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2
2015-01-25 05:13:35
24
아고...저희 외할머니가 그래요.
폭언 말도 안 되는 말 폭력적인 성향까지...
위생관념은 다행히도 음식은 물론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하시는 분이라 그건 다르네요.
지역마다 다른지 모르겠지만 보건소 한번 알아보세요
치매 예방약이 있는데 아주 초기라도 처방해줘요.
저희 할머닌 그거 드시고 많이 괜찮아지셨어요
물론 그래봐야...지만 그래도 피해망상이 줄어드니 숨 좀 쉬겠더라구요...
전 같이 못 살겠다고 엄마도 나가서 따로 살아 만 3년동안 저 혼자 같이 살다 얼마전부터 자취해요.
엄마가 들어가 살기로 했는데..지금도 안 들어갔어요ㅋ...
살기 싫네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