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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01: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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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이런글 남기시는 것이나. 생각 다 자유지만요.
닉네임 눌러서 아까 그 문제의 글에 쓰신 댓글 보니까 말씀대로 거의 똑같이 써놓으셨네요. 혹시 이 분이 아까 물어보는 댓글 쓴것을 비꼬기위해 '의심'이란 단어쓰고 닉네임 이유까지 꼬치꼬치 물어보시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비꼬기위한 거 아니고 진심으로 사과를 '제대로'받고 진심으로 의심이 가시는거라면.... 글쎄요. 공인도. 연예인도 아닌 사람이 댓글로 분위기 어수선하게 한일을 어떤식으로 사과해야 제대로 사과했다고 느끼실까요? 사과나 행동으로 보이는것까지.. 랜선너머의 사람에게 어디까지 해야할까요?
분탕유저잡아내려는 의도시라면 저도 오유유저로서 고맙게 느껴야함이 분명한데... 과하게 느껴집니다. 이분 닉도 쉬워서 글이나 댓글쓰면 알아보기 쉬울텐데 그때마다 댓글로 해명요구하실거 아니잖아요..물론 비꼬는 댓으로 여길수있는 상황.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분탕인지 아닌지는 정말 뭐 일일이 사상검증하는것마냥 댓글. 메신저 탈탈 털지않으면 제대로 밝힐수 없잖아요. 추후 이분이 다른글 쓴거 어차피 이력을 볼수있을테니 나중에 검색해서 보시면될거같고요.
저는 설령 이분이 분탕종자였다고 해도 아까 분위기상 과열된건 있었다고 생각하고, 꼬고 꼬면 머리아프니까 그냥 믿기로 한겁니다. 이 글 쓸때 아까 글에 댓글단분들과 이분 중 어느누구도 나쁘게 언급 안했고요.
이 글이 새롭게 성토장으로 바뀐다면 애써 쓴글을 지우고 싶어질것같네요.. 이 일은 아까 그 글에서 매듭지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