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계라는 품종의 닭이네요
우리나라에선 연산군이 먹고 "이거 내 전용닭!
나 말고 먹지마!"라고 해서 유명해진 연산오계가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보통 말하는 오골계는 이 연산 오계를
말하고 천연기념물입니다(사진의 왼쪽)
그리고 우리가 그 오계를 먹는 줄 알면서 실제로
먹는게 바로 사진의 오른쪽인 백봉 오골계로
우리가 상상하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하얗습니다
참고로 이쪽은 일제강점기 때 수입되었고
천연기념물도 뭣도 아닌 그냥 닭이고 실키라고도
불립니다 이름처럼 털은 뭔가 털옷 같은 백색이지만
뼈는 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