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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8 2017-03-01 16:22:08 0
[새창]
반나절 동안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단어의 압축이 약간 다른 분위기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별풍선 창녀를 줄이면 '별창'으로 적을 수 있는데, 별창은 뭔가 좀 깨발랄해보이잖아요? 아-하고 발음이 끝나서인지...
그러니까 앞으로 별창이라 줄여 부르지 말고 별풍선 창녀라고 글자 그대로 쓰면
어느 쪽도 자기 의견을 손실 없이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별창별창별창별창별창별창 ← 이 내용보다는
별풍선창녀별풍선창녀별풍선창녀별풍선창녀별풍선창녀별풍선창녀 ← 이게 좀 더 본질에 가깝고, 타겟층을 명확하게 할 거 같은데.
그런 남자도 있다면 별풍선남창별풍선남창별풍선남창별풍선남창 ← 이러면 딱 와닿을 것 같구요.
2657 2017-03-01 07:52:41 0
짜장면이 자장면이 된 이유 [새창]
2017/02/28 22:28:48
근데 의외로 그 이름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을 줄은 몰랐어요.
못만들 이름은 아니지만서도, 합치니 좀 센세이션해져서
2656 2017-03-01 07:48:22 10
집돌이 집순이 특징 만화.jpg [새창]
2017/03/01 01:19:52
한 개 실패하는 순간 모든 의욕이 사라짐 ㅠㅠ
2655 2017-03-01 07:45:18 3
[새창]
시노자키 아이에서 끝난 문제인 줄 알았는데 ㅎ
2654 2017-03-01 07:44:31 2
[새창]
역시 분위기의 문제일까요?
일단 그라비아 아이돌은 '아이돌'이라 붙어 있고 AV배우는 '배우'라 붙어 있는 게 큰작용을 하는 거 같은데...
정당 이름 때도 생각했지만 역시 이름 선점은 중요하네요.
2653 2017-03-01 07:34:07 0
[새창]
외국에서 AV영상을 유통판매할 수 있는 건 성관계 '연기'를 하기 때문이래요.
저 사람들도 본심이 아닌 연기, 돈을 벌기 위해 말한 것일 뿐ㅡ 이라고 하면 비슷해질 지도요.
2651 2017-03-01 07:12:43 15
[새창]

제가 자주 하던 겜에서는 1인 2역이 엄청 많은 편입니다만
그 중에서 가장 충격받은 성우였어요ㅠㅠ
인터뷰 보니 의외로 미남 역이 많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2650 2017-03-01 07:02:55 0
DC에서 퓰리처상감이라는 사진 [새창]
2017/02/27 22:43:45
사진 속 작성자가 여자일 수도 있습니다.
ㅠㅠ
2649 2017-03-01 06:55:48 4
고민끝에 한정판을 구입하려던 손님.jpg [새창]
2017/03/01 00:05:44
아~ 한정판은 그 이름 때문에 사는 건데~
2648 2017-03-01 06:49:38 0
[번역괴담][2ch괴담]여우귀신과 견신 [새창]
2017/02/02 23:53:05
계속 보니까 뭔가 미인 같기도 하면서 귀신 같기도 하네요.
별 거 없는데 왜 이렇게 무섭지;;;
2647 2017-03-01 06:48:10 0
사실 gps조작 보다 더 쓰레기는 [새창]
2017/02/16 11:24:31
뭐 그러면 개발사가 겜프릭이 아니라 나이안틱이라 애정이 떨어진 걸지도 모르고요.
애초에 향수로 게임 시작하면 금방 접잖아요.
친구 중엔 매번 어릴 적 그 향수가 생각날 때마다 테일즈위버를 설치했다 지웠다 반복하는 녀석도 있습니다만.
그 때 뭐 때문에 간절했는지 추리해보세요. 분명 지금이랑 다른 게 있을 겁니다.
2646 2017-03-01 06:40:39 1
성범죄 소재를 광고로 왜써ㅡㅡ직방 미쳤나;; 불쾌하다 매우 [새창]
2017/02/28 19:47:39
1 아 저는 원리원칙이란 말이 세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가장 큰 함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을 원리원칙대로ㅡ 라고 스타트를 끊으면 법이 문제가 하나도 없는 지고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만,
애초에 법은 상황에 맞게 잘 변화합니다. 심각한 범죄자가 생기면 수정되고, 피해자 생기면 수정되고, 필요하면 만들어지죠.
법 개정 전엔 1년 형이었는데 개정 후 2년 형이 되면 이건 좀 억울하다고 생각치 않으세요?
혹은 '여론을 따라 정상참작한다' 라는 판례가 덧붙으면 그것도 상대가 억울하지 않을까요?
그냥 법은 사회에서 최후로 선택하는 타협안이라고 생각하세요.
원리원칙의 함정이 진짜로 너무 커요. 만약 어떤 감정도 담기지 않아야 한다면 모욕죄 같은 건 좀 이상하겠죠.
죄 지은 만큼이라는 말이 너무 모호하잖아요? 그 기준은 대체 누가 정하나요?(의회 읍읍)
우리나라는 강간범 형량이 낮다고들 하는데, 그러다면 처음으로 강간범에 대한 형량을 기준잡은 사람은 스레기였을까요?
억울한 사람이라는 단어에서부터 어떤, 법에 대한 환상이 느껴집니다.
변호사 상담 받을 때 '우리가 유리하다', '이길 수 있다.'라고 하면 너무 세속적으로 느껴지진 않으십니까?
애초에 말씀대로라면 죄 지은 사람과 억울한 사람만이 세상에 있을 겁니다. 근데 절대 아니겠죠.
동시에 억울한 사람이 패소하는 것 역시, 상대가 판사에게 뇌물을 써서 승소했기 때문만은 아니겠죠.

