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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8 2016-03-24 07:33:22 0
길치의 특징 [새창]
2016/03/23 10:36:30
한 번은 버스타고 10분이면 되는 모르는 길에서 걸어서 집가려고 헤메다가 삼거리를 만났는데
왠지 느낌상 강력하게 A길로 가야할 거 같아서 가자! A길로! 하고 친구에게 주장했는데
친구가 화끈하게 택시를 잡아서…… 2분 만에 집에 왔습니다.
알고보니 집 근처였는데(처음 간 길이긴 합니다) 친구 曰, 자주 보던 조각상이 있어서 '아 그리로 가면 B도시로 가는데……' 였다고.
그러고는 아니 대체 왜 A길을 선택했냐고 묻더라고요. 물론 저는 길치는 아니지만 가끔 헷갈리는 길에서 감을 엄청나게 믿습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헤맵니다. 차가 직선으로 왔으니까 나도- 뭐 이런 생각 다 틀린 겁니다.
모르면 그냥 택시타는 게 최곱니다.
1787 2016-03-24 07:29:24 0
길치의 특징 [새창]
2016/03/23 10:36:30
왠지 이쪽 길이 맞을 거 같은 예감 같은 거 느낀 적 없으세요?
막 모르는 길 앞에 서면 '아 왠지 오른쪽이 맞을 거 같아. 오른쪽으로 가자' 같은 예지가 팍팍 들던데(그리고 타지역에 도착했다)
1786 2016-03-24 07:03:04 0
뷰게에서 은어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거 같아요... [새창]
2016/03/05 02:38:55
아이고 맞습니다 제가 잘못 썼네요; 일곱 번 바른다는 뜻으로 쓰이더군요.
그런데 그냥 추천 숫자가 7일 뿐이지 과하다는 분께 적용되는 3스킨, 아니 그냥 물 타서 7스킨 해 등등의 여러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제가 찾아본 7스킨의 궁극적 뜻은 '이거 도움인 되나 싶을 정도로 순한 스킨을 여러 번 바르세요. 시간은 충분히 두시고요'에 가까웠습니다.
1785 2016-03-24 06:52:33 11
생활속의 소소한 - 시장에서는 꼭 내가 골라 사자. 믿지말자 할머니 [새창]
2016/03/23 19:17:48
시장 케바케는 상당합니다. 주로 상인회 힘이 어떻게 작용하는 지에 따라 달라요.
제대로 굴러가는 곳이라면
아케이드(지붕) 설치와 주차장 마련은 거의 필수적으로 되어 있고
상인대학 교육을 지원하고(판매 방법, 서비스 방법 등에 대해 배움), 고무줄 규격을 제제하고,
카트 마련 같은 소소한 것부터 노점상에 대한 융화책 같은 주변에 대한 대처나
가벼운 문화공연에서부터 TV, 라디오 프로그램 촬영까지 잡아내는
그런 활발한 활동을 하죠. 시장 사람이라면 상인회에 가입하는 게 거진 필수라
그만큼 요구도 활발하고, 마트에 뒤지지 않을 만큼(비록 에어컨은 없지만) 깔끔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합니다.
 
근데 이게 시장에 상인이 많은 경우에나 가능한지라ㅋㅋㅋ
상인회 가입자 규모가 적다면 악순환이 계속 반복될 확률도 큽니다. 뭐 어차피 자기 물건 파는 거니까 어디서든 판매자가 양심적이면 끝입니다만
이미 대형마트, 땅투기꾼 등등으로 붕괴된 시장이라면 회생이 아주 어렵습니다.
사실 내실 튼튼하다고 볼 수 있는 시장은 대형마트가 우수죽순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10여 년 전부터 아케이드와 주차장 공사를 시작했죠.
개인적으로는 아케이드는 재래시장의 기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주차장은 땅 문제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아케이드도 없는 시장은 정말 괜찮다 싶지 않은 이상 물건을 안 사는 편입니다.
판매자가 양심적이면 끝이지만, 그래도 보통은 상황이 나쁘면 좀 더 사기를 많이 치더라고요.
1784 2016-03-24 06:27:28 2
생활속의 소소한 - 시장에서는 꼭 내가 골라 사자. 믿지말자 할머니 [새창]
2016/03/23 19:17:48
시장에서 과일사기는 헬 이상의 괴물같은 난이도가 있죠.
