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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6 17: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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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라고 해도 유럽 어디든 그 나름의 경치가 있습니다..설경이 대표적이겠구요 스키타러 스위스같은 곳도 많이들 가겠지요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이고 연말이 포함되면 숙박비나 항공권이 엄청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남유럽을 추천하자니 그리스같은 경우는 완전 비수기에 경기도 안좋아 그때 가봤자 섬들은 가게 문을 다 닫았을 겁니다
마치 꽃보다할배 그리스편에서의 산토리니보시면 되게 썰렁할 겁니다
그게 비수기때 가서 그런거라...섬은 성수기,비수기를 엄청 탑니다
내륙은 괜찮을거에요..
음..일단 300이면 100을 항공권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쩌면 더 들어갈 수 있어요
무조건 경유가 될겁니다. 남은 기간이 얼마남지 않았기 때문에 경유를 하셔야 될거에요
남은 200..숙박비를 하루에 4만원으로 잡습니다. 한인민박기준이고 개중에 싼곳으로 생각해서지요..
이전 기록을 보니 공군준비하시는군요...유스로 유레일을 구매하실 수 있을겁니다
50만원정도에 유레일 글로벌패스15일권이 가능합니다
35만원정도에 10일 중 5일을 골라타는것도 되는군요
그러면..보름 정도 일정이 어떨까 싶네요
15*4만원이 숙박비 60만원에 유레일10일 중 5일선택이 대략 40만원잡으면 100만원이 나옵니다
그럼 나머지 100만원을 15일로 나누면 하루 대략 6만원정도의 관광비+식비가 나옵니다
비행기100, 숙박비60, 유레일40 으로 200 나머지 관광비100으로 생활비.. 토탈 300이 되는거죠
5일치의 이동시간을 얻었으니 보름으로 가정하면 배분을 잘 해야합니다
겨울이라도 런던-파리도 괜찮습니다.. 이 경우는 유레일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대신 유로스타를 사게 되는데 10만원정도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대신 물가가 유럽내에서 쌘편이라 입장료등이 좀 비쌉니다.(영국은 박물관,미술관이 공짜입니다만..)
다른 장점은 비행기편을 구하기 쉬울겁니다..편수가 워낙 많은 도시다보니..
겨울 스위스여행도 멋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물가가 비싸죠
윗분들도 말씀하셨듯이 이탈리아가 대표적인데 날이 그만큼 따뜻해서 그렇습니다..
로마5-피렌체3-베니스2-인터라켄2-루체른2 이런식으로 스위스를 포함한 이탈리아 여행도 괜찮습니다
겨울이라는 변수에 국가마다 일자를 좀 넉넉히 잡은 택입니다.이동 숫자도 4번에 마지막날 출국하는 도시도 생각하면 5번이 채워지게 됩니다..
물론 로마주변 근교를 다닐때 구간권으로 지출이 있긴하겠네요
단점은..로마인의 비행기는 괜찮은데 취리히에서 아웃하는 비행기가 많을지는 모르겠네요..
다른 추천은...동유럽인데 아에 겨울 동유럽을 컨셉으로 잡고 프라하로 들어가서 오스트리아, 헝가리식으로 다니는 겁니다
프라하4-할슈타드1-짤츠부르크2-빈3-부다패스트3이런식으로..
유레일횟수도 4번이니..프라하에서 근교갈때 1번 쓸 수 있을테고..
프라하 인은 많지만 부다패스트 아웃 비행기는...찾아봐야되긴 하겠네요.. 설경이 멋진 코스일겁니다
그리고 나머지 지역이..스페인이 있지요
마드리드로 들어가서 스페인남부를 지나 바르셀로나로 올라가서 나오는 겁니다..
마드리드4-세비아2-그라나다2-바르셀로나5 이런식이 되려나요?? 스페인은 유레일을 사지 않아도 될겁니다.
버스타는게 좋아요 여기는...대신 교통비가 유레일만큼은 들어갑니다.
여기도 비행기가 문제긴한데...아마 바르셀로나에서 어디를 경유해서 한국으로 오는 경우가 많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