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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3 1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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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분이 매력을 못느낀다고 한들 저분의 글이 매력이 없다고 할 수 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의 문제점중 하나가 예를 들자면, 상업, 장르영화는 천하고 예술영화만이 진정한 영화다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인식은 2,30년전의 인식입니다. 이젠 장르영화도 예술영화 못지 않은 위상을 지니고있지요.
아직 우리나라는 좀 멀었습니다만, 일본이나 미국은 장르영화 부분이 상당히 발전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분야든 정점에 이르면 그것이 예술인 법이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진 무기를 잘 갈고 닦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저도 아직은 남의 평가에 마음이 흔들리는 초짜이지만 그런 식으로 눈치보고 휘둘리면 문학계에선 대성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