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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18: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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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와 비슷하게 생각하는데, 글쓴분은 처한 입장이 조금 다르다고 하시더라구요.
원글쓴이의 댓글중 일부분 입니다.
"자유석(입석)은 좌석이 매진됐을 때 발권되는 표인데 이때까지 좌석매진 기차에 타 본적이 없을 뿐더러" <- 입석이신 분들과 기차에 타본적이 없으시다네요.
그래서 글쓴분 자리에 앉은 분들은 무임승차 or 원래부터 자기자리가 있는데 거기 앉으신분 이렇다네요.
그리고 저도 제 자리를 강탈하고 안비켜주시던 분이 있었는데, 승무원분께 이야기하니 저보고 직접 하라한적이 있어요;;
그래도 안비킨다하니 자리 많은데 아무곳이나 좀 앉아서 가면 안되냐는 투로 말하더라구요.
그때가 수원-안양 짧은 거리라서 '그래 유난 떨것까지 있나' 하며 황당하지만 다른데 앉아서 갔는데 그 자리 뺏은 분도 뺏은 분이지만 승무원분도 밉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