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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4 2015-12-07 15:25:15 2
[새창]
아니 20년전 독과점 기업의 탄생은 국가가 관여했으니
그렇다치고, 현재도 그 기업이 독과점으로 유지가 되는
이유를 알려달라니까

1. 독과점이라서 그렇습니다
2. 국가가 밀어주니까 그렇습니다
3. 독과점의 폐해를 다시 알아보세요

토론이라는 건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객관적인 데이터나
납득할 수 있는 연관/인과관계를 바탕으로 하는 겁니다.
'원인'을 이야기 해 달라는데 '결과'만 계속 이야기하면
무슨 이야기가 되나요??
3213 2015-12-07 14:07:54 4
[새창]
위에 적었듯, 독과점에 폐해가 있다, 이건 인정하고 넘어갑니다.
자 그럼 두번째, 국가가 현기를 밀어준다, 이것도 좋다고 합시다.
그럼 세번째, 국가가 현기를 밀어주기 때문에 독과점이 유지된다?
여기에 무슨 연관관계가 있나요?

님은 '여러분, 독과점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하고 독과점에 의한
폐해(결과)만 주구장창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그럼 '독과점이 왜 유지될 수 있느냐?'
라는 겁니다.
님의 의견대로, '독과점이 나쁜 것이니 독과점을 없애야 한다'
좋다 이겁니다. 그럴려면 '현재 독과점이 왜 유지되고 있는가?'를
알아야 그 쇠사슬을 끊을 수 있겠지요?

모든 인프라가 현기에 집중되어 있다..?
무슨 인프라요? 공공도로를 현기차만 이용할 수 있나요?
아니면 주차장을 현기차만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나요?
보험가입할 때 현기차는 유리하게 해 주나요?
교통신호가 현기차에 유리하게 되어 있나요?

현기차가 소위 말하는 인프라 관련해서 타사대비 우위에
있는 것은 '부품가', 'AS센터의 수', '판매영업점의 수'
이것들 외엔 없습니다.
이것들을 국가가 지원중인가요?

다시 이야기드리지만, 상기의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현재 수입차들은 현기차의 쉐어를 점점 침식하는 중이고
과거 SM5, SM7은 지금보다 더 한 독과점 상태에서도
현기차에 한 방을 날렸었습니다.

그런데, 쌍용/르노/쉐보레는 현기차보다 '이건 내가 현기차보다
확실히 낫다!'라고 말 할 수 있는 세일즈 포인트가 뭐가 있나요?

수입차의 경우, '나는 수입차 탄다'라는 브랜드 가치가 있습니다.
르쌍쉐는 현기차에 비해 비교 우위(그것도 고객이 원하는)가
있느냐라는 겁니다.

설사, 일부 사람들 주장대로 '르쌍쉐가 현기차보다 안전함'이라 하더라도
시장이 원하는 세일즈 포인트가 '안전보다는 옵션/공간 혹은 저가'라고 한다면
그걸 충족시켜줘야 점유율이 올라가는 겁니다.
안전만이 시장 제1가치였으면 진작에 볼보가 세계 1위 찍었어야 합니다.

정작 시장의 요구사항을 외면하는 경쟁사들은 내버려두고
무조건 '독과점이니까 나빠. 나쁘니까 쟤네거 사면 안 돼'만
되풀이 하는 걸 보면 답답한 노릇입니다.
3212 2015-12-07 11:51:21 0
시동 안걸리는 문제 겪어보신 분 [새창]
2015/12/07 11:39:44
예전 제 EF가 좀 비슷한 현상을 일으켰는데,

1. 배터리는 문제 없다.
2. 전기장치는 잘 들어온다.
3. 시동을 걸면 '털털털털' 하지만 시동이 안 걸린다.
4. 3번이 불규칙적. 한 방에 걸릴 때도 있고 10-20분을
저짓거리를 하다가 걸리기도 한다.

