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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1 2015-09-11 19:41: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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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키는 사람입장에서는 애가 어른 먹는거 옆에서 거드는 정도일테니 1인분을 따로 시키긴 그럴테고 부모도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온것일테니 애 입에만 맞추기도 뭣하고 2인분정도 시켜 조금의 양은 덜어내어 덜 맵게 해달라고 하는것보다는 요리하는 분 덜 번거롭게 같이 시켜씻어 먹는게 주인을 배려하는거죠

물론 설겆이하는 사람은 더 귀찮겠지만 정상적인 손님으로 보이네요
음식점에서 그런게 귀찮다고하면 안됩니다
3599 2015-09-11 19:35:20 2
[새창]
사람 세명에 물3잔 음료수3잔에 총 컵은 6개네요
여기서 컵에 씻은거 추가하면 1잔 더 되니깐 총 7잔은 최소로 들어가는데요?
8잔썼다고 문제삼다니 좀 그러네요
컵씻는게 불만이시면 종이컵을 필요하다고 사장님한테 어필하세요
3598 2015-09-11 16:50:12 0
[새창]
힘내세요..아기엄마 기분은 백번 이해할 수 있습니다.
3597 2015-09-11 16:43:12 0/4
맘충 단어만 들어도 민감해지네요 [새창]
2015/09/11 11:41:25
예 뭐 결혼전에는 그런 감정이 드시는거 이해합니다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흥분하려하지 않고 깔끔하게 처리하고 싶다는거요
근데 정말 집안의 가장이 된다는건 정말 다릅니다
결혼한 직후에는 느끼기 힘들어요..연애의 연장선인것 같고...
근데 아기가 생기면 다릅니다..또 아기가 태어나면 달라요..그때그때 마음가짐이 변합니다..마치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모든 1순위가 아이와 아내가 됩니다..
나한테 욕하는건 내가 잘못한거니 그냥 넘어갈 수 있어요.. 근데 내 자식과 아내한테요? 그건 좀 얘기가 달라집니다
속된말로 야마가 돈다고 해야될까요?
밑에 다른 사례를 들어서 나 자신에게 대입해보면 아버지로써 화밖에 안나더군요..

