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은 뭘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생각합니다 선물을 살건지...사면 어느만큼 살건지..가서 뭘할건지..어디서 묵을지..뭘 먹을지에 따라서 여행자금이 몇백단위로 왔다갔다 거리잖아요 너무 광범위한 질문이 아닐지.. 좋은 질문이 되려면..제가 하와이로 신행을 가는데 어떤 곳에서 묵으며 기간 중 어느 기간정도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몇번 정도 식사를 할 예정이며 어떠한 레포츠와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며 가족 친척들에게 얼마대의 선물을 할 예정인데 어느정도 비용이 들까요? 겠지요.. 그런데 아마 그렇게 구체적인 질문을 하신다면...견적은 스스로가 가장 잘 아시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미군도 방탄복 같은 경우는 보급품보다 사제품을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가족들이나 본인 입장에서는 보급품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가장 비싸고 좋은 방탄복을 구매하는...뭐 그런겁니다
우리나라 소방관은 보급품이 없거나 모자라서 사제를 사는거고.. 미군은 보급품은 있지만 목숨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전쟁터에서 기왕이면 가장 비싸고 좋은 사제품을 사는거죠.. 이것도 전쟁 중인 곳에 파병되는 군인에만 해당되는 겁니다.. 둘은 비교하기 힘든 문제라 생각합니다.
두 곳중 할인율에 달려있겠죠? 일반적으로는...이탈리아가 프랑스보다 물가가 저렴하긴 합니다.. 유럽 아울렛은 안가봐서 비교가 힘드네요..
그래도 신행이면 쇼핑으로 하루는 투자를 하셔야할테니...보통 기차를 타고 하루정도는 날을 잡고 가셔야 할겁니다 가격의 유불리를 떠난다면 로마주변에 아울렛이 있다면 거기 가시라고 하고 싶네요 가방 하나만 산다면 괜찮겠지만...가방을 사면서 부모님,처가댁...가까운 친척 및 친구...직장 동료에게 가벼운 선물까지 번진다면...짐이 꽤 생길텐데..여행 막바지에 구매를 하는게 좋지 않겠나 싶은 생각에서입니다. 저는 신행에서 아울렛을 갔는데 코치 동전지갑이 5천원에서 만원 사이쯤 하길래 와이프가 많이 사더라구요..선물로 나눠주기 좋다면서.. 여튼 되게 싼 제품들이 보이면 하루를 투자하고 간 곳이니만큼 가방하나로 끝나진 않을듯해서 로마를 추천합니다.. 그런데 로마 근교에 아울렛이 있던가요??음...있겠죠? 이태리에 아울렛이 그렇게나 많다는걸 언뜻 본적이 있는데...
1. 경유를 하는가? 한다면 몇번을 하는가? - 경유를 했을때 다음 비행기를 타는 시간이 1~2시간내라면 매우 괜찮은 편이며 4~5시간 이상이라면 피하는게 좋지만 개인차가 있는 문제이긴 합니다.
2. 해당표를 구매한 뒤 일정변경을 할 필요가 생겼을때 날짜를 변경할 수 있는가? - 보통 싼 표라면 날짜 변경을 할 수 없습니다
3. 해당표를 구매한 뒤 취소를 할 경우가 생긴다면? - 패널티가 비싼표보다 많이 큰편입니다.
4. 해당표의 여행기간이 긴편인가? - 정말 싼 경우 기간이 일주일 이내짜리 일수도 있습니다.
5.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가? - 마일리지 적립이 안되는 표도 있습니다..어떤 표는 총 마일리지의 몇%적립 이라는 것도 있지요
6. 유류할증료가 얼마인가?혹은 세금이 포함된 가격인가? - 나라마다 유류할증료가 다른것 같더군요..우리나라 국적기는 10월까지 0원인데...국가에 따라서는 몇만원에서 크게 몇십만원까지 합니다 가끔 여행사에서 유럽 비행기표 40만원(유류할증료 제외) 이런식으로 광고하는데 40~50만원을 더해지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7. 내가 출발하는 요일이 무슨 요일인가? - 대게 금~월까지는 싼표가 빨리 팔립니다. 여행에 주말을 끼는 경우나 신혼여행 같은 경우 월요일에 출발하는 비행기도 많이 타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화~수에 출발하는 편이 가격이 저렴한 등급의 표가 다른 요일에 비해 가장 오랫동안 남아있습니다. 목요일은... 주말을 끼는 경우 화수보다는 비싼표가 많을겁니다.
저도 극동유럽이랑 북유럽쪽을 제외하고는 많은 도시를 다녔는데...아시아도 정말 좋습니다. 홍콩-마카오만 해도 제대로 보려면 일주일 이상 걸리구요.. 태국은 2~3주는 잡아야 여긴 볼만큼 봤다라고 할 수 있겠더군요
아시아가 별로라고 하시면..LA-라스베가스도 괜찮을듯 합니다..샌프란시스코는 무리겠군요.. 제가 작성자라면...미국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월드를 가보고 싶어요.. 놀이공원과 동물원, 수족관을 좋아하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곳이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니...일주일동안 있어도 왠지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ㅋㅋㅋ 제 꿈 중 하나인 곳입니다...
그 기분 앞으로 계속 느끼실 겁니다 많이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헤어질때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그 다음 여행지에서 그 사람들과의 추억때문에 외로움을 느끼고 조금 쓸쓸해집니다 그러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 친해지면 다시 잊혀지며 떨쳐버리게 되는거죠 이게 참 양날의 검입니다.. 너무 친해져버리면 그 다음 여행지에서 헤어질때 타격이 커요.. 여행초기에는 그런게 별거 아니게 느껴지는데 여행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그런데서 오는 정신공격이 상당하더군요.. 이거 조심해야합니다. 제대로 못이겨내면 여행기간 내내 혼자있을때는 우울증 비스무리하게 여행의욕이 사라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성인데 정말 친해졌다가 헤어질때 그런 감정이 좀 느껴지더군요...여행 중기까지는 괜찮았는데 말기에 그런거 겪으니...좀 힘들었습니다.. 근데 처음부터 그런걸 느끼셨다니....ㅎㅎ 파티가 좀 대단하셨던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