공업사 여러번 들어가고 '연료펌프에서 연료를 잘 못 올려주는 것 같다',
'제네레이터가 문제인 것 같다' 등등 별 거 다 해 봤는데,
결국 원인 못 잡고 팔 때까지 한 2-3년을 저러고 썼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는 거지만,
아마 블박, 네비 등 전기를 뽑아먹는 여러장치들로 인해
배터리의 충전 여부와 관계없이 시동에 필요한 전력을
한 방에 제대로 못 끌어왔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 장치들 다 제거하니 그런 현상이 많이 없어졌었음)

한 번 달려있는 전기장치들을 전부 빼보세요.
3211 2015-12-07 11:47:14 2
[새창]
내수 독과점이라 피해가 발생한다, 이건 인정하는데
정작 그 내수 독과점 상태가 왜 지금까지 유지되는가??
에 대해서는 대답을 회피하려 하죠.
끝까지 물으면 겨우 나오는 대답은

1. 정부가 현기 밀어서
2. 독과점이라서 독과점 유지가 된다(?)

2번은 답할 가치도 없고(뱀꼬리 물기도 아니고)
1번은 현기 외에 정부가 밀어서 독과점이 유지된
(독점말고 독과점)사례 하나라도 들고 왔으면 좋겠음.
국가가 아무리 민다고 소비자가 국가가 사란대로
살리가 있나?? (있다면 독재하의 독점기업 정도?)

결국 경쟁업체가 경쟁할 의지가 없다,
현상에 편승해 굴러가기 때문인데,
이걸 이야기하면 '독과점 기업이 버티고 있는데
무슨 경쟁을 함?', '정부가 현기를 미는데 무슨 경쟁을 함?'
이라고 다람쥐 챗바퀴 돌리는 이야기를 하고 있음
3209 2015-12-07 09:06:56 4
우리가 잘 몰랐던 다리의 비밀 (한강편) [새창]
2015/12/06 22:37:55
고등학생때 통학길이 강남->강북이었는데
반 친구들중에 성수대교 지나서 오는 애들도
좀 있었죠.
어느 날 애들이 큰일났다 이러면서 뉴스를 트는데
그게 성수대교 추락사고더군요
그 당시는 핸드폰, 삐삐도 없던 시절이라
학교 전화가 불통이 될 정도로 학부모들 문의가 왔었습니다.
3호선 옥수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멀찍이 성수대교
붕괴현장이 보였던지라 지나다니면서 안타까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한남대교는 조금 오해가 생길 수 있는게,
없던 다리를 새로 만든게 아니라 보수+확장을 했을 겁니다.
3208 2015-12-05 15:23:13 20
[새창]
저 동네 근처 사는데요(집 없음. 전세임)
저게 그냥 그린벨트 풀고 행복주택 짓는 것만도 아니고
그 앞 공영주차장까지 묶어서 개발하는 겁니다
KTX들어온다고 해서 교통량 증가도 예상되고
위례신도시에 세곡보금자리로 저 일대 교통이나
주차난이 장난이 아닙니다

저 화면만 보면 님비 아니냐 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수서지구는 이미 강남내 모든 복지 시설의 총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미 보금자리 임대아파트 복지관 열병합발전소
하수처리시설들로 빼곡한 동네입니다

이렇게 된 이유가 강남권에서 가장 나중에 개발되느라고
모든 시설을 당시 허허벌판이던 저기에 때려 박았는데
주민들 입장에선 거기다가 새로 또 받으라니
저럴 만도 하죠
3207 2015-12-03 10:23:34 0
군 지휘관 클라스.jpg [새창]
2015/12/02 21:28:30
97군번인데 연초도 보급이었기 때문에
PX에서 닭강정이랑 만두 먹고 전화카드 외에는
군대 내에서 돈 쓸 일 자체가 전혀 없었음
심지어 담배 안 피는 애들도 연초 or 연초비가
나왔기 때문에 안 피는 애들이 지급 받은 연초를
흡연자들이 나눠 피기도 했음

