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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6 2014-07-08 21:58:32 16
[새창]
"인간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랑이 뭔지 아십니까?"

"뭐?"

제레인트는 엄숙하게 말했다.

"짝사랑이지요."

윽. 터져나오려는 웃음을 가누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제레인트는 여전히 진지하게 말했다.

"그럼, 인간들 사이에서 가장 무서운 병이 뭔지 아십니까?"

"난, 난…"

"상사병이올시다."

도저히 못참겠다. 난 맹렬하게 입을 틀어막으며 몸을 돌렸다. 내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눈물을 찔끔거리는 동안에도 제레인트는 계속 웃지 도 않은 채 말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짝사랑과 상사병은 상대를 변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슬프고 아프지요. 참 글러먹은 문제입니다. 짝사랑을 하면 그냥 그 사랑을 소중히 여기면 될 문제인데 말입니다. 상대에게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하기 때문에 꼭 그것 때문에 슬퍼하고 아파해야 된단 말입니다. 상대도 날 봐주었으면, 날 생각해주었으면, 날 사랑해주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고, 그 바람이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고장이 나버리지요. 고약하다면 고약한 것이고, 동정하려고 들면 정말 동정받을 일이라고 생각되는군요."
3625 2014-07-08 20:00:04 2
묵언 수행중인 스님의 입을 여는 방법 [새창]
2014/07/08 18:45:06
피랍 당해서 뒤져도 정신 못차리는 족속들

진심 쓰레기 같은 인간들
3624 2014-07-07 21:42:34 32
[단독]“박봄, 대리처방·한국 반출 美실정법 위반” [새창]
2014/07/07 20:24:38

빠순이들은 답 없음 지들 부모가 범죄 저질러도 이만큼 변호질 안함
3623 2014-07-06 20:49:50 1
두부집 딸의 애환 (데이터 주의) [새창]
2014/07/06 02:05:06
새로운 검색어 고맙다 가이들
3622 2014-07-06 18:35:08 46
'박봄 마약 중독' 의혹··· 부모는 알고 있었다 [새창]
2014/07/06 16:56:09
디스패치 구라질 보고 게거품 물던 쉴더들. 그때는 함부로 말 내뱉은 거 어떻게 책임지냐고 개지랄들하더니 막상 진실이 다가 오자 지들도 반대만 눌러대고 닥치고있는건 똑같네

비겁한 빠순이들 같으니라고
3621 2014-07-02 00:36:01 20
에효...몇번 졌다고 엿을던지냐 [새창]
2014/07/01 17:14:53
1판타지 웹툰인가?
3620 2014-06-30 21:55:18 19
[새창]
닭 찍어주는 거지새끼들이나 홍명박 으리 축구 쉴드질 하는 놈들이나 ㅋㅋㅋ

걔들은 여기서 쉴드질 하는 인간들 신경도 안쓸뿐더러 엿 같은 거에 꿈쩍도 안할 놈들인데 ㅋㅋㅋㅋ

거지새끼들이 귀족 걱정해주는 꼬라지에는 항상 신물이 난다.
3619 2014-06-29 02:17:12 0
[새창]
등짝을 보자!
3618 2014-06-29 02:15:08 10
클린유저입니다. [새창]
2014/06/29 02:05:49


3617 2014-06-29 01:49:04 10
다른 게시판은 뻘글을 써도 베오베 가는데 [새창]
2014/06/29 00:34:33
111드...드리겠습니다!
3616 2014-06-29 00:39:32 7
NANARRI의 희생.BGM [새창]
2014/06/29 00:17:21
http://todayhumor.com/?bestofbest_77704

자매품으로 '화영의 희생'이 있습니다.

재작년에 만든거 재탕잼

티리엘의 희생도 은근히 착착들어맞는 상황이 발생 ㅋㅋ 근데 그게 오유에서 발생할 줄은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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