 간단한건 있을 수 있죠..앞에 글에선 마치 본인의 생각대로 그렇게 했다는 것처럼 적혀있어서 천재가 아닌가 싶었어요
두돌전에 그런 간단한 건 하죠..
하지만 애가 하고 싶어하는 내용에 대한 행동교정에 대한 설득은 힘든 시기인건 변함없어요..첫째로 이해를 해야 행동할 수 있는 범위니까요

공공장소에 문제가 생겼다면 왜 그 문제가 생겼는지를 먼저 파악을 하는게 우선 아닌가요? 왜 그런일이 생겼을까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엄마의 사정을 이해해줘야지 않을까 해서 먼저 언급한 겁니다.
그리고 당신 어머니는 많이 힘드셨겠네요..
그렇다고 해서 요즘 세상에 공공장소로 아이를 데리고 왔을때의 엄마의 고충과 당연히 비교할 수 없죠.
그건 다름의 문제니까..
지금의 엄마들이 살아온 방식과 이 전세대들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고 아이를 키우는 환경과 주변의 시선이 다르니까요
당연히 알 수 없죠
5907 2016-11-19 13:25:35 5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그리고 여아 다르고 남아 다르며 아이의 성향에 따라 육아에 대한 힘든 것은 천차만별인데 어느 누가 나는 그 육아를 잘 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래도 본인과 비슷한 성향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우리 애도 그렇다는거지
애만 키우면 다른 애들 육아의 힘듦을 안다고 할 수 있나요? 천만에요..애들 성향에 따라 천지차이입니다.

당신이 나중에 애를 낳아 키웠을때 그 애의 성향이 얌전하다면 역시 내 말이 맞았어 라고 생각하실테고
엄청 활발하고 투정 잘부리는 남아를 20개월쯤에 키운다면 아 왜이러지...라고 할걸요?
궁예질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근데 그만큼 상황이 다양하고 일반화 시킬 수 없다는 겁니다.
5906 2016-11-19 13:22:06 4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맞벌이를 하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가진 맞벌이셨겠네요.
분명 육아는 다른 친척이나 친정이나 시댁일테고...15~20개월쯤이 혼자이진 않으셨을테니...
그럼 하루 일에 대한 고달픔에 대한 힘든 것이지 육아에 대한 힘든 상황이 본글의 엄마가 가진 육아에 대한 내용과 같다고 보시는건 아니겠죠?
일하고 집에 온다음에 아기였을때의 당신을 봤던 힘듦과 본글의 엄마가 가진 힘듦은 종류가 다르죠
종류가 다르니 당연히 당신 부모는 본글의 엄마의 힘듦을 모를 수밖에요
80년대랑 지금이랑 같습니까?
5905 2016-11-19 13:16:21 6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지역을 잘못짚었다면 사과드립니다.
이제 곧 결혼하실 수 있는 나이니 나중에 애를 가지신다면 본인의 신념을 가지고 키우세요
남아의 20개월과 여아의 20개월은 다릅니다
여아중에 똑똑한 아이들은 본인 의사표시를 다 하고 그럽니다 분명 차이가 있어요
아이마다 다 다른 상황이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대처법은 다 다릅니다.
한 가정의 부모가 키운 방식이 무조건 옳다고는 볼 수 없어요
30대시면 더 예전이네요
1980년대시대만 해도 아이가 우는 것에는 더 관대한 사회였죠. 같이 애를 키우는 사회였고
지금 글은 20개월쯤의 아이를 공공장소에서 다루는 것에 대한거지 당신 가정경제상황은 알필요도 없고 힘든것에 대한 종류가 다른데 뭘 갖다 붙입니까?
20개월이면 말을 못하는게 일반적이죠..여아는 남아보다 많은 단어를 한다지만..
그리고 울면 내가 어떻게 반응하냐에 따라 훈육을 할 수 있다는거지 구체적인 훈육은 불가능한 나이입니다