물론 싸움을 해야한다는 뜻에 몸싸움을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적어도 먼저 욕을 하는 사람에게 그런 말을 듣고 그냥 넘기면 안된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그런 욕을 쉽게 하는 사람에게 욕을 쉽게 할 수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맘충은 분명 욕입니다. 그런 말은 해서는 안되는거고요
문제가 있다면 해당 부모에게 직접 항의를 하고 개념이 없다고 해야지 싸잡아 맘충이라는 표현을 써서는 안되는겁니다
3596 2015-09-11 16:12:42 1/8
맘충 단어만 들어도 민감해지네요 [새창]
2015/09/11 11:41:25
나중에 아기아빠가 되어버리면 아실 겁니다
아기의 부모는 일반적인 보통의 상황과는 다릅니다
복합적이랄까...
쉬는 시간이 거의 없어요 일하고 집에 들어가면 애보고 집안일을 해야합니다
밤잠도 설치기 마련이에요..평일에 외출은 정말 힘들고 그 과정에서 많은 부부들이 행복+힘듦이 공존하는 그런 묘한 상황이 되면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그런 스트레스를 집안에서만 풀 수가 없어요
외출은 필수이며 어린 아이를 데리고 다닐때는 아이를 보호해야하기때문에 부모들은 극도로 예민해지게 됩니다
낯선것에 대한 경계심이랄까요..뭔가 해가 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불안감같은..
그러면서도 나들이하면서 분위기 전환하며 스트레스를 푸는거죠.
특히 아내들이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주말에는 기분을 풀어주어야 남편들도 다음주가 편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누군가가 욕을하며 건드렸을때 아버지라면 가만있기 힘들겁니다
총각일때와는 달라요..그 시기는 남자들도 엄청난 변화와 스트레스를 겪는 시기입니다
지금의 당신 상황에 빗대어 본인은 그러겠지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사람은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릴때는 안그랬어요..나중에 아기를 가지고 그런 아내의 출산과정을 겪은 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때..남자는 분명 결혼전과는 많이 바뀌게 됩니다. 자기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해야한다가 되는겁니다
3595 2015-09-11 16:00:19 1/5
맘충 단어만 들어도 민감해지네요 [새창]
2015/09/11 11:41:25
맘충이라고 말하는게 그 사람의 자유라고 주장하는건 길가다가 욕하는것도 그 사람자유니까하는거랑 같죠
맞아요 자유죠. 연예인기사글에 악플다는 것도 자유고 어떤 사람의 기분을 나쁘게 하는것도 당신말대로라면 자유겠지요
자유 거참 편하네요
3594 2015-09-11 15:58:08 1/5
맘충 단어만 들어도 민감해지네요 [새창]
2015/09/11 11:41:25
아이를 빼놓고 봅시다
A라는 사람이 어떤 행위를 함에 있어서 본인은 조심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옆에 있는 B라는 사람이 A가 거슬렸어요
그래서 B라는 사람이 A에게 있어서 '야이 벌레새끼야'라고 욕을 하면 A라는 사람이 죄송합니다 라고 할까요? 왜 욕하냐고 받아칠까요?
B라는 사람이 본인이 거슬리다는 사실을 먼저 이야기하고 조심해달라고 하는게 맞지 않나요?
그러면 A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죄송하다고 이야기하고 본인의 행동을 더 조심하겠지요
B가 시작부터 '벌레새끼야'라고 욕하는 세상 어떤 사람이 본인이 위험을 느끼지 않는 다음에야 가만히 있을까요?
작성자라면 그러겠어요?길가다가 상대방 마음에 안들었다고 상대방이 나한테 대뜸 욕부터하고들면 싸우지 않겠어요?
3593 2015-09-11 15:52:35 0/6
맘충 단어만 들어도 민감해지네요 [새창]
2015/09/11 11:41:25
예 욕하는 것도 자유지요..대신 그런 욕을 감내할 책임도 욕을 한 사람이 책임을 지게 되는거구요
맘충이라고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얘기하는건 '야이 개새끼야'라고 대놓고 하는거나 마찬가지구요
3592 2015-09-11 15:25:22 0
[새창]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아침일찍 공항에 나가서 제주행이라고 적힌 곳에 대기란 대기는 다 걸어버리는 겁니다
1순위라면...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지 않나 싶네요
물론 실패할 확률도 높고 3좌석은 힘들겁니다;;
보통 이런경우 출발 몇분전인가? 까지 탑승할 승객이 안오면 대신 탑승하는 방법인데...
하루에 여러편의 제주도 행이 있으니 자리가 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돌아오는것도 문제니...
일단 여행사든 표대행사이트든 대기예약을 해두는 것부터 하시는게 좋겠네요
3591 2015-09-11 15:21:16 0
[단독]삼성 라이온즈도 제일기획 품으로..삼성 프로구단 재편작업 마무리 [새창]
2015/09/11 10:59:36
근데 이재용씨나 오너일가가 야구장에 가끔오고 야구에 관심을 보이는걸 보면..그렇게 야구를 함부로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3590 2015-09-11 15:12:02 2/5
맘충 단어만 들어도 민감해지네요 [새창]
2015/09/11 11:41:25
그 사람의 개념이 없는거죠
맘충이라는 단어가 퍼지면 퍼질수록 자식을 데리고 다니는 부모를 고깝게 보는 시선이 퍼질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와이프가 애를 키우느라 힘들어하는걸 보면 참 엄마들 대단하다 싶어요..일을 나가있는 동안에는 와이프는 꼬박 집에서 애를 돌봐야하는데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 수 있고...
아기엄마인 친구들끼리 만나면 카페가서 커피한잔 하는걸 낙으로 삼는게 요즘 와이프의 일상입니다.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가끔 애 데리고 카페에 가기도 하구요..
그런데 저런 맘충이라는 단어를 누군가 직접적으로 대놓고 한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때마다 화가나요

