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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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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는 승객이 탑승을 해서 빈자리가 있는 경우 자리에 앉을때까지 출발하면 안됩니다
그 대상이 노약자라면 더욱 출발을 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승객이 앉기전이나 자리를 잡기전에 출발을 해버렸을때 넘어진다면 모든 책임은 운전기사에게 주어지며 법적인 처벌과 금전적인 보상을 해줘야합니다
마땅히 버스기사가 잘못한 것입니다. 퉁명스럽긴하지만이 아니라 법규를 제대로 안지킨 상황입니다
일반인이야 유도리있게 그걸 하나하나씩 어떻게 지키나라고 하겠지만 노약자가 탈때는 철저하게 지켜야합니다
예전에 버스기사였던 사람이 그걸 노려 일부러 넘어진 다음 신고하면 면허가 박탈되는걸 악용하여 건당 몇십만원씩 뜯어냈다가 경찰이 단속을 해서 구속이 되었다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네요.. 그 정도로 탑승 후 출발 문제는 민감한 문제입니다
자기가 먼저 잘못해놓고선 한정거장도 그냥 지나쳤는데 작성자는 뒤로 가기도 위험을 느꼈을테고...버스기사건으로 본인 생각만 했다는건 좀 과한 것 같습니다.
두번째도 사과를 하기도 전에 부딫히자마자 저런 험한말이 나와버리면 사과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엄마라는 이유로 그것도 임산부가 건장한 고등학생남자가 대뜸 욕부터하면 어떻겠어요?
작성자가 스스로 맘충이라고 하는걸 비난하는건 맞는데 이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