20개월한테 엄마가 지금 무슨 일 때문에 어디를 가야하니 이 좁은 공간에서 좀 조용히 있자 안그럼 혼난다 조용히 해라 라는 훈육이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교육위주밖에 안됩니다. 내가 우니까 엄마가 이렇게 해주는구나라고 인지할 정도지

20개월에 그렇게 하셨다니 참..20개월때도 기억나시나봐요? 천재인가보네요..두돌전의 본인의 행동을 기억하시다니..
5904 2016-11-19 13:03:02 4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예 맹세하셨다니 본인의 양심에 따라 그리 행동하시면 되겠네요 어림잡아 10년뒤쯤 결혼하셔서 애를 낳으시면 잊으시겠지만..뭐 10년이면 더 좋은 대체제가 나올 수 있지만..
5903 2016-11-19 13:01:06 7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당연히 당신 엄마는 모르지요
삼성팬인걸보며 대구 경북권에서 태어나신 것 같은데 대구1호선이 1997년입니다. 어림잡아 20대 중반쯤으로 보이는데 당신 20개월쯤에 당신 어머니혼자 당신을 데리고 지하철을 타본적 있나요? 그것도 작성자가 탄 지역과 같은 분위기와 탑승자들의 수에 맞춰서요?
당연히 비교척도가 안되죠. 당신 어머니는 본글의 어머니가 겪으신 힘듦을 똑같이 느꼈다고 생각하시나요?

애가 비디오를 던질 수 있죠 그걸 요구를 하는게 아닌데 말이 안통하니깐..완벽한 해결책이 어디있겠어요?

헤드폰요? 무슨 애 안키워본 티를 제대로 내시네요. 그 나이때쯤 헤드폰은 귀찮다면서 집어던지기 십상입니다. 아기에 따라 모자도 씌우면 스스로 벗는 애들이 태반이에요 헤드폰이 안통하니깐 안들고 다닌다는 생각은 못해봤죠?

중간에 내리고 못타는건..윗분들 말처럼 아이가 울어서 내렸다라고 인지하는 순간 지하철에 대한 관념이 울면 되는구나라고 인지해서 그 다음손님에게도 같은 상황이 온다는건 왜 모르시나요?
5902 2016-11-19 12:52:31 7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괜히 엄마아빠들이 뽀로로 만든 사람에게 노벨평화상을 줘야되느니 하는 농담을 하는게 아닙니다

정말 심각하게 투정을 부리면서 우는 아기라도 만화 한번에 뚝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 매일 tv를 보여주면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겠지만 밖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그렇게 보여주는게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해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그런걸 보면서 저는 얼마나 EBS에 고마워했는지 모릅니다. 물론 이것도 개월에 따라 아기마다 유효한 기간이 다릅니다.

거기서 소리란 소리없이 보는 것에도 만족하는 아기가 있고 어느정도 소리가 잘 들려야 만족하는 아기도 있습니다

20개월 아기가 경기를 일으키며 귀옆에서 울어보는 소리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그리고 그게 주변에 큰 피해를 주는지 잘 아는 부모라면 만화소리가 차라리 자장가처럼 들릴겁니다.

카페같은 공간에서 그렇게 한다면야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대중교통입니다. 그걸 이용할 수밖에 없는 그런 활발한 아이를 둔 상황의 엄마들은 어떻게 합니까?만화를 틀어주는게 가장 효과적인지 알지만 주변을 위해 애가 울어도 계속 어르기만 해야될까요? 이미 만화를 틀어주면 해결하기 쉽다는게 인지가 되어있어도 말이죠?너무 잔인한거 아닙니까?
5901 2016-11-19 12:43:56 6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그런 상황을 겪어보지 못하면 직접 애를 키워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어린이집 선생님이라도 애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잘 모르는 겁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은 항상 본인의 익숙한 상황에서 여러 아이들과 같이 돌보면 어느정도 말이 통하는 애들 위주로 같이 생활하는거죠.그런 상황만 겪는 분들이 애키우는게 힘든걸 안다는것도 웃기는 겁니다

