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밤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05-03-20
방문횟수 : 2843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5086 2016-06-02 15:13:25 1
[새창]
대도시에서 10일정도 머무르면 얼추 균형이 맞겠네요
10일 = 런던, 리스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파리, 암스테르담, 베를린, 프라하, 로마, 그리스 각 큰 섬들(산토리니, 미코노스등), 이스탄불, 아테네에서 3박씩 늘려 10일로 만들면 얼추 한달은 훨씬 넘네요
여러모로 부럽습니다.

근데 혼자다니면 많이 외로울 수 있습니다..
여행이 지속될때 정에 이끌려 돈을 더 쓰거나 남에게 퍼주는 일은 없도록 하세요
1년이상 여행을 할 계획이고 어느정도 예산으로 생각하고 왔다고 하다가 웃는 얼굴로 다가와서 금품을 훔치거나 강도짓으로 뒤통수를 칠 수 있습니다.
여행지에서는 누구도 믿어서는 안됩니다.
많이 친해지더라도 어느정도 선을 그어두어야 하고 금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고액이니만큼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활용하시고 여행자수표를 가지고 다녀 일련번호를 저장해다니길 추천합니다.

즐길때는 같이 어울려 놓다가 끊을때는 확실히 끊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근데 그게 반복되다보면 사람이 그리워져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여행지에서 만난 그룹중에 많이 친해졌던 그룹과 일정상 헤어지는게 반복될때 아쉬움과 그리움, 다시 혼자가 되었을때 외로움 쓸쓸함을 반복해서 겪게되니 혼자일때 여행이 즐거워지지 않더군요
새로운 만남은 즐거웠지만 헤어짐의 괴로움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딱 여행 막바지에 그렇더군요..

문제는 이런 심적인 상황에서 누군가 나를 뒤통수를 칠 수 있다는 겁니다.
항상 조심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어떤 문제가 있어서 여행에 지장이 생기더라도 털어버릴 수 있는 마음가짐도 필요합니다.
이 모든게 여행을 다니다보면 배울 수 있겠지요..
5085 2016-06-02 14:56:07 1
[새창]
제가 각 도시별로 평균 숙박 1박~2박치를 더 하고 각 대도시를 7박으로 잡았습니다
최소 소도시도 2박으로 하니 이 루트로 300일 조금 넘더군요
영국 인 아테네 아웃입니다.
60여일이 남기 때문에 그 기간만큼 머무르고 싶은 곳에서는 더 머물러도 되겠지요..
만약 내가 간다면 이렇게 갈것 같다 싶은 루트로 짠겁니다.

포인트는 에딘버러에서 리스본으로 저가항공(있는지 확신이 안갑니다)이고..
크로아티아 내륙 깊숙히 갔다가 이탈리아 바리로 배를 타고 갔다가 이태리에서 그리스로 갈때는 앙코나에서 다시 배로 가는겁니다.
그리스 내륙은 육로로 이동해서 터키로 갔다가 동부지역을 빼고 서쪽에서 해안을 거쳐 아테네로 들어가서 아테네에서 한국으로 오는 방법입니다.
첫도시가 영국이라 파운드화를 먼저 써버려 환전의 부담도 초반에 없애는게 좋습니다.
5084 2016-06-02 14:51:49 0
[새창]


5083 2016-06-02 14:15:30 0
[새창]
제가 1년치를 한번 짜볼께요..재밌을듯
5082 2016-06-02 14:15:08 0
[새창]
http://kr.eurail.com/
여기 가시면 유럽 지도가 중소도시 포함해 상세히 적혀있습니다.
커다란 유럽지도를 구하던가 화면상에서 찾아보세요

http://www.stubbyplanner.com/
여기도 루트짜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하지만 소소한 오류들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5081 2016-06-02 14:12:21 0
[새창]
순서를 요약하면
1. 중소도시를 포함한 루트를 지정하여 선을 그어본다

2. 내가 정한 루트에 실제 교통수단이 있는지 운행하는 시간대를 확인한다

3. 루트를 확정 짓는다.각 도시마다 축제기간이나 행사 월일을 파악해두는건 루트확정을 지을때 아주 중요하다

4. 내가 가는 도시별로 몇일가량 체류할지를 지정한다..이는 + - 를 추가로 표시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둔다.

5. 체류기간이 국가별로 대략적인게 정해진다면 숙박업소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본인이 주로 사용하려는 숙박지의 시세를 확인해 전체 숙박 예상 견적을 확인 한다.

6. 첫도시와 마지막도시의 체류기간 1년짜리 비행기표를 구매한다. 보통 체류기간이 길어질수록 비싸진다.