특히 무르기 쉬운 과일이 난이도가 거지 같은데, 거기에 작아서 여러 개를 소포장하는 딸기는 진짜로 고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산지직송이 아닌 이상에야 가게, 마트에서 사는 딸기는 상하는 속도가 같더군요(그 산지직송도 이틀이 한계였고요ㅎ;).
다른 건 몰라도 시장에서 과일사는 건, 정말로 급해서 산다든지 값이 너무 싸서 반 상했어도 상관없다든지 식의 경우가 좋더라고요.
시장이나 마트나 과일값은 크게 차이나는 게 없기도 하고……
1783 2016-03-23 22:34:11 0
[새창]
상업적 용도 사용 표기 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게 되더군요.
상업용도 유무 외에도 폰트 재디자인과 관련된 부분도 있는데
어떤 폰트든 간에 포인트를 줄 때 건드릴 수가 없게 되는지라
아예 캘리그라피를 배우는 게 낫다고 생각 중입니다. 여태까진 글씨를 그려왔지만 아무래도 오래 그리다보면 규칙성이 필요하기도 하고…….
1782 2016-03-16 23:01:08 14
성매매라는게 [새창]
2016/03/16 01:08:55
아 그리고 추가로 궁금한 게 더 있습니다.
1. 본문은 잘 읽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글의 내용을 보면 이미 글쓴이는 본인의 생각을 확고히 하는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용이 꽤 상세합니다.
한두 번 있는 일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는데, 말씀하신 농담 가정도 한두 번까지 농담이지 수가 쌓이면 욕입니다.
2. 그리고 대체 왜 이런 댓글은 익명댓글인지 궁금합니다.
뭐 요즘은 익명 풀고 비공받아 산화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대체로 멘붕게는 시류와 반대되는 댓글을 달 때 보통 익명을 걸더군요.
물론 강한 의견이 정답이라는 건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지금 작성하신 댓글은 3초 만에 대답해냈거나, 진지하게 대답해주기 곤란한 상황이거나 하는 수준 같네요.
 
거친 대댓글 죄송합니다.
모든 고민을 심각하게 볼 필요는 없지만 날아갈 것 같이 가벼운 내용은 꼭 붙잡아주고 싶어서요.
1781 2016-03-16 22:52:40 26
성매매라는게 [새창]
2016/03/16 01:08:55
이건 쓸데없는 사족입니다만
'만약'이라는 공상소설 도입부 같은 문장을 집어넣으면서
그 문장 이후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댓글은 왜 늘 달리는 걸까요?
철학자들이 자신의 이상사회를 이야기하는 것처럼 완전 모호한 주제에 대해 말하는 것도 아니고
상당히 구체적으로 나온 이야기인데 거기에 2차 창작을 하시다니…….
거기다 본인 댓글 실드를 치기 위해 그 상황을 모른다 같은 발뺌용 단어도 넣으시고……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를 정리하자면
 1. 만약이라는 단어를 악용해 글쓴이가 설명한 상황을 완전히 다른 상황으로 가정함.
 2. 가정은 글쓴이가 설명한 상황과는 달리 화내면 도리어 화낸 사람이 이상해질 만큼 매우 가벼운 내용.
 3. 그 가정을 기정사실화.
 4. 가정이 기정사실화되면서 글쓴이의 고민을 가벼운 고민으로 일축.
 5. 상황을 모른다는 말로 빠져나갈 구멍 만듦.
 6. 그래도 내 말이 맞음(가볍게 받아들이시는게..)
 7. 내 말이 맞으므로, 심각한 네가 이상하다.
뭐 대충 이정도 되겠군요.
어디 가서 조언은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질이 없으시군요.
1780 2016-03-13 14:30:33 0
엑셀 쓰고 안 쓸 때 체감 큰 캐릭터가 누구누구일까요? [새창]
2016/03/12 22:45:56
미아랑 윌라드요
로라스 액셀 용성은 소리만 들리면 생각보다는 피하기가 쉬운데 미아 세계수는 궁쓰는 소리 한 음절이라도 들리면 사실상 다 맞은 거고
윌라드는 천둥벼락 속도가 그렇게 빨라지더라고요. 블링크 썼는데도 그 거리를 쫓아옵니다;
1779 2016-03-12 03:10:08 0
정청래 의원 재심 청원 서명 받습니다.(feat 홍종학) [새창]
2016/03/11 15:01:42
주소란 주소는 다 접속시도했는데 무한빙빙입니다;;;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1778 2016-03-12 03:04:42 3
[새창]
11 예아 가입일 7일 전!
