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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19: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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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다카시의 작품이네요.
피규어...라기보다는 조각 작품으로 보는 것이 조금 더 정확할 것 같아요.
무라카미 다카시는 일본의 오타쿠 문화와 예술을 결합시킨, 스타 예술가입니다.(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작가지만...)
루이비통 측에서도 무라카미 다카시의 예술세계를 긍정적으로 보고 '무라카미 라인'을 만들었죠.
이 라인이 우리가 매우 흔히봤던 주로 흰 바탕에 루이비통 마크가 알록달록하게 들어가있는 디자인입니다.
이게 또 대단한 히트를 쳤지요. 길거리에 짝퉁이 널려있을 만큼!
본문의 작품은 나의 외로운 카우보이인가? 하는 제목이었던 것 같네요.
이게 무라카미의 대표작이고, 또 대단한 명성을 누리는....뭐...그런 작품이에요.
...엄청난 스타 작가이긴 한데... 제가 생각하는 예술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안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