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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17: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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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종 차별 심하지 없다고 부정하는게
당해본 당사자도 아니면서 우리개는 안물어요 하는 개주인같음.
외국인 친구, 학생, 교수 어릴때부터 많이 얽혀있는데
그 친구들하고 같이돌아다니면 나도 피부톤이 짙어서 한국인으로 잘안보는사람이 많았음.
일행이 한국어가 안되니까 영어가 일반회화라서 그랬을수도 있고.
오만곳에서 다 차별함 프랑스, 독일 스페인 친구들하고 의외로 이란계에게도 친절함.
특히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등 친구들하고 다닐때,
식당에서도 가게주인이 차별할 때도 있지만,
다른 손님들이 지랄할때가 가장 짜증남. 와서 시비거는 노인네 서부터 취객, 초딩애새끼들도 있음
결이 다르다고? 하면 안된다는 걸 부끄러운일이란느걸 교육받아본 적이 없어서인지 꽤나 당당하게 모욕하고 시비걸음
가만히 듣다가 내가 지랄하면 도망감.
인도남자 스페인여자 부부(당시 커플) 한국여행하다가 시비 많이 건다고 하소연했음.
한국에서 인종차별하는 사람은 주로 나이많을수록 영어못할수록 심함.
아는 인도박사는 중국에서 연구하다가 한국에 스카웃되서왔는데 동네시장같은곳에서 생활에서의 차별을 못 견뎌서 학을 때고 반년만에 한국생활접고 돌아감. 동네 사람들 시장사람들 눈탱이치려는 사람들 등등...
그냥 중국에서 연구할껄그랬다고 2달인가를 하소연하다가 도저히 이나라에 자기 처와 자식이 같이생활 못하겠다고.
PS)본인 처음보는 학생들은 다 무서운분인줄알았다는 인상이긴 함.
PS)본인 미국 생활 일본 생활해봤고 꽤 많은 나라를 여행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