7. 첫도시의 보름치 숙박지는 미리 예약을 하는게 좋다..

8. 교통수단을 결정한다. 확실한거라면 구간권이든 유레일등등이든 미리 구매를 하는게 싸게먹힌다.단 여행 다니면서 얼마든지 바꿀 수 있으니 처음 한달까지의 수단까지만 정해둔 뒤 현지에서 감을 찾으면 된다.

이 정도로 나열할 수 있겠네요
5080 2016-06-02 14:01:08 0
[새창]
그리고 나라별로 예산을 다시 짜는게 좋습니다.

일단 루트를 정해야겠죠
내가 갈 도시를 정하고 지도에 선을 긋습니다.그럼 동선이 나오겠죠?
각 도시별로 체류일자를 지정하고 그 도시 숙박지에 대해 검색합니다.
그럼 전체적으로 각 도시별로 숙박금액이 산정 될겁니다.
물론 1년치 숙박지를 다 예약을 할 수 없으니 대충 얼마쯤 남았을때 현지에서 예약을 하겠지 싶은 일자전 쯤의 시세를 봅니다
그럼 각 나라별로 체류일자랑 숙박 금액이 나올테고 대충 예산이 나오겠지요

동선이 나오게 되면 구간마다 어떤 방식의 교통을 쓸지 정해질테고..각 국가 철도청, 버스기관등의 홈페이지를 가보면 시간대별 구간권 금액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한달전쯤껄 구매한다는 가정하에서 봐야겠지요

생활비..그러니깐 용돈은 평균 1일 5만원 잡으면 됩니다. 물가가 싼 국가에선 그거보다 적게 쓸테니깐요
가계부를 현지에서 적어두면 좋을 겁니다. 내가 매일매일 쓴 용돈에 대한 금액을 체크하면서 내가 많이 썼는지 아닌지 판단해야겠지요
5079 2016-06-02 13:53:34 0
[새창]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터키출발보다는 영국에서 출발하는게 좋습니다.
터키출발은...물가가 싼 국가에서 점점 비싼 국가로 넘어간다는 소린데 심리적으로 받는 압박이 클겁니다.
물가가 싼 국가에서 제대로 못쓰고 물가가 비싼 국가는 또 비싸다고 제대로 못쓰고..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5078 2016-06-02 13:51:05 0
[새창]
1년 비자는 확실히 다시 알아보세요..그냥 어물쩡하게 넘어갈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각국 대사관에 직접 문의를 하시는게 가장 확실합니다. 괜히 현지에서 여행 중후반기에 문제가 될 요지를 만드는것보다 좋습니다

유레일 3개월권은 100만원정도 합니다..
1년간 다니는거라도 루트를 보면 12개국이나 되고 많은 나라 도시들이 있어 꽤 많은 비용이 교통비로 쓰일 겁니다.
교통비를 싸게 하려면 미리 구간권을 끊어갈때의 경우입니다
장기 여행에서는 이게 한계가 있습니다.
현지에서 구간권을 구매하는 식으로 이어지면 가장 비싸게 교통료를 지불하게 될겁니다.

여행스타일이 거점을 한 도시에 두고 일주일쯤 그 도시에서만 머무르면서 다음 도시 이동하는 식으로 한다면 유레일이 필요없이 구간권을 현지에서 미리 예매하는 식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그와는 다르게 여행스타일이 거점을 두면서도 근교여행을 활발히 가고 대도시를 거점으로 일주일 가량 있더라도 근교도시에 2,3번정도 왕복을 할 예정인...그런 부지런한 여행을 꾸준히 이어가시는거라면 유레일이 경제적일 겁니다.

쉽게 설명해서....뮌헨으로 간다고 칩시다..뮌헨 근교에는 갈만한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뮌헨, 하루는 근교, 하루도 근교 이런식으로 하고 다음 도시인 프라하로 가서 3박쯤 하고 근교1일, 다시 근교 1일 이런식이라면 유레일이 유리하고....이와는 다르게
뮌헨을 갔는데 급할게 뭐있나..한 3일정도 천천히 뮌헨을 보다가 근교도시로 이동해 다시 3,4일정도 보다가하는 식이라면 유레일보다는 구간권이 좋을 겁니다.