유일하게 부족했던 보급은 두루마리 휴지..;
아니 1일 홀겹 화장지 12칸으로 뭘 할 수 있냐고..??
3206 2015-12-03 09:31:35 0
현대 아반떼 VS 쉐보레 아베오 VS 기아 K3(구형) 추천 부탁해요!! [새창]
2015/12/02 17:50:42
다른 건 둘째치고 아베오는 일단 크기부터 소형이죠..
4인가족이라면 최소 준중형은 되어야
편할 겁니다.
총알이 된다고 하면 아반떼AD, 할인을 노린다면
K3로 가겠네요
3205 2015-12-03 09:22:03 1
미녀의 마음을 얻는 방법 [새창]
2015/12/02 17:04:05
오.. 서양인들 오징어 말린 거 되게 싫어하는데
(다른 건 둘째치고 냄새 때문에)
어떻게 저렇게 잘 먹게 했지..? 했는데
버터구이 오징어군요
역시 센스쟁이!
3204 2015-12-02 11:47:07 0
[기사] 文 "자리 연연 않지만 지금 사퇴는 무책임…혁신좌절 안돼" [새창]
2015/12/01 19:42:24
이걸 보건데,
각 당의 대선예비후보들이 왜 기를 쓰고
대선주자가 되려는지 알 것 같음.

대선에 패배했으면 기존 대표와 함께
일치단결하고 절치부심해서
다음 대선에는 승리할 수 있도록 나아가야 하는데
패배 후에는 자기당의 대선&대표를 쥐고 흔들고
어떻게든 제거하려 하기에 바쁨

대선 끝나고 벌써 2년 반이다..
이제 지나온 기간이 남은 기간보다 길고
시간은 얼마 없다..
지금이라도 좀 단결해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생각 좀 해라..;
3203 2015-12-01 12:12:26 4
주식 / 부동산 시장 전망 [새창]
2015/11/30 19:29:16
송파 헬리오 시티가 4만명이 몰렸다죠..
평균 청약율은 34:1인가였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형평수는 2, 3:1이고
중소형은 100:1 수준입니다.

막연하게 다 같이 오를 것이다 떨어질 것이다
생각하지 마시길
대형평수나 베드타운은 반드시 떨어질 것이고
중소형&버블7(특히 강남)은 떨어져도 얼마 안 떨어지고
조정 좀 받은 후에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고 봄

그리고 다들 부동산 터져라 터져라 하는 분위기인데
부동산 폭락이 발생할 경우, 절대 그 충격은 부동산에서
끝나지 않음
비록 내가 전세사는 입장이라지만 은행들이 대출 회수를
바짝 조이게 될 것이고 그러면 회사들도 여럿 넘어갈 것이니
제 2의 IMF, 혹은 그 이상의 것이 발생하여
서민들이 길바닥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큼.

가장 좋은 건 노무현 대통령 때처럼 연착륙을 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솔직히 답 없어 보임
3202 2015-11-30 16:17:21 0
LF소나타 1.7디젤 ... [새창]
2015/11/30 14:45:50
디젤은 정비도 가솔린보다 더 손이 가고
신경써 줘야 합니다.
저라면 1.5만이면 볼 것도 없이 가솔린입니다.
3201 2015-11-30 16:15:26 18
[새창]

그리고 가남풍이 못 생겼더라.. 하는 이야기는
당나라 대에 편찬된 정사서인 '진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신빙성이 높다라는 이야기

사마염이 말하길,
"위씨의 딸은 풍채가 크고, 살이 희고 고우며,
위씨의 집안은 대대로 지혜로워 그의 딸 역시 어질고
지혜를 겸하고 있다.
반면에 가씨의 딸은 키가 작고, 피부는 검고 거칠며,
상이 좋지 못하다."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3200 2015-11-30 16:01:04 3
[새창]
본문의 글에 약간 수정을 가하자면
사마염은 처음에는 다른 이의 딸을 선택했었으나
가충이 독발수기능의 난을 진압하러 가기 싫어서
(진의 내놓으라는 맹장들이 죄다 털린 난인지라..;)
자신의 딸을 밀어넣습니다.
사마염은 당연히 못생기고 성질이 드샌 가남풍이 싫었으나
문제는 태자인 사마충이 그 사마의의 자손이라
믿어지지 않을만치 백치에 가까운 사람이었습니다.
가충은 이 점을 들어 '좀 모자란 태자에겐 내 딸처럼
드새고 영리한 여자가 붙어야 함!!'이라고 황후를 구워삶아
결국 가남풍을 황후로 들이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가남풍은 결국 팔왕의 난이
발생한 원인이 되고 진은 멸망하여 서진으로 옮겨
겨우 명맥만 유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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