제가 작성자님과 같은 상황이였어도 같은 반응을 했겠지요..뭔 그런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있는지..
꼭 그런 인간들은 엄마가 애를 혼자볼때만 그런 소리를 하는 것 같더군요..
3589 2015-09-11 15:04:07 11
[새창]
버스기사는 승객이 탑승을 해서 빈자리가 있는 경우 자리에 앉을때까지 출발하면 안됩니다
그 대상이 노약자라면 더욱 출발을 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승객이 앉기전이나 자리를 잡기전에 출발을 해버렸을때 넘어진다면 모든 책임은 운전기사에게 주어지며 법적인 처벌과 금전적인 보상을 해줘야합니다
마땅히 버스기사가 잘못한 것입니다. 퉁명스럽긴하지만이 아니라 법규를 제대로 안지킨 상황입니다
일반인이야 유도리있게 그걸 하나하나씩 어떻게 지키나라고 하겠지만 노약자가 탈때는 철저하게 지켜야합니다
예전에 버스기사였던 사람이 그걸 노려 일부러 넘어진 다음 신고하면 면허가 박탈되는걸 악용하여 건당 몇십만원씩 뜯어냈다가 경찰이 단속을 해서 구속이 되었다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네요.. 그 정도로 탑승 후 출발 문제는 민감한 문제입니다
자기가 먼저 잘못해놓고선 한정거장도 그냥 지나쳤는데 작성자는 뒤로 가기도 위험을 느꼈을테고...버스기사건으로 본인 생각만 했다는건 좀 과한 것 같습니다.
두번째도 사과를 하기도 전에 부딫히자마자 저런 험한말이 나와버리면 사과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엄마라는 이유로 그것도 임산부가 건장한 고등학생남자가 대뜸 욕부터하면 어떻겠어요?

작성자가 스스로 맘충이라고 하는걸 비난하는건 맞는데 이건 아니죠
3588 2015-09-11 14:48:56 3/4
맘충 단어만 들어도 민감해지네요 [새창]
2015/09/11 11:41:25
어쩌긴요..대놓고 아이를 돌보는 부모들을 향해 벌레라고 칭한 사람에게 사과를 받아야죠
사과를 받기 위해서는 왜 그런 소리를 하는지에 대해 말싸움을 해야죠
그냥 욕먹어도 넘어가고 이러면 그 사람은 애가 조금이라도 자기마음에 안들면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도 맘충이라 비난할 사람이라 생각되니까요
세상에 진상인 사람들도 많지만 싸잡아서 맘충이라는 표현도 맘에 안드는데 그걸 속으로 생각하고 있지 직접적으로 대놓고 맘충이니 뭐니라고 하면 참고넘길 아빠가 세상천지 어디있겠어요?
그런 말을 대놓고 한다면 해당 부모와 싸움할 각오를 하고 해야한다는 생각을 해야할겁니다
맘충이 더 위험한 발언지요.
3587 2015-09-11 14:44:45 3/8
맘충 단어만 들어도 민감해지네요 [새창]
2015/09/11 11:41:25
예 좀 공격적이게 됩니다..애를 키우다보니 뭔가 내가족에 해를 끼치는 존재다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적개심같은게 생기더군요
사례를 보면 맘충이라는 말도 대놓고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참기가 힘들더군요
당신이 못참으면 어쩌겠느냐 라고 하면 뭐..그것도 그렇긴 하지만 말싸움 한마디없이 그냥 넘기긴 좀 힘들것 같아요
너희도 한번 키워봐라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놓고 말하진 않죠..
하지만 맘충이라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당히 그런 말을 할겁니다
물론 나 자신도 맘충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나는 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대놓고 그런 비난을 한다면 참기 힘들겠죠
그 사람은 그 사람나름대로의 기준이 있을테고 나는 나대로의 노력 기준이 있을테니까요

이런 저런 사례들을 보면 만만하게 엄마랑같이 있을때만 직접적으로 욕하는 사례가 많은 것 같아 화가납니다

맘충이라고 비난하는 사람은 그대로 본인에게 부메랑으로 다가가게 될겁니다

그 표현..정말 기분나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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