1777 2016-03-12 02:39:12 1
[새창]
출처 보완이 의외로 힘드네요. 엔터를 쳤는데 안 먹혀서 주소랑 같이 붙어나오고…….
박원순 시장 트위터 https://twitter.com/wonsoonpark
이미지 속 뉴스기사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311213038196

뉴스에 해당 서비스에 대한 긍·부정적인 입장 및 문제해결을 위한 수단 등이 적혀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잘 작성된 기사라 생각됩니다. 해당 서비스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 속 뉴스를 일독하길 권합니다.
1776 2016-03-12 02:33:06 3
[새창]
춘천닭갈비님의 실망스러운 말씀 중 특히 성추행 부분에 대한 말씀이 제일 실망스럽습니다.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 중 뜬금없는 성추행이 나와 놀랐습니다.
물론 성추행이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심각한 범죄이긴 하나,
말씀하신 문제는 해당 복지서비스가 시민에게 유용한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성별혐오가 흔하게 보이는 시기에 논제와는 상관없는 부분을 제시하는 것은 흔히들 말하는 물흐리기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간호인을 성추행하는 문제는 추행범인 환자를 대상으로 처벌 논의를 말해야 합니다.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은 알겠지만 해당 논제에서는 관련된 부분만 이야기해주셨으면 합니다.
1775 2016-03-12 02:21:22 4
[새창]
일단 트윗 속 뉴스입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311213038196

뉴스에서도 온전히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있습니다.
반대의사가 있으셔서 분노의 댓글은 다셨지만 찾아보시는 정성은 없으신 거 같아 직접 그 부분에 대해 요약해드리자면
이 자료는 병원에서 미리 시범서비스를 통해 나온 것이고(열 곳 이하로 추측됩니다)
목표는 올해 말까지 400개 병원에 통합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지만
당연히 간호사 인력충원 문제가 어려워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인력부족으로 통합간병 서비스를 중단한 병원도 있으며
이러한 인력부족을 해결할 방법의 일환으로
오랫동안 휴직 중인(육아등으로 휴직하게 된, 뉴스에서 말하는 바로는 '장롱면허 소지자'ㅎ) 간호면허 소지자들의 재취직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라는 말이 나온 걸로 보아
통합간병 시스템을 통해 일하게 되는 간호사+조무사들은 일선에서 뛰는 것으로 추측되지 않습니다.
또한 이 시스템을 위해 임금인상 및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의 여러가지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도 하고요.
특히 제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재취직 부분입니다. 간호사의 상당수는 여성인데 여성들 대부분은 결혼 후 일을 오랫동안 그만두죠.
오랫도안 휴직했던 전문 인력이 일선이 아닌 부분에서 의료인들을 서포트한다면 정말 좋은 일자리 창출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댓글 다신 분, 현장 간호인력이 부족한 문제나 간호사들이 고된 노동을 한다는 점은 아주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뉴스에 대해 의문이 드셨다면 당연히 링크를 찾아가 확인해보시고 어떤 대책을 세웠는지 보신 후에 댓글을 다셔도 좋을 텐데
그런 것 없이 감정적으로 댓글을 단 부분이 참 아쉽습니다.
거기다 객관적인 부분을 문제삼는 것은 그러려니 할 수 있다지만 넓게 가면 성차별로 갈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작성하시다니
감정에 휩싸여 정말 짧게 생각하신 것 같군요.
관련된 부분에 대해 알고 계신 듯하고 고생하시는 의료인들을 생각해 댓글을 다셨겠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1774 2016-03-12 01:48:06 0
내일 박영선 콘서트 가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03/12 00:17:44
다른 사람의 배경을 안 보이게 하도록 하는 방법이 어디 있다고 들었습니다(잘은 기억이 안 나네요;).
아무래도 누군가의 배경이 랜덤한 확률로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기왕이면 끄시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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