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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2 10: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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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개인적으로 암스테르담에 대한 뇌리가 너무 강했습니다
마리화나,홍등가,꽃시장,치즈경매장,개방적인 성문화,평균신장이 멀대 같이 큰 사람들,하이네켄맥주공장,풍차마을(치즈만드는곳) 등등 요일에 맞춰가야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이나 임팩트 강한 것들이 많죠
불행히 짧은 일정에 암스테르담이 여행지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참 개인적으로는 많이 안타깝습니다
벨기에에 비해 분명 활력이 넘치고 재미 있는 곳입니다
제가 짠 일정에는 치즈경매장이나 꽃시장을 보기엔 좀 힘들지만..나머지 것들만 봐도 가치가 있는 곳들이죠
암스테르담을 하루 늘렸으면 싶지만 그렇게되면 11일 짤츠부르크 당일치기를 포기하고 인터라켄으로 넘어가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