이 외에도...12개국에 1년입니다.
1개국을 1달로 잡는다면 여행초기에야 남은 날들이 많아서 무계획적으로 지내면 여행 후반부에 알찬 여행을 못할 수 있습니다.
계획을 1달 단위씩 철저히 세워 다니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유레일이 딱히 필요없는 도시들도 분명 존재합니다만 범위가 이렇게 넓어버리면..3개월 단위로 3개정도 사면 300만원인데...
나중에 상세한 계획을 세워서 현지에서 구매하는 방식으로 하나씩 계산에 넣어보면 뭐가 이득인지 나올 겁니다.
문제는 발행일로부터 11개월 내에는 발권해야되고 그리스,터키에서는 유레일을 안써도 되니 3개면 충분할테죠
음..
현지 유학생이라면 더 저렴한 레일패스도 있다던데 관광이시니 아마 안될겁니다.

유레일이 비싸다고 생각된다면 유로라인과 구간권을 섞어가면서 다니거나..
기차보다는 지역 시외버스를 타고 다니는 겁니다.
아마 편도마다 저렴하다는 표도 1~2만원정도가 예상됩니다.

교통비에서 변수가 많을겁니다. 이에 관해서는 제 의견과 다른 의견도 많을테고 여러가지 방향을 제시받을 수 있겠지요..
저라면 예산이 여유가 있으니 편하게 유레일 사서 갑니다.1개월짜리 한번 써보고 현지에서 3개월씩 사도 되는데 한국에서 여행카페등을 가면 공구로 인한 할인 가격으로 판매를 하니깐..현지에서 살때 그런 가격적 단점이 있겠지요
대신 유레일이 마음에 안들면 그때부터 구간권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5077 2016-06-02 09:16:29 0
여행초짜 엄마 모시고 가는 8박 9일 여행 질문 드립니다. [새창]
2016/06/02 00:13:36
위에 뉴질랜드 추천하셨듯이 뉴질랜드도 좋습니다
문제는 거기는 겨울인가요? 평균 기온을 검색해보니 최저 영상7도로 최고 영상13도로 검색됩니다
추위를 꺼리시면 재고를 해보셔야 할겁니다.

미국은 좋은 선택같구요...8박9일에 가족끼리 여행에서 미국....짧다면 짧지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설득을 한번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신혼여행으로 멕시코 칸쿤으로 가는 사람들도 많은걸요..미국 정도야 8박이면 나쁘지 않죠
비슷한 거리가 ok된다면 캐나다를 어떨까 싶습니다.

밴쿠버랑 밴프국립공원에서 렌트카로 다니시면 충분한 날이 아닐까 합니다.
여름이라도 시원한 곳이구요..
근데 미국 갈 정도의 거리면 남미, 아프리카를 제외하고 세계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어머니가 하와이를 원하시는데...실상 하와이가는 시간이나 LA쪽 가는 시간이나 그리 많은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엔 어머니께서 하와이를 가고 싶어서 그러신 것 같습니다.
8월이면 덥더라도 해양스포츠나 리조트 위주의 관광도 가능할테니 하와이로 추진해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5075 2016-06-02 01:13:27 0
2주간 유럽 여행 괜찮나요? [새창]
2016/06/01 11:53:58
비용을 아끼기위한 경유도 2,3시간정도만 대기하고 바로 타는게 많습니다
굳이 10시간 이상짜리 경유를 비슷한 비용을 지불해서 경유도시에 입국심사받고 도심지까지 비싼 교통비 왕복에 몇시간 간만 보고 다시 오거나 하룻밤 자고 다음날 가는게 무지 아깝다는 겁니다
스탑오버라하면 2박정도는 해야 의미가 있는거지 14일 여행에서 스탑오버 관광이면 최하 왕복20시간은 스탑오버 여행에 쓰이며 다시 비행기 타기위해 걸리는 시간까지 더하면 5시간은 이동하고 수속밟다가 낭비하는 시간이 됩니다

보름은 스탑오버하기 분명 짧습니다 절대 긴게 아니에요
보통 첫날과 마지막은 관광으로 버리는 날입니다
런던 7일 파리7일 잡아도 실제 6일씩 보는건데 스탑오버 관광이 끼면 5일씩 줄며 그 대신 스탑오버 도시들을 짧은 시간동안 잠깐 보고 마는 관광을 하는겁니다
그 시간을 차라리 원래 가기로 하는곳에 투자하는게 현명하지 않나요?

작성자가 하루이틀쯤 변동의 여유가 있다면 모를까 잠깐의 짬에 14일을 맞추는건데 스탑오버가 얼마나 시간낭비가 되는건데 그런걸 권합니까
그건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2,3일쯤 머무를 수 있는 사람에게 권하셔야죠
5073 2016-06-01 14:35:55 0
[새창]
일이라는 이유로 바람도 합리화할 사람이네요
헤어지세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111 112 113 114 11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