일본 드라마인데 '리갈하이' 한 번 보셨으면 합니다.
저도 평범하게 정의가 승리하는 변호사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다들 속 편하고 싶어한 부분은 꼭꼭 숨기더군요.
생각하기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2645 2017-03-01 06:11:32 20
성범죄 소재를 광고로 왜써ㅡㅡ직방 미쳤나;; 불쾌하다 매우 [새창]
2017/02/28 19:47:39
그리고 저는 이 이야기를 보고 성범죄를 연상하는 게 평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거침입과 성폭행 키워드를 합쳐서 검색하면 관련 기사들이 꽤 많이 뜹니다.
뭐 이야기에서 더 다양한 범죄가 나오진 않았습니다만 여기에 추가해서 성범죄를 연상하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라는 거죠.
어이없는 성대결의 문제 뭐 그런 것도 당연히 아니구요. 그냥 조건을 갖춰주면 많은 사람들이 떠올릴 만 해요.
'성범죄는 일어나지 않았다.' 키워드만 둔다면 당연히 무단침입범에 대한 모든 오해 역시 무단침입 자체만 죄로 여겨져야 할 겁니다.
무단침입한 아저씨가 있지만 그 아저씨가 갑자기 몽둥이로 날 때릴 거란 상상 역시 하면 안 되고,
여기서 무단침입 외의 범죄를 상상한 사람은 전부 문제가 됩니다.
그러니 문제없으려면 그냥 "아저씨, 여기서 주무시면 안 돼요. 저랑 경찰서나 갑시다" 하고 신고하고 귀가하는게 끝이겠지요;;
근데 그건 좀 힘들잖아요? 그건 아마 이 세상의 쿨함이 아닐 겁니다.

성범죄 아니다 쪽에서는 본인들이 주장하는 쿨한 주장과는 달리, 좀 많이 흥분해있어요. 고집이 좀 크다고 할까.
말은 '성범죄는 일어나지 않았다.'이지만, 실 요구조건은 '그러니 과민반응 하지 말아라.'입니다.
근데 이건 그냥 상상할 법하다니까요. 상상할 법하면 그냥 거기서 끝이에요.
"성범죄는 너무 많이 나간 거 같지 않아?" 라는 말에 "충분히 상상할 수 있을 법한데. 실례도 꽤 많고." 라고 대답하고,
먼저 말 꺼낸 쪽도 "많긴 하네. 있을 법하다." 끝낼 수 있는 이야기인 거죠.
애초에 굉장히 개인경험이 크게 작용하는 문제에서, 주장하는 쪽이 진지를 크게 잡수고 시작을 하면 안 됩니다.
그러실 거 없이 초장에 '이거 픽션인데.' 라고 말하면 끝납니다. 뭘 애매하게 '무단침입만 죄.'라고 판결을 합니까.
인터넷 도시괴담으로 많이 보던, 가짜 이야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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