어쩌다어른에 55화에서 비슷한 내용에 대해 강의를 합니다. 나중에 한번 보시면 좋겠네요...세분화 시키면 아들,딸키우는 부모가 느끼는 육아도 차이가 납니다. 그 중에서 활발한 아들과 그렇지 않은 아들로 나뉠 수 있구요..
5900 2016-11-19 12:40:49 8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입장바꿔 생각해봅시다

당신이 나중에 결혼을 해서 부부가 차를 한대씩 가질 상황이 되지 못하여 엄마가 된 나는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애는 20개월이고 어떤 일이 있어 택시를 타기엔 가계문제로 너무 힘들고 어쩔 수 없이 사람이 많은 지하철을 타고 가야합니다

싫지만 꼭 그렇게 해야될 이유가 있습니다..그래서 아이가 평소에도 짜증을 많이 내기에 나는 그럴때를 대비해 똥을 싸면 안되니 기저귀도 준비하고 배고프면 짜증내니깐 애가 먹을 우유,간식거리를 준비하고 혹시 모르니 옷도 한벌 여분으로 준비하고 핸드폰에는 애가 좋아하는 영상도 미리 다운받아놓거나 사이트를 준비해두고 부피가 크고 번거롭지만 애가 좋아하는 책도 넣습니다.

무겁습니다. 그래도 아이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니 한가득 가방에 넣어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지하철로 갑니다
아직 많은 역을 지나야하지만 아이에게 내가 준비해온 모든 수단을 써도 슬슬 아이 인내심에 한계가 옵니다
울며 짜증을 내기시작하면 이미 늦습니다. 나는 서둘러 애가 집에서 즐겨보는 만화를 핸드폰으로 틀어줍니다.
그래도 안그칩니다. 계속 웁니다..애가 좋아하는 만화니 소리가 크면 좀 집중하려나 싶어 볼륨을 키우지만 이미 아이의 짜증은 극에 달해 계속 웁니다.

여기서 내리면 다시 지하철을 타기 힘들겁니다. 주변에 미안하고 조금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가면 목적지입니다. 어떻게든 아이를 달래고 어르고 합니다. 아이는 20개월입니다. 혼을 내볼까 싶어도 그 개월수에 혼내는건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이런 상황인게 아이아빠인 제 눈에는 정말 너무 뻔하게 비치면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본인은 안그럴거라구요? 공공장소에서 애가 짜증을 낼때 만화로 애를 달래는건 가장 효과적이면서 쉬운 방법입니다.

소음에 대한 척도는 그 장소에서 나오기 힘든 만화영화소리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부모기준에서 소리가 작더라도 크게 다가올 수 있는 겁니다. 나는 그래도 소리를 작게 틀었으니 개념있는 엄마야 라고 생각하겠지만 주변의 시선은 내가 아가씨였을때와 다를거란 보장은 없겠지요..

본인은 안그럴것 같죠? 퍽이나 그렇겠습니다.
5899 2016-11-19 12:30:17 6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그 소리의 기준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내 기준에 작게 틀어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빵빵하게 들릴 수 있는거고 아닌 사람도 있겠지요
지하철이라는 공간은 주변 잡다한 소음이 많습니다. 단지 그 상황에 그 소리가 익숙해져서 사람들 신경에 거슬리지 않는 것이지 만화소리는 그 장소와 어울리지 않다보니 다른 소리들보다 집중해서 들리게 되고 익숙하지 않은 소리는 바로 거슬리다라고 인식되는거죠

