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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15: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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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과점을 밀어준 건 알겠는데,
그게 무려 20여년이나 유지된 이유가 뭐내라는데
왜 '정부가 과점을 만들었다, 게임 끝이다'라고
다람쥐 챗바퀴 도는 이야기만 하시나요?
AS센터, 부품가, 판매대리점 인프라는 현기가 구축한 것이지,
국가가 구축한게 아닙니다.
또한, 그러한 것이 부족하더라도 고유한 가치로 그걸 뒤집을
수 있다라는 것은 예전 삼성자동차나, 현재의 수입차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치킨 게임 상태에 돌입해서 다른 한쪽이 떨어지면
그 순간 남은 승자가 가격을 올린다인데,
무한 경쟁체제에선 안 그런가요? 마찬가지 현상이 발생합니다.
실제 반도체 메모리 시장에서 삼성이 경쟁자를 제거하는데
써 먹은 전략입니다.
그 당시 삼성이 반도체 시장 독과점 사업자였던가요?
그게 왜 독과점의 폐해입니다라는 말로 끝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