소리가 크게 들리다는건 애한테도 마찬가지 입니다. 엄마 입장에서는 그 소리로 아이 주목을 끌고 관심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한다면 본 작성자의 글처럼 아이 울음소리보다 만화소리가 백번 나은 소리겠지요
아기가 경기를 일으키며 우는 소리는 테러에 가깝습니다. 그 엄마도 그걸 알기에 이런 저런 방법을 다 써본 것이고 아마 그런 방법이 이전에도 먹혔기에 썼겠지요.. 물론 거슬릴 수 있습니다. 근데 그게 꼭 나쁘다, 주변에 대한 배려가 없다라고 치부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아이가 그 만화소리보다 더 크게 우는걸 어쩔 수 없어 하는 것보다는 만화소리가 훨씬 좋은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그 엄마가 처음부터 주변 배려없이 소리를 크게 했을까요? 그 사람도 당신과 같은 아가씨였고 주변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이였을 겁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개념이 없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사람이였을까요? 천만에요
상황이 그렇게 만드는 겁니다. 밑에 작성자의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많아봐야 20개월의 아기입니다
20개월의 아기가 땡깡을 부리면 어떤 방법이든 다 써서 달래서 울음을 그치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만화소리가 차악이라도 그게 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해 진정시키고 주변의 아이울음테러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있다면 말이죠
5898 2016-11-19 12:08:21 13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20개월미만으로 보였다면 지극히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머릿속에 자기가 하고 싶은 욕구와 생각은 가득찼고 그걸 표현하고 싶은데 말은 못하는 그 심정을 짜증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는거죠

입장바꿔 내가 그 아기라면 얼마나 답답하고 짜증나겠습니까..훈육도 서로 대화가 되야 효과가 있는거지 많아봐야 이제 걷기 시작한 아기에게 그런 훈육은 아기에게 해가 되겠지요..

안돼 라고 주의는 줄 수 있겠지만 한계가 분명히 있는 시기입니다.엄하게 한다고 해서 먹히는 나이가 아닙니다. 달래도 관심을 다른데로 꾸준히 돌려야하고...그렇다 하더라도 쉽게 질려하기에 이러저런 방법도 찾아야되는 시기입니다.

엄마입장에서는 아기 예방 접종도 많이 맞으러 다녀야하는 시기에 이제 슬슬 친구들이나 나들이를 가볼 정도의 개월 수입니다.안그럼 우울증걸려요..
어린이집에 맡기기엔 너무 어리고...불안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들은 그나마 어느정도 사회성이 길러지고 있어 양보나 떼쓰는게 줄어들지만 엄마의 손에서만 큰 아이는 아직 그런걸 체험하기 힘들며 또 그런 시기입니다.
맞벌이를 하는 부부는 1년 미만에도 보육원에 보내지만 대게 3,4살이나 아이가 어느정도 자기 의사표현을 할 줄 알때 보내는게 일반적입니다.
그 전까지는 애가 떼도 많이 쓰고 집에서만 훈육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자기 또래들을 보고 비슷하게 행동을 해보는 시기가 5살쯤인데..그쯤이면 나아지더라가 바로 이래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20개월쯤의 아기가 보채는건 부모의 훈육으로도 한계가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적 사례로 주변 여아들을 키우는 부모들과 비교하면 남아와는 활동적인 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저 시기에 보채는건 어느정도는 양해를 해주고 이해해줘야 합니다.
훈육으로 성향 자체가 시끄럽고 활동성 있는 아이를 조용하게 시킬 수 있는 개월수가 아닙니다..
만약 그런 훈육을 이해하고 조용히 한다면 영재라고 할 수 있죠..
아기라고 다 같은 아기가 아닙니다. 개월수나 나이에 따라 좀 더 세분화 시킬 수 있어요..
5897 2016-11-19 11:00:38 1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부모탓이 맞긴한데 엄밀히 말하면 탓의 종류 문제겠지요
훈육을 잘못한 부모의 잘못인 탓과..
아이를 그 상황에 내몰게 한 부모의 잘못인 탓등이 있을텐데..적어도 훈육을 잘못해서 부모탓이라는건 아니라는거죠
어쩔 수 없이 그런 상황에 몰려지는 것과 부모가 잘못하여 그런 상황이 만들어진 것과는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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